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가 남장 사진을 공개했다.
12일 걸그룹 카라의 멤버 구하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보이 앤 걸(Boy and Girl)"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구하라는 하얀색 셔츠에 검은 재킷을 입고 남장을 한 모습이다.
특히 사진 속 구하라는 악동 같은 표정을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또한 불꽃을 연상케 하는 독특한 헤어스타일은 그동안 선보였던 귀엽고 청순한 이미지와는
상반되는 모습이어서 더욱 새로운 느낌을 준다.
이는 정규 4집 앨범을 위해 촬영한 재킷 이미지 중 하나로 그간 섹시와 러블리를
넘나들던 카라가 새로운 콘셉트에 도전한 것.
한편 구하라가 속한 그룹 카라는 오는 9월 정규 4집을 발매, 국내에 컴백할 예정이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gagnrad@starnnews.com최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