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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05-04 03:35
[유머] 아인슈타인과 폰 노이만의 차이
 글쓴이 : 붉은kkk
조회 : 6,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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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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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사레 23-05-04 06:58
   
두 명의 천재! 둘의 능력 중 하나라도 가졌으면…..
다잇글힘 23-05-04 08:01
   
폰노이만이 자기가 만났던 뛰어난 학자중 생각보다 별로인 사람들도 있다고 이야기를 털어놓은 적이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이름을 언급하지 않아서 저는 과거엔 그게 혹여 물질파이론으로 노벨물리학상을 받은 드브로이가 아닐까 생각했었는데 요즘에와선 전 그게 아인슈타인이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인슈타인은 위에 언급한대로 창의성과 이해력,통찰력 부분은 거의 이론의 여지없이 모든 사람들이 인정합니다. 하지만 운의 도움도 많이 받은 사람입니다.

볼츠만처럼 아예 통계역학이라는 물리학의 큰 카테고리를 마하라는 당대 물리학계의 큰손이 주도하는 학계의 따질을 받으면서도 거의 스스로의 힘으로 만들어내고도 플랑크이론이나 광양자설과 같은 양자역학 이론들이 뜨기시작하고 브라운운동 이론에 의해 원자의 존재가 이론적으로 실증되면서 죽고나서야 학계에서 인정받은 사람도 있지만 아인슈타인의 1.특수상대성이론 2.광양자이론 3.브라운운동에 대한 이론은 당시 상황을 놓고보면 굳이 아인슈타인이 아니더라도 언젠가 다른 누군가에게 정립되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3번은 폴란드의 물리학자 스몰루호프스키가 아인슈타인과 거의 동시기에 독립적으로 같은 이론의 논문을 발표했습니다.

참고로 상대성이론을 아인슈타인 순수 개인의 업적이라고 알고 계신분들이 많겠지만 특수상대성이론은 사실 로렌츠나 푸앵카레가 거의 다 떠먹여준걸 아인슈타인이 알맹이만 받아먹은것에 가깝습니다. 예능프로인 문제적남자나 더지니어스같은 프로그램에서 자주 나오는 상황들을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나마 일반상대성이론도 아인슈타인 본인이 미방수준에서 벗어나지 못한 수학적 이해도 때문에 지금이야 고전이지만 당시로선 최신수학에 속했던 텐서에 대해 공부를 따로해야했고 친구인 그로스만의 도움이 필요했고 결정적으로 당대 최고수학자중 한명이었던 힐베르트의 도움이 컸습니다. 사실 논문으로 보면 힐베르트가 아인슈타인보다 먼저 냈어요. 단지 논문을 낸 학회가 수학학회냐 물리학회냐의 차이지.

더군다나 힐베르트는 일반상대성이론에 대한 명성이 아인슈타인에게 쏠리는것에 불만을 가지지도 않았습니다. 본인은 굳이 상대성이론이 아니더라도 수학계에선 최고의 지위에 있었던 사람이기도 했기 때문에

사실 힐베르트야말로 폰노이만 스스로도 같이 연구해본 학자중 당대 최고라고 인정했던 몇 안되는 사람중에 한명입니다. 폰노이만이 힐베르트의 문하생이기도 했고.

위 1,2,3 각각에 대해서도 길게 설명을 해드릴수는 있습니다만 유게성격상 굳이 더 언급할 필요가 없을듯 싶고
     
이름없는자 23-05-04 10:26
   
원래 과학은 거인들 의 어깨 위에 있기 때문에 멀리 볼 수 있는 거죠. 무려 뉴턴이 인용한 문구죠.
“거인의 어깨 위에 올라선 난쟁이는 거인보다 더 멀리 본다.”  이 말도 뉴턴이 처음 한 말은 아니고 다른 작가가 쓴 걸 뉴턴이 인용한 거죠. 그래서 과학계는 인용을 중시하는 겁니다.
과학적 사실을 발견한 것만 업적이 아니고 아인시타인이 다른 사람들의 업적의 바탕 위에 자신의 업적을 이루어낸 것은 당연하죠.

