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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8-06 22:15
[뉴스] [니혼케이자이신문] 한류, 아시아 개척의 첨병, 콘텐츠 인기가 제품에 파급
 글쓴이 : Aster.
조회 : 2,598  

韓流、アジア開拓の先兵 コンテンツ人気が製品に波及
韓国ドラマ熱中・コンサート満員 サムスンTVや現代自が販売増
2013/8/6付 日本経済新聞 朝刊

 韓流ブームが韓国製品のアジア市場開拓の先兵になっている。なかでもミャンマーやラオスを韓国のドラマや音楽、ファッションが席巻している。韓流コンテンツでイメージが高まり、同国製品の販売も急拡大。追い込まれた日本は販売手法や著作権のあり方を見直すなど巻き返しに懸命だ。

 7月下旬のミャンマー。夜9時すぎ、テレビの画面には銀のはしを持ち、キムチやのりを食べる家族の姿が映る。韓国語の会話とともにミャンマー語の字幕が流れる。ヤンゴンに住む教師、エエジャさん(55)は「帰宅後に毎日欠かさず韓国ドラマを見る」。日系企業幹部は「韓国ドラマに熱中する人が多く、夕方以降、仕事の電話をしても出ない」と苦笑する。

 ミャンマーの地上波放送で流れるドラマの大半が韓国ドラマ。その放送時間は1日6時間以上に及ぶとされる。テレビ局「MRTV―4」の運営会社によると、同社が放送するドラマ5本のうち4本が韓国ドラマだ。「視聴者からの要望が強く本数が増えた」(シュエ広報部長)という。

 ラオスの首都ビエンチャンにあるショッピングモール「タラートサオ」の3階に小規模なCD・DVD販売店が所狭しと並ぶ。モール内には韓国の歌手、PSY(サイ)のヒット曲「江南スタイル」が大音量で響いていた。店の棚にずらっと置かれるのはビニールのパッケージに入った「宮廷女官チャングムの誓い」や「IRIS」など100作品以上の韓国ドラマや映画。店員は「タイや中国の映画・ドラマも置いてはいるが韓国が1番人気」と話す。

 7月上旬、フィリピン・マニラを訪れた韓国の歌手、イ・ミンホを一目見ようと、数千人のファンがマニラ空港に押しかけた。地元メディアによると、7月6日に開かれたコンサートには約1万5000人が駆けつけ超満員だったという。チケットはネットで5000ペソ(約1万1000円)の高値で取引された。

 2000年以降、「韓流ブーム」は日本を含むアジア各国で急速に広まった。フィリピンのテレビ局、ABS―CBNが夜10時台に放送する韓国ドラマの視聴率は約15%の高水準という。各国で韓国音楽の人気も続く。

 国連貿易開発会議(UNCTAD)によると、韓国のAV(音響・映像)関連サービスの輸出額は11年に2.7億ドルで、日本(0.9億ドル)の約3倍だった。1998年以来、韓国が国策として進めたコンテンツ振興策が花開き、輸出額は10年間で10倍以上に拡大した。

 影響はコンテンツの分野を超えて広がる。ドラマや映画には韓国製の家電製品や自動車、化粧品などが広告として大きく映し出され、韓国製品への憧れを誘う。さらにドラマや音楽により韓国の食やファッションに興味を持ち、韓国系チェーン店へと足を運ぶ消費者も増えている。韓国輸出入銀行の調査では、韓国コンテンツの輸出が100ドル伸びると、同国製品の輸出も412ドル伸びる効果があるという。

 「最高のテレビはサムスン製」――。ヤンゴン市内の家電店でたずねるとこんな答えが返ってきた。ヤンゴン市内に5月オープンした韓国ロッテ系の「ロッテリア」に集まる若者は、シャツなどの西欧風ファッションを「韓国風」と表現する。ラオスのビエンチャンでも「質の高いのは韓国製品」との評価が定着し、現代自動車の販売が急速に伸びている。

 マニラ在住の大学生、エリカ・ケリジェロさん(21)は多い月で2000ペソ(約4500円)ほど韓国の化粧品を購入する。日本の化粧品は「質はいいが高すぎる」。東南アジアの若者は自分たちの手の届かない日本製品よりも、ドラマなどで見慣れている身近な韓国製品に夢を求める。

