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미스터리 게시판
 
작성일 : 20-07-07 03:21
[잡담] 저는 영매사라고 합니다. 1-1
 글쓴이 : 다니엘리
조회 : 2,782  

안녕하세요 영매사 다니엘리입니다 ^^;

 

영매사를 조금 섬세하게 설명 드리고 싶어서 검색을 해보니 큰틀은 알헨님이 말씀 하신것과 비슷하게 맞는거 같네요. 저같은 경우는 무당과 영매사는 비슷하다고 생각해요.

귀신(귀신은 레벨이 있는거 같아요 그리고 그 레벨이 높으면 높을수록 신격화 되는 느낌이에요. 하지만 귀신이라는 것이 영혼이라기 보다는 뭔가...이 세상에서 살아 있었을때의 기억들과 겪었던 그런 일들을 하나의 백화점같이 묶어 놓은것같은 그런 느낌이에요)과 계약을 하는거죠

무당분들은 신을 모신다고 하지만 저는 신과 계약했다? 라는 느낌이에요.

 

 

저는 제가 이런 능력이 있는지 사실 매우 어린나이에 알았었어요. 어렸을 때 아버지는 외국에서 일을 하셨고 어머니와 저 그리고 제동생이 한국에서 살았었는데. 제가 방에서 놀고 있으니까 어머니가 친구가 왔냐고 하시면서 집밖에서 일하시고 들어오셨는데 저 혼자 방에서 놀고 있었다고 하시더라구요. 유치원때였나.. 그럴꺼에요

저는 분명히 두명정도의 친구들과 숨바꼭질을 하고 있었는데 말이죠. 그때부터 어머니가 저를 많이 걱정 하셨던 것으로 기억해요.

 

조금 흥미로운 일화로는 아주 예전에 대통령 포스터를 보고 옆에 함께 걷고 계셨던 큰아버지에게 노태우가 첫대통령이 되고 김영삼 대통령 김대중 대통령 순으로 될거라고 포스터를 보면서 말했었던 적이 있는데 어찌 보면 그게 저의 첫 미래를 보는 경험이었던거 같아요.

 

그리고 어머니와 시장에서 장을 보다가 임신한 아줌마를 보고 와 아줌마 애기가 너무 이뻐요라고 했는데 어머니가 많이 당황하셨던 기억도 나네요. ^^;

 

제가 글솜씨가 별로 없습니다. 한국에서 9살때까지밖에 살지를 않았거든요.

 

내일 또 글을 올리겠습니다 모두 아름다운 밤 되세요~!

 

그리고 궁금하신것들이 있으시다면 댓글로 남겨주시면 성심성의것 답변 드리겠습니다.

 

 

PS/ 이번 여름 좀 더울꺼에요 ^^; 모두 우리 전기아껴 써야 할수도 있어요... ^^;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다니엘리 20-07-07 03:22
   
저기... 몇렙부터 쪽지 사용이 가능한가요 ㅡ.,ㅜ 쪽지가 안보내지네요...
     
내안의Blue 20-07-07 09:04
   
3렙 되는 것 금방이니 게시판 활동 열심히 하세요.
출석체크 잘 하시고요.
모르는 사이 렙업 된답니다.
          
다니엘리 20-07-07 21:52
   
네~! 감사합니다 ^^;
뻐터늑대 20-07-07 14:03
   
쪽지 보냈던 사람입니다. 도와주세요~~~~~~ㅜㅜ
알헨 20-07-07 22:16
   
저는 개인적으로 영매사나 무당을 신뢰하지 않는 사람이에요.^^*
     
다니엘리 20-07-08 02:30
   
아 네~ ^^
축구중계짱 20-07-09 13:21
   
그냥 망상이고 허언증 입니다.
뭘꼬나봐 20-08-17 02:09
   
열매인줄 알았네,,ㅋ
저승도혼자 20-09-15 08:42
   
고등학생일때 눈오는 새벽에 잠자다 갑자기 뛰쳐나와 한 200미터 뛰어간적있는데 의식은 있는데 몸이  지맘대로였음. 대문열다 못열고 옆집담넘어서 그집대문으로 나감. 그때 왜그랬을까요? 아직도 그때 왜그랬는지 의문임.
AirStar 20-12-17 00:17
   
잘 봤습니다.
팜므파탈k 22-09-17 06:38
   
잘 보았어요~
 
 
Total 8,692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미스터리 게시판 개설 및 운영원칙 (23) 가생이 12-26 171260
8368 [초현실] 퍼온 글 (3) 보리스진 09-24 2476
8367 [질문] 요즘 캠트레일 보이나요? (8) 분석 09-09 3477
8366 [잡담] 한국에 넘치는 재수 관련 학원들, 어떻게 선택해야 하… (8) 고고백 08-21 6327
8365 [잡담] 명부 이야기 (3) 대하리 08-19 3134
8364 [자연현상] 가마우지 먹성 (17) 튀김우동 08-18 7360
8363 [잡담] 한국 불교의 웃긴점 심리주의와 과학주의 신비주의 (28) 냉각수 08-15 4785
8362 [외계] 충격적인 Rh- 혈액형은 외계인이 남긴 흔적? 증거? (10) 다중이론 08-04 7021
8361 [과학이론] 과연 영적인 미스테리를 과학적으로 추론 할수 없을까… (7) 기억지기 07-21 3496
8360 [잡담] 코로나 1 (7) 전직슈퍼맨 07-21 3889
8359 [잡담] 장의차 번호 (4) ibetrayou7 07-19 3820
8358 [과학이론] 과연 영적인 미스테리를 과학적으로 추론 할수 없을까… (7) 기억지기 07-16 2464
8357 [외계] 23년 만에 혜성 꼬리까지 맨눈으로 본다 ~ (1) 별찌 07-15 3208
8356 [잡담] 저승사자는 있을까요? (32) 다니엘리 07-12 4991
8355 [잡담] 삼재를 이겨내는 방법 (16) 다니엘리 07-11 4879
8354 [외계] 파커 태양탐사선이 찍은 혜성 NEOWISE ~ (3) 별찌 07-11 3285
8353 [잡담] 탄허스님의 예언중에 (21) 다니엘리 07-08 7109
8352 [자연현상] 중국 땅속에서 들리는 굉음 (17) 큐티 07-08 5333
8351 [잡담] 무당의 길을 가는 사람들은 사주가 따로 있을까요? (4) 다니엘리 07-08 3179
8350 [잡담] 저는 영매사라고 합니다. 1-1 (11) 다니엘리 07-07 2783
8349 [잡담] 저는 영매사라고 합니다. (13) 다니엘리 07-05 3382
8348 [목격담] 이거 무슨 발자국 인가요? (41) 거지닷 04-07 21091
8347 [외계] 미국 로즈웰에 추락한 외계인이 해준 말 (36) YUNA 03-31 24273
8346 [외계] '대혜성' 아트라스 지구 접근...이번에 놓치면 … (6) 별찌 03-30 10456
8345 [괴담/공포] 이호성 네 모녀 살인사건 (13) 뻐터늑대 03-13 16371
8344 [괴담/공포] 기묘한이야기 (4) 풍운™ 03-08 6152
8343 [잡담] 무서웠던 경험. 상상해보세요. (12) 조으다 02-28 7111
8342 [초고대문명] 팜므파탈님 저희가 무슨 잘못을 했길래...미게를 일케 … (5) 나기 02-22 6348
 <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