남들이 이미 먼저 보고 발표한 사실과 이미 관찰된 산재된 증거와 남들의 아이디어 들을 모아서 새로운 시각으로 통합적으로 해석하여 남들은 착안하지 못한 규칙성을 발견해내는 통찰력이야 말로 과학적 창의성의 요체가 아닐까 합니다.

바둑 고수가 두는 묘수도 보기 전에는 이런걸 어떻게 찾았나 싶은 묘수지만
두고 나서 보면 당연한 착점 처럼 보이지요.
     
솔직히 23-05-04 12:18
   
대중들이 많이 알고, 자주 접하는 정치인들조차 평가가 엇갈리는 경우가 많은 데
댁 뇌피셜에 근거를 댄다고 이유를 구질구질하게 대봐야 그냥 시간낭비일뿐임.
          
Newt 23-05-04 14:35
   
그런식으로 따지면 어차피 당신이 아는 지식의 거의 대부분이 널리지 트랜스퍼임(knowledge transfer). 놓여 있는 지식을 선택하는 것도 공부하는 사람 마음이니까 취존하시는게...굳이 좋지 않은 인성 드러내며 꼽주는 이유는 왜그러는지 이해를 못하겠네요.ㅋㅋ
               
솔직히 23-05-04 18:22
   
댁이 누군지 모르겠는 데,
미세먼지빌런하고는 히스토리가 있으니 선넘으면서 끼어들지 마세요.

미분과 나눗셈 구분도 못하면서, 미세먼지는 중국과 상관없다는 논지로 짜증나게 어그로 끌던 자라서 아이디 기억함.

ps. 본인도 뇌피셜이라고 하는 데, ㄷㅅ같은 인성타령은 왜 나옴?
                    
magnifique 23-05-04 21:49
   
ㅋㅋ 그럼 쪽지로 싸우시든가 남들 다 보는 게시글에서 싸움걸면서 댁이 누군지 모르겠는데~ 에베베베

여기가 ㅈ목질 하는 곳이에요? 모르면 댓글도 못씀?
                         
솔직히 23-05-05 00:52
   
1. 가생이가 쪽지가 되는가? X
2. 끼어드는 걸 반대했는가? X

끼어드는 걸 누가 뭐라하나?
앞뒤 상황 모르면서 맥락없이 인성타령하면 이 걸 잘했다 해야함?

ps. 머저리같은 "에베베베"는 설마 도발임?ㅋㅋㅋ
                    
다잇글힘 23-05-05 00:47
   
- 미분과 나눗셈 구분못했다는 또 어디서 본인이 상상하셨는지?
- "미세먼지는 중국과도 상관있습니다". 단지 우리와도 상관이 있다를 중국과는 상관없다로 이해하는 희안한 독해력의 문제일뿐. 뭐 정확히는 독해력의 문제이전에 과거 다른 과학문제에서 본인의 주장이 발린것에 대한 감정적 벌충심리로 다른 사람앞에서 특정문제를 껀수삼아 악마화시키고 싶은것이겠지만. 더군다나 그 문제도 수차례 발리셨을텐데

ㅋㅋㅋ
                         
솔직히 23-05-05 00:56
   
아 이젠 구분가능해지셨나? ㅋㅋㅋ
늘 자료를 이해못하고 가져오셔서 역으로 발리시던 습관도 버리셨나 모르겠네.

악마화는 무슨...뿌린 대로 거두는 거지.
미세먼지빌런 짓은 관두었다니 다행이구려.
                         
다잇글힘 23-05-05 00:57
   
고생많으십니다. ㅂㄷㅂㄷ심리를 몇년째 이어오시느라. 왜 그리 세상을 힘들게 사실까
어차피 댁이 계속해서 덤벼봤자 발리는것이외에는 더 없어요.

