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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11-30 14:21

[밀리터리] 일본군 반자이 돌격의 유래

글쓴이 : 골드에그

사실 일본군은 러일 전쟁 전까지만 해도 화력을 앞세운 전투를 중시하는

나름 정상적인 나라였음.

그런데, 러일 전쟁을 겪고나서 '상대 화력이 우리보다 세면 어떡하지?' 라는 문제에 봉착하게 됨.

그리하여 선진국의 기술을 받아들이기로 결정.

그리하여 선진 문명 불란서에 가봤더니..... 배운다는게 그만...

프랑스판 반자이를 배워버림 ㅋㅋㅋㅋㅋ

정작 프랑스는 1차대전에서 140만 날려먹고 '허미 c8' 하고 버렸는데

그걸 주워온 일본은

이후 설명은 생략한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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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스슥 19-11-30 14:42 그래서... 엘랑비탈이 뭔가요..? -_-;;; 후우... 요즘은 글 하나를 이해하려면 왜 이리 따로 찾아가며 공부를 많이 해야 하는건지.... 그래서... 엘랑비탈이 뭔가요..? -_-;;; 후우... 요즘은 글 하나를 이해하려면 왜 이리 따로 찾아가며 공부를 많이 해야 하는건지....



		운드르 19-11-30 15:34 엘랑 비탈이란, 원래는 프랑스 철학자인 앙리 베르그송이 주창한 개념으로 대개 '생의 비약'으로 해석하는데 삶이 지닌 근원적인 원동력을 가리킵니다. 이게 프랑스 군사학으로 넘어가 무조건적인 공세를 가리키게 되었죠. 엘랑 비탈이란, 원래는 프랑스 철학자인 앙리 베르그송이 주창한 개념으로 대개 '생의 비약'으로 해석하는데 삶이 지닌 근원적인 원동력을 가리킵니다. 이게 프랑스 군사학으로 넘어가 무조건적인 공세를 가리키게 되었죠.



		보미왔니 19-11-30 17:56 밀게 전문가~~ 밀게 전문가~~



		hell로 19-11-30 18:57 교차로에서 전방의 황색신호를 보고 갈등하는 딜레마 존 처럼, 전투 초기에 대항과 도주를 결정해야하는 짧은 순간이 있습니다. 이 때 상대의 기세에 눌리는 순간 전투의 승패는 결정되기에 적과 아군 모두에게 아군의 기세의 우월을 가장 쉽게 보여줄 수 있는게 바로 돌격입니다. 그러나 그 돌격이 사기를 유지하지 못하고 매너리즘에 빠져 무작정 되풀이 된다면 그 효과는 거꾸로 아군에게 치명적이게 됩니다. 교차로에서 전방의 황색신호를 보고 갈등하는 딜레마 존 처럼, 전투 초기에 대항과 도주를 결정해야하는 짧은 순간이 있습니다. 이 때 상대의 기세에 눌리는 순간 전투의 승패는 결정되기에 적과 아군 모두에게 아군의 기세의 우월을 가장 쉽게 보여줄 수 있는게 바로 돌격입니다. 그러나 그 돌격이 사기를 유지하지 못하고 매너리즘에 빠져 무작정 되풀이 된다면 그 효과는 거꾸로 아군에게 치명적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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