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고 나면
1. 카페를 같이 안감.
2. 스킨십에 짜증이 나면 그건 권태기임.
3. 못보면 처음엔 아쉬운게 없는데 조금 지나면 불안해짐.
4. 나부터 쳐먹고 있음.
5. 거슬리는것들이 하나둘씩 자연스러워짐.
6. 약속이라는게 유명무실해짐 근데 그걸 또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함.
7. 이 사람에게 돈쓰는게 아까운게 아니라 그냥 쓰는돈 자체가 아까워짐 그만큼 삶이 팍팍해짐.
7번 경우는 남자 여자 다르지 않나?
위에 적힌건 남자의 대부분의 경우일 테고
여자일 경우는
한참일땐 작은거 싼거에도 감동 사랑 느끼고
식은면 상대방 경제 상황에서 아무리 무리해서 많이 써도 겨우 이거밖에 안써 하고 느껴지는 경우
물론 여자들 전부 그렇다는건 아님 그렇다고 일부만 그런다고 말하긴 힘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