그리고 기본적인 독해력이 안되거나 지식이 없으면 끼어들지 맙시다. 귀찮아요. 어쩌다 한두번이면 이해가겠는데 어디 한두번이어야지

사람들앞에서 제가 뭔가 과학적 지식에 대해서 공신력을 얻는것이 아마 몹시 짜증날 것입니다. 그게 결국 댁본인에 대한 심리적인 창으로 작용할것이기 때문에 그래서 이런식으로 동네사람들~ 유형의 견제구를 날리시는거고

너무 진솔한 얘기라 더더욱 기분이 안좋으실거에요

^^
                         
솔직히 23-05-05 01:00
   
댁이 특이하게 중국편을 들어서 기억하는 거죠.
저 그렇게 기억력 안좋아요.

그리고, 댁같은 분도 살아있다니 오히려 반가울 따름입니다.
열심히 사세요.

ps. 뭘 자꾸 그렇게 고치심?차라리 쓸 때 버전 넘버 좀 붙여주세요. ㅋㅋㅋ
                         
다잇글힘 23-05-05 01:04
   
한국의 미세먼지는  중국발생원과 한국발생원의 합작품 이거 이해하는게 그렇게 어려운지? 분명 40-60%정도 국내전문가들이 공통적으로 중국쪽 기여도가 있다고 수십번은 이야기를 한것 같은데 그게 왜 100% 아니냐 이것이 불만이신건지? 과거 그렇게 말하던 몇몇 분들도 있었죠.

도대체 중국미세먼지에 대해서 뭐가 그리 저한테 불만이 많으신건가요?

ㅋㅋ
                         
솔직히 23-05-05 01:05
   
기쁘군요.
드디어 당신도 내 말을 이해하게 됐군요. ㅋㅋㅋ

그때는 왜 그랬소?
                         
다잇글힘 23-05-05 01:06
   
댁말을 이해한게 아니라 댁이 제말을 이해못했거나 이해하고 싶지 않은거에요. 왜냐? 빌런으로 만들고 싶으니까. 왜 빌런으로 만들고 싶냐구요? 댁이 과거에 발린 다른 과학얘기에 대한 분함 때문에.

댁 나름대로 정치적인 머리를 돌리는거지만 문제는 저한텐 안통한다는거 애초 지식레벨의 급이 차이가 많이나서. 애초 차이가 나지 않는 수준이라면 발려서 감정이 상할일도 없었겠지만

댁 심리는 훤히 보여요.

^^
                         
솔직히 23-05-05 01:10
   
당시에 댁을 조선족으로 오해(?)하던 사람이 한둘이 아닌데,
뭔 헛소리임? ㅋㅋㅋ

뭐 하여간 오랜만에 말섞어 보니 그때보단 상태가 나아지신듯 하니
더 할 말이 없네요.

앞 날에 행운이 가득하시길.
                         
다잇글힘 23-05-05 01:13
   
위에 언급했듯이 그 사람들이나 댁이나 미세먼지의 책임은 온전히 중국쪽이어야 한다는 것에 대한 반박을 한 것이니까요. 100퍼센트가 아니면 감정적으로 주체를 못하니 100퍼센트가 아니라고 하는 사람에게 똥물을 붇고 싶었을 것입니다. 이해는 해요.

댁은 이렇게 얘기를 했는데도 다음에도 또 중국책임이 아니라는 거짓얘기를 떠들어댈 것입니다. 댁같은 유형이 몇몇 더 있죠. 가생이에. 첨엔 독해력의 문제였다 나중에는 감정적 복수심으로 의도적으로 거짓을 이야기하는

문제는 나한테 놓는 주사가 아프다고 그게 해로운 의료행위라고 왜곡해서는 안된다는거. 즉 진실과 희망은 과학분야에서는 별개의 문제입니다. 이걸 구분못하는 사람은 중세사람들처럼 갈릴레이 같은 과학자들도 악마화시킵니다

댁보면 참 불쌍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굳이 열등감을 가질 필요가 없는데 거기서 그냥 그러려니 넘어가도 될 과거논쟁의 기억에서 벗어나질 못하니 이젠 몇년째인지 기억도 안남. 지는것 싫어하는 정형화된 한국인 이미지의 전형처럼 보이기도 하고

