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미스터리 게시판
 
작성일 : 13-06-04 00:48
[괴담/공포] 문화권마다 다른 모습의 지옥 심판관 이야기
 글쓴이 : 통통통
조회 : 1,671  

다음의 이야기들은 NDE 현상을 통해 지옥의 심판관을
목격한 사람들의 이야기들중 일부입니다.

1978년 태국에서는 이웃들과 함께 물놀이를 갔다
술을 먹고 너무 빨리 물로 뛰어들어가 심장 발작을
일으킨 농부가 심장이 약 1분간 멎었다가 인공호흡을
통해 다시 되살아난 사건이 있었습니다.

당시 농부는 자신이 방금전에 용암이 펄펄 끓는 지옥을
다녀왔다는 증언을 하였고, 죽은 즉시 검은 옷을 입은
사람들에게 붙들려 엄청나게 깊은 땅 속으로 끌려갔다는
그는 지하에서 셀수없이 많은 사람들이 고통의 비명을
지르는 소리가 들리는 찰나에 자신이 많은 사람들이
차례를 기다리던 줄에 세워졌다는 주장을 하였습니다.





시간이 지나며 사람들이 서 있던 줄이 점점 짧아지는
모습을 본 그는 자신의 차례가 가까와졌을때 얼굴이
시뻘건 거인이 검붉은 수염을 씰룩대며 분노한 표정
으로 자신 앞에 서 있던 사람이 인생에서 저지른 나쁜
행적을 보여주며 그를 크게 질책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당시 자신 앞에 있던 사람이 두 손을 합장한뒤 계속
절을 하며 '용서해주세요. 염라대왕님'이라고 말 하는
소리를 들은 농부는 순간 자신이 쳐다보고 있던 인물이
염라대왕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소스라치게 놀란뒤
어깨에 힘이 빠져 털썩 제자리에 주저 앉았다고
합니다.

순간 자신이 넘어지는 모습을 본 염라대왕의 신하들이
자신에게 다가와 두 팔을 잡고 일으키는 것을 본
농부는 자신 앞에서 심판을 받던 사람이 갑자기 고개를
쳐들며 염라대왕에게 '할태면 해봐라'라고 반항하자
자신을 일으켜준 신하가 요괴의 모습으로 돌변한뒤
청룡도로 반항한 이의 목을 뒤에서 내리치고 그의 입에
작은 새끼줄을 집어넣어 목구멍으로 꺼낸뒤 새끼줄들의
끝을 서로 묶어 잘라진 머리의 손잡이를 만들고 그의
요동치는 몸은 날카로운 갈고리로 여러번 찍은뒤 어디
론가로 끌고 들어가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그후 염라대왕이 검붉은 수염을 씰룩대며 자신을 내려다
보는 모습을 본 농부는 곧바로 두 손을 합장하고 무릎을
꿇었다고 하며, 염라대왕이 '너는 아직 시간이 안 되었
구나. 남은 생애에 불우한 남을 도우며 의롭게 살아라'
라는 말을 하는 것을 듣게된 그는 꼭 그렇게 살겠다며
계속 절을 하다 가슴에 고통을 느끼며 되살아났다는
증언을 하였습니다.

지옥을 다녀온 농부는 자신이 지옥에 적어도 30분이
넘게 갔다왔다는 사실을 주장하였으나 실제로 죽었던
시간이 1분도 채 되지 않았다는 사실을 깨닫고 놀라게
되었다고 합니다.





1989년 유럽의 한 나라에서는 비오는 날 우산을 쓰고
축구경기를 보고 있던 사람이 벼락을 맞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당시 아무런 고통을 느끼지 않고 몸에서 김이 나며
쓰러지는 것을 마지막으로 유체이탈을 한 뒤 죽어있는
자신을 내려다 보게된 그는 주위에서 사람들이 몰려들어
자신을 눕히는 광경을 보다 갑자기 눈에 보이지 않은
누군가가 자신의 목덜미를 잡고 땅속으로 끌어당기는
느낌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후 깊이를 알수없는 지하로 내려간뒤 적어도 수십
만명의 사람들이 고통의 비명을 지르는 소리를 듣게된
그는 주위의 온도가 갑자기 뜨거워지며 자신의 옆에
방금전 자신과 똑같이 땅 밑으로 내려온 사람들이
서로의 얼굴을 쳐다보는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순간 땅 밑에서 날카로운 쇠 창이 솟아나와 옆에 있던
이들의 가슴을 관통한뒤 그들을 허공 높이 고정시키는
모습을 본 그는 갑자기 산 같이 큰 뿔달린 빨간 요괴가
나타나 쇠 창에 고정된 사람들을 하나둘씩 쳐다보며
'너는 거짓말을 하여 남을 괴롭힌 놈이니 혀가 뽑이는
지옥, 너는 남을 모함한 놈이니 불에 훨훨 타는 지옥,
너는 남을 해치고 벌을 받지 않은 놈이니 흉기에 찔리는
지옥, 너는 남을 업신여기고 베풀지 않은 놈이니 꽁꽁
어는 지옥'이라고 말하며 사람들을 하나둘씩 심판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그때 산 같은 요괴가 자신을 내려다보며 '너는 뭐야'라고
말 하는 모습을 본 그는 소스라치게 놀랐다고 하며,
순간 요괴가 자신을 손바닥 위에 올려놓고 '음..'하며
곰곰히 생각을 하는 모습을 본 그는 부들부들 떨고있다
요괴가 '너는 좀 더 살아'라고 고함친뒤 자신을 허공에다
내던지자 구급차에서 깨어났다는 증언을 하였습니다.





