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자주 겪어봐서 알아요.
제 여친이 청각장애가 있어서 도우미견이 있거든요.
가끔 본문처럼 몰상식하게 장애인들 비하하고
도우미견이 불쾌하다며 그러는분들 더러있습니다.
그때마다 가슴이 너무 아파서 맘에 상처가 되죠...
도우미견은 전용 노란옷 같은걸 입혀야 어디든 입장이
가능하도록 법적으로 되어있어요.
그리고 사람들이 가끔 귀엽다고 만지거나 먹을걸 주시는데
절대 그러지 마세요...
애들이 혼란스러워해서 훈련소에서 배운것을 잊거나 잘 못 이해하여
돌발스러운 행동을 만들어 견주가 위험해질 수 있어요.
이것이 반복되면 다시 훈련소에 보내야하는 큰 어려움이 있습니다...
지나가다가 장애인도우미견 옷을 입은 개를 보시면
크게 반응하지 마시고 그냥 잠깐 시선만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