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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5-27 12:26
[기타] 대한민국에서 군인이란 무엇인가...
 글쓴이 : 보미왔니
조회 : 9,007  

최첨단 기술 : 군인.jpg 사진


만능이다.
못하는게 엄따.
대한민국 군인은 위대하다.
월급 올려준다는데 당연하다고 생각함니다. 잘해주자 좀...

한편으로는 씁슬함니다.. (편집 자막을 보니 살짝 비꼬는게 보이는거심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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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바리 19-05-27 12:37
   
대한민국에서 군인은 욕처먹으면서 공짜로 부려먹는 머슴이자 소 그리고 앞으로도 공짜로 착취할수있는
만만하고도 편한 현대판 천민이죠. 평등한 국민이라면서 여자도 군대가자하면 사방팔방에서 욕해대죠?
지킬 가치가 없는 인간들이 위에서 상전처럼 욕해대며 착취하는 현대판 노예가 군인이에요.
     
보미왔니 19-05-27 16:08
   
ㅠㅠ
winston 19-05-27 12:38
   
부대밖에 나가는게 어디여~
     
하시시 19-05-27 15:10
   
가을에 부대 밖 포도밭에 포도 따러 가는 대민지원에 너도나도 가고 싶어 했죠. 무보수로 노동하고 상품가치 없는 포도 몇 송이 받아오는건데도 바깥 바람 쐬고 막걸리 한잔 얻어 마시고 싶어서.
     
보미왔니 19-05-27 16:09
   
정말 웃프당.. ㅠㅠ
     
altaly 19-05-27 17:40
   
꽃무늬 몸빼입은 할머닐 봐도 심장이 쿨렁
재미있는 19-05-27 12:50
   
우리 어머니도 저 어릴 때는 어디 사고 나거나 문제 생길 때마다 "저런 것 좀 군인 동원해서 빨리 치우지" 라고 말하셨는데,
막상 제가 군대간 이후로는 그런 말 일절 안 하십니다...

군인이 아니거나, 군인 가족을 두지 않은 사람들한테는,
군인이 고생하고 희생하는 것을 산소가 허파에 들어갔다 나오는 것만큼이나 너무나 당연시 여기지요.

그럼 안 되는 건데...
국가에서부터 군인을 공노비 취급하니까,
그런 의식이 팽배하지요.
정말 바뀌어야 합니다.
     
보미왔니 19-05-27 16:08
   
넵. 저부터 바꿀게요~
마시마로5 19-05-27 12:59
   
모병제로 바꾸기 곤란한 보이지않는 이유...만능 머슴.
맙소사 19-05-27 13:03
   
변천사 같은 저런 생각 가진 애들이 문제지....운동하는 이기적인 돌대가리들은 대부분 이럴거다
세금으로 운동하고 처먹고 입고 자고 살은 애들이 남자는 군면제 특혜에 받는 것들이 군인 새키들은 공짜로 막 굴리고 안되면 되게하는 미친 새키들로 아는거지...

변천사에게는 30분에서 20분으로 줄이라고 하면 반드시 해야하는 40만 노예들이 있다...개같은 ㄴ
보미왔니 19-05-27 13:29
   
저 자막에 "야 신난다"는 비꼬는 거심니다. 비꼬는? 뭐라하지? 비아냥? 그건 아니구..
군인장병들이 신난다 한거 아니구요~~
Alice 19-05-27 14:14
   
내가 군인이여도 지원하겠다. ~~~~ 개꿀~~~~
부대 밖이면 뭘 해도 좋음.
     
보미왔니 19-05-27 16:07
   
아조씨~~ 너무 불쌍한거시애요~ㅠㅠ
평화존경 19-05-27 14:45
   
그게 기억나네요.
제가 사는 지역에 자대 배치받았는데 일병이였나?? 하여간 휴가중에
폭설내려서 우리 소대원들 지원나왔음 집근처로 ㅋㅋㅋㅋㅋ
가생이만세 19-05-27 14:57
   
야 신난다ㅋㅋㅋㅋ
레떼느님 19-05-27 15:21
   
군인 ㅋㅋㅋㅋㅋㅋ 웃프다
축구게시판 19-05-27 15:37
   
ㅅㅂ... 공노비 취급... 저러니 여자들은 장교는 가려고 난리쳐도 사병으론 안가려고하지.ㅋㅋ
타투 19-05-27 15:38
   
당연하게 군인을 지원대상으로 보는 인식이 문제
날고싶은썬 19-05-27 16:32
   
뺑이치게 일하고 목숨걸고 나라지켜도 욕먹는 직업===========군인
야구아제 19-05-27 17:42
   
여자도 군대에
말린짱구 19-05-27 17:49
   
저게 여고생이나 여자 자원봉사자 또는 가상의 여자사병이었다면 난리가 뒤집혔을텐데
노비가 남자라 잘도 웃으면서 포부를 예기하네요. 그리고 다들 우리군인 대견대견 우쭈쭈 하는상황.
해충퇴치 19-05-27 18:35
   
짤이랑은 상관없는 얘기이긴 한데 저때 지원나간 군인중 한명 사망한건 기억나시나요?
glasis 19-05-27 18:47
   
네* 목표 때문에 장병 여럿이 아작 났겠구나 오래살겠다
가생퍽 19-05-27 19:44
   
저 ㄴ 면상을 그냥
고기자리 19-05-27 21:01
   
땡볕에 논으로 대민지원가서 허리도 못펴고 하루종일 태풍으로 쓰러진벼들 지푸라기로 묶어서 세우다보면 걸쭉한 목소리의 아주머니가 코히~ 코히~ 외치면서 자기얼굴보다큰 양은 주전자에 수타복스 커피로다가 사발에다 떠주는데 그것도 돌려쓰는거라 다음차례 눈치보여 사이다마시듯 벌컥벌컥 들이켰다.
그래도 밖으로 나가 민건인들보러가는거라 너무 신나고좋았지. 아직도 그때먹은 커피보다 맛있는커피 못막어봤다 ㅋ
     
하늘나비야 19-05-28 02:57
   
거긴 커피라도 돌렸나요? 우리 땐 .. 물이라도 제발 가져다 주면 여 한이 없겠단 생각을 했던 적이 있네요  중학교 땐 데 봄만 되면 보리 밭으로 일주일 간  자원봉사 나갔어요 논 주인이 좋은 분이면 물이랑 새참이라도 주는데  바쁘거나 하심 나오 보지도 않으심 아침부터 해 떨어질 때까지 반 별로 나눠서 베었네요 태풍 왔을 때도 가서 자원 봉사 벼 세우기  했고  그런데 물도 안주시는 분들이 있어요 시골 인데다 물 사먹 던 시절도 아니고  이 집 저 집 다니며 물 얻어 마시고 화장실 가고 했던 적도 있고  인가가 먼 산비탈이나  벌판이면 .. 대충 해결 해야 했던 적도 있고..
하늘나비야 19-05-28 02:53
   
와 대단하네요 진짜 멋지긴 한데 힘들겠네요 본인들은
동혁이형 19-05-28 09:25
   
모내기 대민지원은 새참으로 먹었던 닭도리탕과 막걸리가 최고였죠...그때 먹었던  닭도리탕 보다 맛있는 닭도리탕은 아무리 찾아도 없더군요
은페엄페 19-05-28 13:38
   
근데 저게 평일이면 괜찮치않나?? 사제음식도 좀 사주고 민간인 들도보고... 피겨선수들도 이쁠꺼아녀 ㅋㅋ
주말에 저기 쳐불러서 저거 시키는거면 개짱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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