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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나라 제외하고 고려가 제일 오래 버텼는데?
몽골도 송하고 크게 붙어야 되는 데 만만하게 봤던 고려가 너무 오래 버티니까
몽골도 힘들고 고려도 너무 힘들다 보니 고려가 우리가 숙이고 갈테니 우리 고마하자 해서
화의가 이뤄지고 이후부터 고려는 원나라의 부마국이 됨
몽골 간섭기였긴 하지만 고려왕은 원나라 황제의 부마로서 쿠릴타이회의에 참석할 수 있는 권리도 있었음
님이 말하는 몽골이 항복하면 대우 해줬다는 아예 싸우기 전에 항복했을 때에 한한 거임
고려 같은 경우는 없었음..
세뇌된역사? 링크의 내용도 그냥 한사람의 의견아님?
그리고 내용도 보니까 몽골이 약한 고려를 완전복속 하지 않은게 뭔가 이상하다라는
말만 있구만 ...못한건지 안한건지도 안나와있고
그냥 뭔가 미심적다는 말만 둘러댔더만...그냥 책한권 쓴 작가의 의견아남?
제가 쓴 댓글 내용은 실제 사실을 근거로 야그 한거고 님은 작가의 의견을 토대로 쓴 책이 근거라는 건데....
그 책 요약을 보니 그냥 이게 미심적다 저게 미심적다 그래서 이상하다 임
무슨 음모론도아니고...
문제는 고려는 이미 중앙집권제가 성립된 시기. 그러다 보니 다른 나라는 한지역을 정복하면
그곳은 복종을 하죠...
그런데 고려는 한곳을 정복하면 백성들이 산으로 도망가서 게릴라전.. 2차전이 시작됩니다.
이것때문에 진군이 아주 느렸죠.
거기다 이 게릴라전 중에 몽골군 총사령관이 두번이나 전사했고.
이렇게 시간 질질 끌리다가.
고려 조정이 도저히 버틸 힘이 없어서 항복하기로 하고 몽골로 사신을 보냈는데.
하필이면 그때 몽골도 왕위 계승전이 벌어지고 있었던것.
이때 사신이 기지를 발휘해 한쪽의 편을 들어주기로 하고 동맹을 맺게 된것. 그래서 부마국이됨.
그리고 항복하지 않은 지역을 초토화 하는것도.. 일종의 보여주기 시범 케이스죠.
항복 안하면 이렇게 된다.. .이런거.
사람이 살면서 농사를 짓던지 뭘 만들던지 해야 세금을 걷죠.
아무것도 없는 땅이 무슨 쓸모가 있을까요?
몽골도 바보가 아닙니다. 바보들이 그저 무조건 초토화.. 이러고 있죠.
한국전쟁이 물론 비극이고 수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고 다친건 분명하지만
역사적으로 다 합한 이야기를 하는 것이죠
흔히들 일본 침략하면 임진 정유 일제시대 이것만 생각하는데 (갸들도 그리 주장하고요)
이건 일본 이라는 공식 타이틀 기준일 뿐
일본열도 출신 세력이라는 기준으로 보면
통일신라 이후 왕실 실록에 기록된 침략 건수만 해도 확인된 것만 6천건이 넘는다잖아요
확인된 것만 저 정도니 기록이나 보고에서 제외된 것 까지 따지면 2배라 봐도 무관하고
천단위, 만단위, 복색갖춘 무리들이라는 기록도 상당수 발견되었다니
이건 해적 뿐 아니라 필시 지방영주들도 포함이겠죠
이것에 역사적으로 누적된 총 피해가 한국전쟁 한번으로 입은 피해보다 적겠습니까?
단위 자체가 다를텐데 말이죠
짱꺠 세력들은 왕조가 바뀌는 큰 변혁일때 한꺼번에 쳐들어 와서 피해가 어마어마 컸겠지만
2천년 넘게, 6천 회 이상 수시로 넘어와서 쑤시고 갔던 놈들에게 입은 누적피해가 아마 제일 클거라 봅니다
역사 누적 총합으로 한반도 한민족 제일 피해 입히고 많이 죽인건
쪽>짱>>>>북괴일거에요
지정학적으로도 이런 수치가 나올 수 밖에 없어요
열도세력이 외부로 나올때 항상 1빠따가 한반도니까요
아랍과 유럽은 십자군 전쟁중이었는데 아랍이 십자군에 사신을 보내어 악마의 군대가 쳐들어오니 전쟁을 멈추고 힘을 합해 대항하자고 했으나 십자군쪽이 거절 했다가 다 같이 몽골군에 쳐 맞았었죠. 뭐... 우리도 할 말이 없지만. 특히 중국과 러시아는 가축 취급을 할 정도였으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