^^
                         
솔직히 23-05-05 12:56
   
좋게 끝낼려고 했더니, 멍청한 소릴해서 참을 수가 없네. ㅋㅋㅋ

한국에 차가 없나, 화력발전소가 없나, 공장이 없나, 과연 많은 사람들이 댁과 논쟁을 했던 이유가 한국이 0 이라고 주장 했기 때문이라고? ㅋㅋㅋ

그렇게 호도해야만 하는 게 댁의 사고력이 부족하다는 걸 증명하는 거야. 아무도 한국이 0이라고는 안했거든.

댁이 미세먼지빌런 또는 조선족이라고 욕먹은 건 댁의 멍청함 때문이지 남 탓이 아니야.
그때도 말하지 않았나? 생각을 좀 하고 말하라고.
                         
다잇글힘 23-05-05 23:00
   
좋게좋게 넘어가시지 또 이상한 얘기를 하셨네 

아 그러니까 미세먼지의 기여도가

중국 : 40-60%
한국: 40-60%

라고 이야기하는게 그렇게 이해하기 어렵거나 사람들을 호도했다는 얘기인거죠?

댁은 지금 1+1=2라는걸 누가 사람들이 모릅니까? 1+1=3이라는 오해할수 있는 얘기를 해서 문제이지. 이런식의 말을 지어내고 있는겁니다.

문제는 1+1=2이라는걸 분명히 명시했다는것. 과거얘기를 부정하기 힘드니 이젠 사람들의 오해를 불러일으켯다는 쪽으로 이야기를 돌리는것

아니 40,60이라는 숫자도 독해가 불가능하면 애초 과학문제에 대해선 지퍼를 채우세요. 초딩수준도 못되는거니

댁이 아무리 말장난으로 발버둥쳐봤자 어차피 손바닥안입니다.

^^
     
다잇글힘 23-05-04 13:36
   
참고로 폰노이만이 별로라고 말했던 사람이 누구일것이다라는건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순전히 제 추측이지 사실인것처럼 이해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것에 대한 구체적인 이슈가 널리 논해지는 것도 전혀 아니고. 더군다나 폰노이먼과 아인슈타인은 프린스턴에서 같이 있으면서 친한 친구까지는 아니어도 서로 우호적인 사이였습니다.

그외에 상대성이론에 대한 기여부분과 관련된 논란에 대해 의심하는 분이 계신데 유게라 레펀런스 링크를 안달았는데 굳이 확인하시고 싶으시다면 국내문서로 읽어볼만한 링크를 알려드리죠.

1. 특수상대성이론 논란 (vs 로런츠,푸앵카레)
- 에테르와 상대성이론 (한국물리학회, 물리학과 첨단기술에 실렸던 내용. 김재영 물리철학 및 물리학사 박사)
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9759883&memberNo=38442864
- 상대성이론에 먼저 다가간 로렌츠와 푸앵카레는 왜 최후의 한 발을 내딛지 못했을까? (조송현 상대성이론 석사학위 과학칼럼리스트 겸 교수)
https://www.injurytime.kr/news/articleView.html?idxno=3877

2. 일반상대성이론 논란 (vs 힐베르트)
- 드디어 일반상대성이론이 만들어지다 (위에 에테르와 상대성이론을 글쓴이와 같은 김재영 박사)
https://greenacademy.re.kr/archives/1344
- 아인슈타인과 힐버트의 경쟁 (이창환 부산대 물리학과 교수)
https://www.busan.com/view/busan/view.php?code=20060728000167
     
이젠 23-05-04 14:28
   
난 님의 얘기가,
"엘링 홀란드는 별로 대단할 것 없고 맨시티가 강팀이고 케덕배가 있어서 득점 기록 세운거다"
이런 류의 얘기로 보입니다.
          
Newt 23-05-04 14:39
   
듣고 있는 사람이 맨시티 팬일 수도 있습니다. 관심없는 이야기면 지나치면 될듯한데 기독교인이 전도 하는것 처럼 예민하시네요.
          