이외에 특이한 신의 모습을 하고 있는 심판관, 동물의
모습을 하고 있는 심판관등 문화권마다 지옥의 심판관
모습이 서로 다른 모습들로 목격되는데 지옥이라는
존재가 NDE에 공통되게 등장을 하는 이유는 과연
무엇 때문 일까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Total 4,606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340 [괴담/공포] 유체이탈 현상을 경험한 사람들의 이야기 (2) 통통통 06-10 1115
339 [괴담/공포] 비운의 프랑스 왕 루이16세의 숫자 미스테리 통통통 06-10 1603
338 [괴담/공포] 자신도 모르게 시간을 여행한 사람들 이야기 통통통 06-10 1449
337 [괴담/공포] 소들의 피를 빨아먹은 초대형 흡혈박쥐 이야기 (2) 통통통 06-09 1721
336 [괴담/공포] UFO를 추격하다 실종된 조종사 이야기 통통통 06-09 1383
335 [괴담/공포] 죽은뒤 지옥을 다녀온 사람들의 이야기 통통통 06-09 1651
334 [괴담/공포] 캠핑장 주위에서 목격된 유인원 이야기 통통통 06-09 1092
333 [괴담/공포] 도플갱어 현상을 목격한 사람들의 이야기 통통통 06-09 1624
332 [괴담/공포] 고등학교 CCTV에 촬영된 귀신소동 이야기 통통통 06-09 1482
331 [괴담/공포] 고등학교에 출몰하는 머리없는 귀신 이야기 통통통 06-09 1216
330 [괴담/공포] 고대 왕국 가야와 아유타국의 미스테리 (2) 통통통 06-06 3694
329 [괴담/공포] 아직도 풀리지 않은 전세계의 미스터리한 사건들 통통통 06-06 6181
328 [괴담/공포] 귀신이 출몰하는 하산 아바드 미해병 OP 통통통 06-05 1735
327 [괴담/공포] 심장마비 노인 “저승에서 신과 천사 봤다” (2) 통통통 06-05 2206
326 [괴담/공포] 쇠를 먹는 괴물 '불가사리' (3) 통통통 06-04 3021
325 [괴담/공포] 마핀구아리라는 이름의 괴생명체 (2) 통통통 06-04 2610
324 [괴담/공포] 기계속에 들어가 있는 귀신 이야기 통통통 06-04 1564
323 [괴담/공포] 시베리아 [지각심층의 괴소리] (3) 통통통 06-04 1934
322 [괴담/공포] 문화권마다 다른 모습의 지옥 심판관 이야기 통통통 06-04 1672
321 [괴담/공포] 물귀신이 상주한다는 호수와 수영장 이야기 통통통 06-04 1549
320 [괴담/공포] 저승에 세 번 간 아버지 (1) 통통통 06-04 1866
319 [괴담/공포] 텐구 쓰러뜨리기 (4) 도제조 06-03 2001
318 [괴담/공포] 조선시대를 떠돌던 음습한 이야기 -5 (2) 통통통 06-03 2754
317 [괴담/공포] 조선시대를 떠돌던 음습한 이야기 -4 (2) 통통통 06-03 2499
316 [괴담/공포] 조선시대를 떠돌던 음습한 이야기 -3 (4) 통통통 06-03 2623
315 [괴담/공포] 조선시대를 떠돌던 음습한 이야기 -2 (3) 통통통 06-03 2789
314 [괴담/공포] 조선시대를 떠돌던 음습한 이야기 -1 (2) 통통통 06-03 3445
 <  151  152  153  154  155  156  157  158  159  16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