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 문명이 발전하기 시작한 것은 대략 1만년전 부터이고 최초 문명인 메소포타미아가 6000~5000년 전 발생했음.
그런데 이 시기 기후는 지금보다 더웠던 시기임.
그래서 현재 우리가 느끼는 기후는 과거엔 만주 이북 지역과 비슷한 기후.
지구 온도가 내려가면서 자연스럽게 농경 가능 지역도 남쪽으로 내려와 한반도와 중국 북동부에 정착.
이게 일반적인 인류의 이동 경로.
아마 넓은 지역에서 문명을 발전시키다. 한반도의 산악 지형에 정착하니 도시국가화가 되면서 동네마다 고인돌 만든듯.
그리스가 도시 국가로 유명했던 것도 발칸 반도가 산맥이 개 같이 막고 있어서 산 사이마다 도시 국가가 발전했음.
평야였다면 도시 국가 기간이 짧고 거대 국가가 들어서 고인돌이 아니라 거대한 건축물을 만듬.
예)이집트, 메소포타미아, 중국, 인도 등등
그러나 산이 길을 막아 지역마다 도시 국가가 들어선 한반도는 장기간 도시 국가가 유지 되면서 고인돌이 많아진 게 아닐까?
그럼 왜 다른 산악 지대보다 더 많냐?
최소한 도시 국가가 될 수준으로 문명이 발전 할 수 있는 조건이여야 하니까.
일단 온대 기후여서 농업 생산량이 되고 물과 토양이 농사에 적합하며 인구가 많아야 함.
너무 험한 산맥은 국가가 들어서지 못하고 산으로 막혀있으나 산 사이의 평야 지대가 충분한 식량 생산을 통한 문명 수준의 발전이 가능한 곳이여 하는데 이런 곳은 생각보다 매우 드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