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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1-31 02:21
[밀리터리] 한국 전쟁 당시 국군의 도청 대응법 ~
 글쓴이 : 별찌
조회 : 6,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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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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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귀찮아 20-01-31 03:22
   
지금이야 다른지역 사투리를 방송에서 많이 볼수 있어서 그나마 익숙한거지
과거 일제시대때 조선출신 유학생 둘이 도쿄에서 대화하는데 서로 사투리가 심해서
대화하기 힘들어 일본어 썼다는 이야기가 있더군요 ㅋㅋ
후루츠믹스 20-01-31 03:23
   
미국도 2차세계대전때 인디언을 통신병으로 임명해서 교신했다죠. 도청방지때매
     
투덜이 20-01-31 03:55
   
영화 윈드토커가 생각나네요.
Elisif 20-01-31 05:07
   
게메양 뭐랜 고람신지 모르쿠과? ....나 무사 영햄신고 속솜행 있어야쥬
그러게요 뭐라고 한는지 모르겠죠? 나 왜이러지 조용히 있어야지
뭐 그렇다고요 지금 사투리 많이 사라져서 할줄 아는사람이 별로 없어요
     
쇼생크탈출 20-01-31 12:27
   
예전에는 학교에서 사투리 안쓰게 하려고 일부러 표준어만 쓰게 했다던데 이제는 다시 방언의 중요성을 인식해서 살리는 작업을 많이 하더군요.  저도 제주에서 산지 3년 되어가는데 제주말 참 입에 안익네요.  너무 버쳐요.
          
고생이댓큼 20-02-01 21:23
   
10 여년 전 곽지 해수욕장 부근에 잠시 거주했는데
노인 분들이 하는 얘기 거의 못알아 듣겠더군요

어디 다른 나라인줄....
기간틱 20-01-31 06:54
   
북쪽도  사투리  쓰면  서로  못알아 들어요.
그래서  표준어가  중요함.
물론  사투리도  좋음.
지역  음식두.
모래니 20-01-31 09:28
   
어차피 유선 통신이였을텐데 도감청이 쉽지 않았을거 같은데.
     
구름위하늘 20-01-31 16:52
   
유선이라도 적에게 발견되면
선을 연결해서 도청이 가능할 수도 있죠.
     
sangun92 20-02-01 13:35
   
6.25 전쟁 때도 무선 통신기 (무전기)를 사용했었음.
2차대전 때부터 사용했던 SCR-300.
SCR-300  ==>  AN/PRC-25  ==> AN/PRC-77 (P-77)
초율 20-01-31 21:43
   
강 봥 왕 영 정 했댕 골아줍써...
ㅡ가서 보고 와서 이렇다 저렇다 말씀해 주십시요..
2차대전말 일본군도 저 방법을 썼었지요..
고기자리 20-02-01 15:25
   
와 이런식으로 일본어도 탄생했구나..
페닐 20-02-01 17:51
   
25년쯤 됐나?
대구에 친구 결혼식 때문에 갔다가 택시 기사랑 말이 안통해서 그냥 내린적도 있었음...
     
고생이댓큼 20-02-01 21:24
   
91년에 진주에 처음 갔을때
택시에서 비슷한 경험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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