다잇글힘 23-05-04 14:59
   
이젠//
저로서는 참으로 감사할만한 예시를 제시해주셨네요.

일반인들 수준에서야 굳이 관심을 가질 필요야 없겠지만 사실 아인슈타인 업적과 관련해서 논란이 없는것은 아니니까요. 그건 위에 제가 링크해드린 글을 읽어보시면 자세히 설명되어 있습니다.

상대성이론의 명칭이 상대성이론이어서 망정이지 아인슈타인 이론이라고 했다면 논란이 없을수는 없었을 것입니다. 솔직히 저라면 사람이름으로 명칭을 붙인다면 아인슈타인-푸앵카레-로런츠 이론이라고 하는것이 맞다고 봅니다. 일반상대성이론에서 아인슈타인의 장방정식도 아인슈타인-힐베르트 방정식이라 하기도 하니까요. 역시나 사람으로 명칭을 붙인다면 아인슈타인-힐베르트 이론이라고 하는 것이 맞다고 보는 견해입니다. 브라운운동 이론에서 유도된 식들도 역시나 마찬가지.

축구는 누가 골을 넣고 누가 어시스트를 하고 패스성공율이 어떻게되고 드리불횟수와 성공율이 어떻게되고 누가 공격에 관여했고를 통계적으로나 분석가들의 분석을 통해 분석을 해줍니다. 그걸 통해 골을 넣은 선수만이 아니라 골을 넣는데 기여한 모든 선수들의 기여도도 평가를 해주죠.

하지만 보통 과학사에서는 최종적으로 인정받은 한 사람내지 그룹에 한정해서 모든 평가가 쏠리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어찌보면 축구에 비해선 평가가 공정치 못하다고 볼수도 있습니다. 예를들어 노벨상은 후스코어드닷컴처럼 과학적 업적에 대해 관여된 개개인들까지 평가를 내리지는 않습니다. 오로지 최종적인 골을 넣은 사람만 평가해줍니다.

참고로 같은 골이라도 필리포 인자기처럼 뛰어난 위치선정으로 주어먹는쪽의 대가가 있는가 하면 86년 멕시코 월드컵의 마라도나 골처럼 순전히 자신의 능력으로 혼자 드리블해가서 골을 넣는 경우도 있죠. 경우에 따라선 신의손 같은 경우처럼 부정한 방식도 존재하고 얼마전 월드컵에서 호나우도처럼 실제로는 다른 선수의 골인데 자기가 넣은것처럼 사기를 치는 경우도 있습니다. 골이 아닌데 골인것처럼 잘못 판정이 되는 경우도 있고

저는 과학사에서 대중적으로 잘 알려지지 않은 골을 넣기까지의 과정과 경기결과에 대한 기여도에 대한 부분을 설명해준 것입니다.

결론:
- 아인슈타인이 최종적인 골을 넣은것은 분명하다.
- 하지만 골이 마라도나식인지 인자기식인지 일반인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다.
- 일반상대성은 아인슈타인과 힐베르트 모두 동시에 공을 차서 누가 먼저 공을 찼는지 논란이 있다. 또한 누가 골네트를 가르는데 보다 실질적인 키킹을 보여주었는지도 마찬가지고.
- 심지어 심판이나 경기분석자들도 잘못평가했다가 나중에 정정하는 경우도 있다.

^^
          
축구중계짱 23-05-04 16:02
   
이젠//

그건 능지 처참한 그쪽이니까 그런 류의 얘기로 보이는거.

