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토 합동 훈련당시 독일군은 장갑차에 거치할 기관총 하나조차 없어서 빗자루를 거치하고 훈련함.
나토 훈련에 참가한 동맹국들이 이를 한심스럽게 여기자 독일 국방부의 아주 명쾌한 대답이 나옴.
"실전이 아니니까 실총을 가져가지 않아도 된다"
실은 MG3기관총 대신 독일군이 새로 도입할 최신 기관총을 도입할 예산이 없어서 생긴 참사.
독일군의 제식소총 G36
미래지향적 디자인과 매력적인 모듈 덕에 세계최고의 소총이라 평가받았으나
아프가니스탄 전쟁 중 결함이 있다는 것이 드러나면서 평가는 수직낙하.
G36에는 설계에 근본적인 문제가 있었는데
총열이 플라스틱으로 된 총몸에 별도의 방열판이 없었고 조준장치와 레일은 또 플라스틱 총몸에 따로 붙음.
즉 총기가 열을 받게되면 플라스틱 총몸이 녹아내리면서 영점이 망가짐.
이에 '또' 독일 국방부는 아주 명쾌하고도 과학적인 해답을 내놓았는데
총기가 녹지 않을정도로 천천히 쏘면 된다는 것이었다.
ㄹㅇ 노벨상 수상급...
결함부분
이러한 결함은 약 20만정의 G36 대부분에서 존재함.
그나마 다행인 것은 독일군이 돈없어서 10만정 덜 생산함.
방산비리로 욕먹는 대한민국의 K2소총도 방열판과 메탈 샷시가 장착되있는 마당에 최신형 소총에 발생함.
심지어 독일군 지휘부에선 이미 20년 전부터 결함이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조직적인 은폐를 시도했다는 것이 드러남.
한때 한국 밀리터리계에선 단일 병기로는 M1A2도 이길 것이라며 찬양받았던 레오파르트2 시리즈
오죽하면 레오신 거렸겠냐만은...
그런 레오파르트2는 현재 A7형까지 개령형이 나왔는데
사실 독일군 내부에선 A4에서 개량을 멈출 생각이었음.
근데 새차는 만들어야겠고 돈은 없고 해서 '또' 국방부에선 획기적인 아이디어를 내놓음.
'개량하는 척만 하자'
무슨 뜻인가 하면 레오파르트2는 21세기와서도 1세대 열상을 사용한다.
즉 비오면 못쓴다는 것. 기상상태 안좋으면 광량증폭장치에만 의존해야됨.
그리고 측풍관측장치도 없다. 국방부왈 독일의 기상은 그런거 없어도 된다고 함. 그야말로 독일의 기상.
(한국의 K1전차도 있는 장치다)
실은 돈이 없어서 개량을 '못'하는 건데 이 조차도 군축으로 인한 예산부족으로 인해 절반가량의 전차가 가동 불능임.
그 외에도 독일 해군에선 작전 가능한 잠수함이 한척도 없는 상황이며
독일군 헬리콥터 조종사들은 헬리콥터가 없어서 훈련을 못하는 상황이라고 한다.
이런데도 일부 씹덕밀덕들은 독일이 맘만 먹으면 다시 부흥할 수 있다고 하는데
이미 독일군은 다른 강국에 비해 30년 가까이 뒤떨어진 상황이고 개선할 의지가 없다는 것이다.
돈 쏟아부을 필요가 뭐가 있어 옆에는 프랑스가 있고 앞에는 폴란드가 있고 저 멀리 미국성님이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