 かつてアジアで「クール(かっこいい)」と言われたのは日本企業の製品だった。トヨタ、ソニー、ホンダ……。日本企業の名前は製品の代名詞にもなった。だがその地位も韓流の勢いに押されつつある。マーケティング専門誌「キャンペーン・アジア・パシフィック」のブランド力調査では、12年にサムスンがソニーを抜きアジアの頂点に立った。

- http://www.nikkei.com/article/DGXDZO58152820V00C13A8FFE000/


한류, 아시아 개척의 첨병, 콘텐츠 인기가 제품에 파급
한국 드라마 열중, 콘서트 만원. 삼성 TV와 현대 차가 판매 증가
2013/8/6 일자 니혼케이자이신문(일본경제신문) 조간

한류 열풍이 한국 제품의 아시아 시장 개척의 첨병이 되고 있다.
그중에서도 미얀마와 라오스를 한국 드라마와 음악, 패션이 석권하고 있다.
한류 콘텐츠로 이미지가 높아지고, 국가 제품의 판매도 빠르게 확대된다.
몰린 일본은 판매 방법이나 저작권을 재검토하는 등 반격에 나섰다.

7월 하순 미얀마. 밤 9시를 넘어서 TV 화면에는 은 젓가락을 들고
김치나 김을 먹는 가족의 모습이 비친다. 한국어 회화와 함께
미얀마어 자막이 흐른다. 양곤에 사는 교사, 에에쟈 씨(55)는
"귀가 후에 매일 같이 한국 드라마를 본다." 일본계 기업 간부는
"한국 드라마에 열중하는 사람이 많아
저녁 이후 업무로 전화해도 안 받는다."라고 쓴웃음 짓는다.

미얀마 지상파 방송에서 흐르는 드라마 대부분이 한국 드라마.
그 방송 시간은 하루 6시간 이상에 이른다고 한다. 방송국 "MRTV-4"에 따르면,
이 회사가 방송하는 드라마 5편 중 4편이 한국 드라마이다.
"시청자 요구가 강하여 수가 늘어났다." (슈에 홍보부장)이라고 한다.

라오스 수도 비엔티안에 위치한 쇼핑몰 "타라ー토 사오" 3층에는
소규모 CD/DVD 판매점이 즐비. 몰 내에는 한국 가수, PSY의 히트 곡 "강남 스타일"이
큰소리로 울리고 있었다. 가게 선반에 죽 놓여 있는 건 포장된
"대장금"이나 "IRIS" 등 100 작품 이상의 한국 드라마와 영화.
점원은 "태국이나 중국 영화/드라마도 있지만, 한국이 가장 인기"라고 말했다.

7월 상순, 필리핀 마닐라를 방문한 한국 가수, 이민호를 보려고 팬 수천 명이
마닐라 공항으로 몰려갔다. 지역 언론에 따르면 7월 6일 열린 콘서트에는
약 1만 5,000명이 달려가 초만원이었다. 티켓은 인터넷에서
5,000페소(약 1만 1,000엔)의 고가에 거래됐다.

2000년 이후 "한류 열풍"은 일본을 포함한 아시아 각국에서 급속히 퍼져 나갔다.
필리핀 방송국, ABS-CBN은 밤 10시대에 방송하는 한국 드라마의 시청률이
약 15%의 높은 수준이라고 한다. 각국에서 한국 음악의 인기에도 이어진다.

유엔 무역개발회의(UNCTAD)에 따르면 한국의 AV(음향·영상) 관련 서비스 수출액은
2011년에 2.7억 달러로 일본(0.9억 달러)의 약 3배였다. 1998년 이후 한국이
국책으로서 추진한 콘텐츠 진흥책이 꽃 필 때, 수출액은 10년간 10배 이상으로 확대했다.

