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그냥 찍게 하는게 좋다고 봄.
BTS같은 경우도 아예 콘서트 영상 전체가 유튜브로 올라온 경우도 있는데
근데 이게 홍보 효과가 엄청나기 때문에 무조건 손해라고 볼 순 없을듯.
저게 대표적인 일본식 영업전략이라고 알고 있는데
소셜미디어의 영향력을 무시한 시대 착오적 발상이라고 생각함.
뭐든 돈내고 보라고 해봤자 푼돈이나 벌지 시장 자체를 말아먹는 꼴.
촬영금지는 일반인보단 찍덕들 때문이죠.
보통 아이돌 콘서트는 나중에 DVD나 BLURAY로 발매 됩니다. 그런데 이미 인터넷에 영상이 돌아다녀봐요. 판매량에 악영향을 끼칠 겁니다.
그리고 요즘 전문찍덕들 장비 진짜 좋아요. 유튜브만 봐도 4K 직캠 수두룩 합니다. 블루레이가 1080P 입니다. 찍덕도 돈이 되서 하는거에요. 엔터회사 입장에선 재산권 침해이기 때문에 막는게 맞습니다.
앵콜때는 핸드폰 촬영 터치 안합니다.
본공연때는 폰내리게 하고, 찍덕들 dslr로 찍으면 뽑혀나갑니다.
그리고, 박진영은 앵콜 공연할때 쯤에 퇴장한거에요.
(본공연때 알바생이 박진영인지 모르고 핸드폰 촬영못하게 했다는 소문은 있더군요.)
좌석에 관람객들 다 서서 보는데, 저때 앵콜때입니다.
그리고 공연때 사진찍는다고 핸드폰 머리위 올라오고, 셀카봉 나오기 시작하면
옆에 관람객들 편안하게 못봐요. 사진만 찍나요. 영상촬영도 하죠.
기본적으로 못하게 하는게 맞아요.
요즘 유머글들 'oooo ooo 논란' 같은 제목으로해서
실제 내용은 귀여운 실수, 웃긴 장난, 오해할만한 사진들을 내용섞어서 게시하면서
심각한 내용이 아닌, 진짜 그렇게 보이는 듯한 유머글이 많거든요.
작성자분도 그런의도인것 같은데요??
박진영이 자기 소속가수 콘서트에서 사진찍는다고
실제로 쫓겨났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까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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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하자면,
현재 사진에서 박진영 주위에 스탭과 보안요원이 보이고, 나가는 장면이 찍혔기때문에
쫓겨난것처럼 보여질수 있는 사진입니다.
유머러스하게 사진 아래 내용을 적어서 쫓겨나는 모습을 논란인것처럼 게시한 글인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