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구)유머 게시판[1] [2]
HOME > 커뮤니티 > 유머 게시판
 
작성일 : 24-02-08 05:25
[밀리터리] 일본, 원폭방사능 어떻게 극복했나.
 글쓴이 : 황구라요
조회 : 3,009  

체르노빌만 봐도 원전일대가 여전히 방사능으로 인해 거주할 수 없는 지역이다.
또한 후쿠시마 원전도 반경 수십km로 접근할 수 없다.
그런데 리틀보이와 팻맨에 두들겨 맞은 히로시마와 나가사키는 어떻게 금방 재건되었을까?
이는 원전과 핵폭탄의 사고와 폭발이후 방사량과 관련이 있다.
쉽게 말해 원전이 포함하고 있는 핵물질은 다량이며, 핵폭탄은 소량이다.
또한 원전사고로 인한 핵물질 누출은 오랜시간동안 천천히 흘러나오지만
핵폭탄 폭발은 적은량이 한 꺼번에 폭심지에 터진다. 그렇다 하더라도 방사능이 어느정도 남아있는데, 일본은 태풍의 나라답게 연달아 상륙한 태풍으로 인해 일찍 방사능이 제거되었다고 한다. 물론, 나가사키와 히로시마 얘기고, 후쿠시마는 아주 오랫동안 방사능 물질이 남아있을거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지방간 24-02-08 06:09
   
여름철 남동 계절풍이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의 방사능 낙진을 동해와 우리나라로 싣고 왔었지...
체사레 24-02-08 07:35
   
원래 나가타, 도쿄, 교토, 고쿠라, 요코하마, 니이가타, 히로시마, 나가사키 등도 원폭 투하 지점으로 고려되었는데 마지막 순간에 에드원 라이샤워라는 미군 정보장교에 의해서 교토가 완전히 배제되고 나가사키와 히로시마로 바뀌었죠
UEFA 24-02-08 08:53
   
극복은 얼어죽을 체르노빌은 전세계에서 도와주느라 자세히 알려진거고
일본은 일본 언론까지 합세해서 통제 야무지게 해서 극복못하고 있는데 뭔소리여
극복했으면 오염수를 바다에 왜버림 그것도 최근에
고블린 24-02-08 09:14
   
원폭은 핵물질이 터지고 그 자리에 없습니다. 체르노빌과 후쿠시마는 멜트다운입니다. 노심이 녹아서 방사능을 계속 뿜어내기 때문에 위험한 거구요.
인천쌍둥이 24-02-08 09:33
   
체르노빌에서 어린이들이 갑상선암에 걸렸다고함
후쿠시마 주변에 사는 어린이의 절반 정도가
갑상선에 방사능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고함
아나킨장군 24-02-08 10:33
   
극복이요? ㅋ
후쿠시마 사고 터진 이후로 급성백혈병 환자 많이 늘었는데
기사화도 잘 안되고 있다고 주민들이 인터뷰 했던게 생각나는군요
일본은 문제가 터지면 극복하는 애들이 아니라, 일단 덮어버리는 애들이에요.
오염토 조차도 그냥 비닐로 덮어버리잖아요 ㅎㅎ
곰굴이 24-02-08 10:45
   
유머게시판 글에는 안맞는거 같지만..

이미 후쿠시마원전은 초기대응 미비로 멜트쓰루가 발생했다고 그 당시 해외전문가들이 이야기를 했었죠.
일부 멜트아웃 까지는 아니라도 상당량의 멜트쓰루가 있었으며
그로인해 도쿄만 해무 및 고등어 유입, 어패류 증가 등을 그로 인한 현상으로 보았죠.

그 이후 남은 것들 가지고 작업을 하니 생각보다 '덜' 한거지, 이미 지하수 라인을 통해서 바다로 흘러간 양도 엄청날 겁니다.
극복요? 뭐 중국의 마셔서 미세먼지 없애자는 그런 극복 말씀하시는 거라면야.. 뭐.. ㅋㅋ
카티아 24-02-08 11:07
   
제목 수정해 드림

일본, 원폭방사능피해 어떻게 덮었나
드슈 24-02-09 19:27
   
좋은 글, 잘 보았습니다.
 
 
Total 97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51 [밀리터리] 웃대] 돼지 부대라 불리는 특수부대.jpg (1) 드슈 02-27 1338
50 [밀리터리] 연예인 군복무시절.jpg (5) 드슈 02-24 1306
49 [밀리터리] 뉴스 - 우,러전]조국에 버려진 병사들.. 지옥같던 철수 현장.j (3) 드슈 02-21 1621
48 [밀리터리] 군대 시계 괴담.jpg (6) 드슈 02-19 1336
47 [밀리터리] 외국 밀덕들이 대한민국 국군에 가장 궁금해 하는 것.jpg (7) 드슈 02-19 3552
46 [밀리터리] 미군 병장 월급은 얼마나 될까?.jpg (7) 드슈 02-18 2178
45 [밀리터리] 디갤] 북한의 선전영상, 의외의 진실.jpg (7) 드슈 02-16 2790
44 [밀리터리] 국방부에 제대로 찍혀서 군생활 날아간 육군 장교.jpg (6) 드슈 02-14 2961
43 [밀리터리] 망해버린 해군 지원율.jpg (7) 드슈 02-13 2638
42 [밀리터리] 공포의 군대 깍두기 기습 사건.jpg (9) 드슈 02-12 2946
41 [밀리터리] 난중일기 현대판 버전.jpg (3) 드슈 02-11 3128
40 [밀리터리] 우-러전] 러시아 탱크 손실 숫자 2,730대.jpg (9) 드슈 02-11 3139
39 [밀리터리] 디갤 - 약스] 해외주둔 미군 병력숫자.jpg (5) 드슈 02-10 2827
38 [밀리터리] 31세 최연소 사형수 해병대원.jpg (20) 드슈 02-08 4385
37 [밀리터리] 일본, 원폭방사능 어떻게 극복했나. (9) 황구라요 02-08 3010
36 [밀리터리] 수류탄이 바로 앞에 떨어졌을 때의 매뉴얼.jpg (5) 드슈 02-04 2235
35 [밀리터리] 전성기 몽골군이 저지른 만행 모음.jpg (27) 드슈 01-25 5691
34 [밀리터리] 진주만 공습의 실수.jpg (7) 드슈 01-19 2005
33 [밀리터리] 만약 한국이 핵무기를 만들기로하면 만드는데 걸리는 시간.j (4) 드슈 01-17 3042
32 [밀리터리] 사람들이 생각하는 폭격기와 현실.jpg (6) 드슈 01-17 1901
31 [밀리터리] 2024년 세계 군사력 순위.jpg (14) 드슈 01-14 2466
30 [밀리터리] 컨셉에 미쳤었던 어느 영군 군인.jpg (6) 드슈 01-08 2147
29 [밀리터리] 여군을 방첩대에 신고하면 당하는 일.jpg (2) 드슈 01-06 1927
 1  2  3  4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