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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12-05 17:59
[밀리터리] 군대 아침메뉴 4대천왕
 글쓴이 : 날아가는새
조회 : 4,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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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드로 19-12-05 18:02
   
난 근데 군데리아 나름 좋아했는데..... 조류독감때 닭볶음탕 닭 반으로 자른거 국통에 한가득할때 그것도 좋았는데...ㅎ
     
역적모의 19-12-05 18:03
   
조류독감 때 닭국에서 닭머리 퍼준 행보관 잊지 못함.
          
패드로 19-12-05 18:04
   
헐 머리 안자르고..;;
          
글로발시대 19-12-05 18:08
   
클로킹 많이 하던 똥병장 시절이었으면, 행보관의 행위는 정당합니다.

짬통에 처박아 버리고 바로 피엑스 가면 되고, 행보관도 그럴거란걸 알고 있으니까요.
운동포기 19-12-05 18:07
   
자대 배치되더라도 크거나 아주 작은데로 가야 사람 먹는 음식을 먹게 되는가 봅니다.
군단사령부 있다보니 계란후라이가 평범한건줄 알았는데 어쩌다가 철책근무하는데 가봤더니
계랸으로 마요네즈 만들고  하여간 수풀레비슷한걸 만들어 배식하더라구요.
밥도 쿠쿠로 하고 칼국수에 닭찜 나오고 등등...같은 보급재료로도 이런게 가능한지 처음 알았습니다.
참 에어프라이도 있어서 만두 튀겨 먹다 왔습니다..
단 격오지라서 PX가 비주기적으로 온다는 단점이...
     
하시시 19-12-05 19:09
   
05군번 입니다. 기계화부대에 있었습니다. 계란후라이는 여단본부 장교식당에서나 먹을 수 있는 메뉴였습니다. 안 그래도 하루종일 짬에 치이는 군 식당에서 일일이 계란 까고 뒤집는 계란후라이라니요. 2년동안 군대에서 계란후라이 눈으로만 본적은 있고 먹은 적은 종교행사 봉사활동 후 냉장고에 있는거 신나서 부쳐 먹고 복귀한 적 말고는 없습니다. 읽다가 문화충격에 댓글 답니다.
     
라라빠 19-12-05 21:55
   
제가 파견 이리저리가봐서 느낀건데
사람 적은 곳이 꿀맛이더군요
아주 정성가득해 보이고
양도 많고
훈련병 밥해주는곳은
개쓰레기 맛도없고 클라스도 떨어지고
군데리아로 비교하자면
사람 적은곳은 빵도 아주 잘 뎁혀 나오고
패티도 마음껏먹을수있고 스프도 한대접이
훈령병밥은 빵이 물을 얼마나 먹은건지
떡이 되있으며 패티는 무조건 1개 스프도 한국자 줄까말까..
보면짖는개 19-12-05 18:13
   
닭죽+오징어젓갈 조합이 제일 좋던데
     
하나체 19-12-05 18:58
   
와 오젓 잊고있었네요ㅋㅋㅋ
은근 좋아했는데
ㅋㅋ
말린짱구 19-12-05 18:19
   
스프좋아해서 훈련소스프 참 맛있게 먹었던...
아침대기중에 먼저먹고온 애가 태어나서 처음보는 이상한 죽나왔다고 맛없어 버렸다고 해서 이건 양배추김치에 버금가는 문화충격일줄알았는데 스프였음. 존맛. 더달라고해서 더먹었음.
쟈야 19-12-05 18:45
   
닭개장, 짬뽕국,오뎅국,미역국... 다 맛있게 먹었었는데 된장국만 빼고
푸른마나 19-12-05 19:20
   
부식 관련해서 제일 기억나던게.... 행보관이 바뀌기전에 10명 삼계탕 부식재료로 닭고기 1마리 반 올라오던 부식이 행보관이 바뀌고 삼계탕메뉴 걸렸을때 부식재료로 닭이 6마리가 올라와서 놀라서 행정병윗고참에게 물었던 기억이 있네요...

행정병 고참이 한말이 4마리반 분량이 이전행보관이 빼돌린 부식비라고 하더군요... 뭐 그외에도 부식재료가 엄청 달라지긴 했지만 그런가보다 하다가 닭때문에 알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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