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저런 소리 듣는 사람은 서비스업인데 보통은 젊은 남녀나 중년중에도 여자들이 많이 하는 행동 버려주는것도 좋고 다좋은데 받아드리는 사람이 기분이 나쁘게 말하는게 기본에 받자마자 꾸겨서 바닥에 버리는 인간도 많이 존재 버려주세요는 명령조고 버려주실래요는 부탁조...본인이 이해를 못하는건 이용자 입장에만 있어서인것 같군요
이용자 입장이 아닌데도.. 기분 안나쁜 사람은 뭔가요? ㅋ;;
계산하는 당사자가 꼬인게 맞는거 같은데;;
그리고 버려주세요는 명령조가 아니고, 의문형으로 청유문을 쓰는건 말그대로 극존칭입니다.
무조건 예의 차리라고 주장하고 싶으신거면...
차라리 조선시대 사극에 왕에게 말하는것처럼 말하라고 하시죠;;
'소신이 잡은 이 음료수의 이름을 알려주시면 성은이 망극하겠사옵니다.' 라고 하면 가게 사장은 마치 왕이 된거같은 기분을 느낄수 있겠네요.
만약에 손님이 영수증 받고
'이거 버리세요(이게 명령조입니다. 잘 모르신는거 같아서 가르쳐 드려요.)'
하거나 님말처럼 구겨서 바닥에 던진다면...
이용자 입장인 사람도 욕 해줄겁니다.
제희 매장 기준으로는 중년층과 노년층중에서는 물건이나 돈, 카드등을 탁!! 소리나게 던지는 경우가 많고(본인은 인지 못하는듯) 인사해도 안 받아주고, 뭔가 화난것 같은 차가운 표정이라던가 많았고, 젊은층은 말을 웅얼거리거나 속삭이듯 작게 말하고 시선을 회피하는등(뭐가 그리 부끄러운지;)이 보통 많이 보이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