영향은 콘텐츠 분야를 넘는다. 드라마나 영화에는 한국산 가전제품이나
자동차, 화장품 등이 광고로 크게 부각하고, 한국 제품에의 동경을 자아내다.
또한, 드라마나 음악에 의한 한국 음식과 패션에 흥미를 갖고,
한국계 체인점에 들리는 소비자도 늘고 있다.
한국 수출입은행의 조사에서는 한국 콘텐츠의 수출이 100달러 늘면,
국가 제품의 수출도 412달러 늘어나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최고의 TV는 삼성제" - 양곤 시내 가전제품점에서 이런 대답이 돌아왔다.
양곤 시내에 5월 오픈한 한국 롯데계의 "롯데리아"에 모이는 젊은이는
셔츠 등, 서구풍 패션을 "한국풍"이라고 표현한다. 라오스 비엔티안에서도
"질 좋은 것은 한국 제품"이라는 평가가 정착해 현대 자동차의 판매가 급속히 늘고 있다.

마닐라 거주 대학생, 에리카 케리지에로 씨(21)는 많은 달에서
2,000페소(약 4,500엔) 정도 한국 화장품을 구매한다. 일본 화장품은
"질은 좋지만, 너무 비싸다." 동남아 젊은이는 자기 손에 닿지 않는 일본 제품보다
드라마 등에서 익숙한 한국 제품으로 꿈꾸고 요구한다.

한때 아시아에서 "쿨(멋진)"이라고 하는 것은 일본 기업 제품이었다.
토요타, 소니, 혼다, ... 일본 기업 이름은 제품의 대명사가 되었다.
그러나 그 지위도 한류 기세에 눌리고 있다.
마케팅 전문지 "프로모션 아시아 퍼시픽"의 브랜드 조사에서는
2012년에 삼성이 소니를 제치고 아시아의 정점에 섰다.


0806_nikkei.jpg

韓国はAV(音響·映像)のサービス輸出で
日本に先行する

億ドル

女性グループ「KARA」、「少女時代」デビュー

各国で「韓流ブーム」

日本で「冬のソナタ」放映

(出所)国連貿易開発会議(UNCTAD)。写真はロイター

한국은 AV(음향·영상) 서비스 수출에서 일본을 앞서 가다

억 달러

걸그룹 "KARA", "소녀 시대" 데뷔

각국에서 "한류 열풍"

일본에서 "겨울연가" 방영

(출처) 유엔 무역개발회의(UNCTAD). 사진은 로이터

---
https://twitter.com/000KARA000/status/364520098289049600

신문 도표를 찍은 사진은 DANNA(旦那) 님께서 트윗으로 올려주셨습니다.
KARA, 소녀시대 일본 데뷔 이후 늘어난 서비스 수출이라는 한류 기사이기에
어느 신문 기사인지 질문하니 "日本経済新聞"이라고 답해주셨습니다.
기사와 함께 도표 내용도 같이 옮겼습니다. ('' )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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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수건s 13-08-06 22:57
   
콘텐츠의 4배의 제품이 팔리는군요
AV수출이 2008년이후 꺽였다가 카라의 해외데뷔 시점부터 급상승한 점은 의미있는 일입니다 ^^
블루햄 13-08-06 23:14
   
많이 많이 팔려라~
Aster. 13-08-07 00:38
   
한국 영화가 프랑스, 미국 등 세계에서 높은 수준을 인정받고 주목받으며,
한국 TV 드라마와 가요가 아시아에서 인기 있습니다.

문화 콘텐츠 시장 확대와 더불어 한국 음식과 패션도 널리 퍼지는 데 가치를 두고 싶습니다. ('' )
Aster. 13-08-07 01:15
   
아, 그리고….

말씀하신 2008년은 일본 인기 가수들이 음반 판매나 방송 출연보다
콘서트 투어에 중점을 두기 시작한 때이기도 합니다.

물론 음반이 뚜렷하게 팔리지 않으면서 지상파 TV 시청률이 떨어졌기 때문입니다. (^^;)
하늘걷기 13-08-07 01:43
   
앞으로도~~ 카라 현상~~~~~~~쭉~~~~~~~~~욱!
라일락향기 13-08-07 03:15
   
그래프가 11년까지네요 견제하기 시작한 12년부터는 어찌되었을까도 궁금한..
게으리 13-08-07 10:00
   
홧팅~
암코양이 13-08-07 11:09
   
뿌듯합니다
루팡카라Sky 13-08-07 15:55
   
대단하다!!!!!! ^^
햄스타 13-08-08 01:32
   
좋은 소식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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