확실히 ㅄ같은 인생을 살고 있는게 확실하네 ㅋㅋㅋ
               
이젠 23-05-08 08:58
   
무식쟁이 스토커 ㅅㄲ가 어딜 끼어들어 깝치나
                    
축구중계짱 23-05-09 01:20
   
네~ 다음 능지 처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니가 얼마나 무식한지 여기서 깊게 알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분한테 반박도 못하고 버로우 타는거 잘봤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너 자식도 있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식이 불쌍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이 겁나 쳐먹은게 이따구로 살다니 ㅠㅠ
돌아온드론 23-05-04 08:21
   
인류역사상 최고의 두뇌가 폰노이만 아닌가요?ㅎㅎ
     
염소사냥 23-05-04 17:30
   
인류역사상의 따지면

레오나르도 다빈치라고 봅니다
김민주탱 23-05-04 11:13
   
아인슈타인이 가장 욕먹고 있는 것은 사실 아내의 업적을 많이 무시하고 가로챈 것이죠...
새끼사자 23-05-04 14:54
   
아인슈타인도 가끔 똥꼬집 엄청 부리다가 태세전환 빠르게 했던 것들이 좀 있어서...사람이긴 하구나란 생각을 하게 되긴 하더라구요.
PowerSwing 23-05-04 20:37
   
나와도 패러데이랑 맥스웰이 나와야지 뭔 로렌츠가 나와.. 로렌츠는 결과적으로  질문을 한거지 대답한 사람이 아님. 로렌츠 변환 만들때도 상대성이론같은건 아예 생각도 하지 않은 사람인데 무슨 로렌츠가 나옴. 그리고 이론과 현실의 괴리에 대한 의문은 학계내에 팽배해 있었으니, 상대성이론이 언젠가는 나올 이론이였을지 몰라도 그 이론이 언제 나올수 있었을지 장담할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음
     
다잇글힘 23-05-05 00:04
   
1. 먼저 상대성이론에 대한 문서는 찾기 어렵지 않습니다. 이런 주장을 용감하게 하시다니


2. 전자기학에서 현대의 상대성이론으로 발전하기까지에는

- 움직이는 전하문제
- 에테르와 같은 전자기파의 매질문제

같은 문제들이 중요하게 작용했습니다.

패러데이는 맥스웰방정식이 탄생하기 이전까지만 생각하시면 되고 아시다시피 정통물리학자도 아닙니다. 맥스웰은 상대성이론으로 고민한 사람이긴 합니다만 단지 그가 고민한 상대성이론은 고전역학에서의 갈릴레이의 상대성이론이지 현대물리에서의 상대성이론은 아닙니다.

맥스웰이 마주한 맥스웰방정식의 문제는 운동상태가 다른 서로 다른 frame사이의 좌표변환을 하면 물리식이 실제와 맞지 않게 된다는 것입니다. 사실 맥스웰방정식은 현대의 장이론에도 지대한 공헌을 했습니다. 물리법칙의 불변성문제에서 좌표변환 문제는 핵심중의 핵심이니까요.

그럼 왜 맥스웰방정식이 좌표변환을 하면 물리식이 실제와 맞지 않느냐? 이건 사고실험을 통해서 알아보죠

전하가 자기장이 존재하는 공간에서 일정한 속도로 움직이면 운동방향에 수직하게 힘을 받습니다. 내가 만약 움직이는 전하와 다른 정지계에 있다면 당연히 자기장이 존재하는 공간에서 전하는 움직이고 있기 때문에 힘(로렌츠힘)을 받아 휘게되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하지만 내가 전하와 같은 속도와 방향으로 움직인다고 해봅시다. 즉 전하와 같은 frame안에 있습니다. 그럼 전하는 움직이지 않고 고정되어 있기 때문에 그냥 계속해서 정지해 있어야 합니다.

과연 전하는 움직여야할까요 움직이지 말아야 할까요? 나와 내가 보고있는 정지해있는 전하는 움직이는 frame안에 있는걸까요? 정지해있는 frame안에 있는걸까요?

만약 고정된 frame과 움직이는 frame을 명확히 안다는 가정하에서라면 고정된 frame에서 보는것처럼 움직여야 하는 것이 맞습니다. 문제는 그렇게 되면 움직이는 frame에서 물리적 기술이 꼬이게 됩니다. 힘을 실제받고 있지만 힘을 받지 않은 상태처럼 기술되어야 하니까요.

