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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개념 리얼리티 ‘펫토리얼리스트’, 구하라는 반려견과 뭐하고 놀까
| 기사입력 2013-11-19 07:23
[사진제공=온스타일]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애견가구 1000만 시대, 인기스타와 반려견의 생생한 일상이 공개되는 신개념 리얼리티 프로그램이 출범을 앞두고 있다. ‘펫토리얼리스트’다.
케이블 채널 온스타일에서는 신개념 리얼리티 프로그램 ‘펫토리얼리스트’를 제작, 다음달 7일 첫 방송된다. 아이돌 그룹 카라의 구하라,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제아, 모델 홍종현이 자신들의 반려견과 함께 그들의 리얼한 일상을 선보일 예정이다.
‘펫토리얼리스트’에서는 반려동물을 키우거나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솔깃할 만한 펫 패션, 뷰티, 레저 등 다양한 펫 라이프스타일에 관련된 정보를 전할 예정이다.
뿐아니라 반려동물을 대하는 스타들의 모습을 엿보는 것도 색다른 재미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장난꾸러기 기질이 다분한 카라 구하라의 반려견 ‘팡이(비숑프리제)’, 최근 유기견 센터에서 입양한 탓에 서로에 대한 치열한 탐색전을 펼치고 있는 제아와 ‘반달(믹스)’, 주인을 닮아(?) 무척 활달한 모델 홍종현의 ‘해롱이(애플푸들)’가 그 주인공이다.
황혜정 온스타일 팀장은 “1000만 펫족 시대지만, 반려동물의 스타일리시한 삶에 대해 보여줄 수 있는 프로그램은 부재했다”며 “단순 패션을 넘어 넓은 영역의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하고 있는 온스타일 채널에서만 볼 수 있는 독보적인 콘텐츠가 될 것“이라고 확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