뻔뻔하기가 만렙 수준이네요 돈 있으면서 없는 척 하는 사람들은 비비지도 못하겠네
뻔뻔한 녀석들은 사주면 거절도 없고 뭔가 필요하면 없다는 표현을 하는데
진짜로 없는 친구들은 거절도 잘하고 나오길 꺼려하다 계속 재촉해야 나오죠
저런 친구는 무조건 버려야죠 늙어서도 더 뻔뻔해져서 빠짐없이 계속 저녁밥 먹으러 올 친구임
아니 그래요 백 번을 양보해서 정말 돈이 없어서 굶어 죽을 것 같아서 친구 어머님께 죄송하다고 말씀 드리고 뭐라도 가게일 도와 드릴게요 라고 했다면 저럴 수 있다고 봅니다 그런데 다른 지인들 까지 데리고 와서 저러는 건 그냥 무전취식 이네요 친구를 친구로 본 게 아니라 자기 지갑? 호구? 뭐 이런 걸로 본 듯 그러니 서운하단 소리를 전화해서 창피한 줄 모르고 하죠 그냥 이 참에 절교 하시는 것이 인생 편해지는 지름 길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