전자기학 이전의 고전역학에서는 frame들간의 운동관계는 두 frame간의 상대속도항만 집어넣으면 간단히 해결되었지만 맥스웰방정식에선 그게 고전역학에서처럼 간단하게 성립되지 않습니다.

또한 맥스웰방정식으로 전자기파의 존재와 그것이 빛의 속도로 전파된다는걸 유도해냈습니다. 그럼 여기서 의문을 갖게됩니다. 전자기파는 매질에 의해 전파되느냐 아니냐 그 문제를 풀려고 한게 유명한 마이컬리-몰리 실험입니다.

만약 과학자들이 가정했던 에테르와 같은 매질속을 움직인다면 간섭계를 통해 다른 방향으로 빛을 분리했다 합쳤을때 간섭무늬가 나타나야 하는데 그러질 않았습니다. 도플러 효과처럼 매질의 운동상태에 따라 파동의 물리적인 상태가 달라져야 하는데 그렇지 않은 것입니다.

상대론에서 이것이 가지는 중요한 의의는 에테르와 같은 매질이 존재하느냐 존재하지 않느냐를 떠나서 전자기파 또는 빛의 속도는 광원의 운동상태와 독립적으로 불변한다는 것입니다.

로런츠가 유도해낸 로런츠변환은 이 맥스웰방정식이 좌표변환했을때의 문제와 frame사이의 운동상태에 관계없이 광속이 일정하다는 전제를 바탕으로 기존의 갈릴레이의 상대론적 관계식을 개정한 것입니다.

단 그걸 만족시키기 위해선 시간변수와 길이변수가 변하게 되죠. 이걸 고유시간,고유길이라고 하는데 로런츠는 아인슈타인처럼 이 고유시간이나 고유길이가 어느 frame이든 그 frame안에선 광속불변처럼 불변한다고까지 물리적 해석이 나아가지 못했죠.

참고로 굳이 시간이나 길이앞에 '고유'라는 말을 붙인 이유는 다른 frame에서 봤을때 그 frame만의 고유한 시간이나 공간적 특징처럼 규정될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언급했듯이 어떤 frame이든 시간과 공간스케일은 변하지 않습니다. 단지 이런 이해가 혼란을 야기하는 곳이 블랙홀입니다. 심지어 블랙홀안에서도 이건 이론상 변하지 않아야 합니다. 즉 블랙홀 바깥의 물리법칙과 달라지지 않습니다. 단지 외부에서 봤을때 그 모습을 관측할 수 없다는것뿐이지.

3. 바로 2번과 같은 이유로 상대성이론은 누가되었든 나왔을거라고 판단하는 것입니다. 아인슈타인이 로런츠나 푸앵카레보다 한발 더나아간것은 수학적인 부분이 아니에요. 통찰력부분이지.

일반상대성은 시간이 얼마나 걸렸을지에 대해선 여러 추측을 할수는 있겠지만 만약 아인슈타인의 특수상대성이론의 결과를 도출했다면 일반상대성이론으로 이행은 너무나 자연스러울 수밖에 없습니다. 왜냐? 특수상대성은 관성계사이의 상대성이지 비관성계까지는 다루지 않았기 때문에. 고전역학에서도 비관성계로의 좌표변환문제는 역시나 다 다룹니다. 예를들어 회전계에서 전향력의 존재를 그런식으로 설명합니다.
으리으리 23-05-06 18:04
   
폰 노이만 계산속도에 관한 일화 (비유법)

기자 : 당신의 계산 속도가 엄청나다고 들었습니다 그럼 이 문제를 풀어보시겠습니까?

문제 : 1+2+3+4+...+100 (그냥 예를 든 겁니다 실제로 받은 질문 아님)

폰노이만 : (듣는 즉시) 5050이요

기자 : 역시 당신도 공식을 알고 있었군요. 그렇죠 이러이러한 공식으로 풀면 답이 쉽게 나오죠

폰노이만 : ??? 응? 더 쉬운 방법이 있었다고?? (진짜로 계산해서 풀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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