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미스터리 게시판
 
작성일 : 13-06-05 02:00
[초고대문명] 숨겨진 장소의 지도
 글쓴이 : 통통통
조회 : 3,331  

1. 숨겨진 장소의 지도

1960년 햅굿교수는 1513년에 피리레이스라는 오스만 투르크의 제독이 그린 지도가 실제로 현재 남극대륙을 그린 것이 분명하다는 미국 공군의 답신을 받는다. 지금 현재 1.6킬로미터 두께의 얼음으로 덮인 이 지역을 어떻게 16세기 사람이 정확히 그릴 수 있었을까? 행콕은 그 비밀을 찾아간다.
1.jpg

         찰스 햅굿 교수

  이 지도는 알고보면 조작이나 창작과는 관계가 멀다. 아프리카 서해안, 남아프리카 동해안, 남극대륙의 북해안을 망라한 이 지도는 이미 있던 고대지도를 베낀 것이다. 

아마도 남극대륙이 얼기 전인 기원전 1만3천년에서 기원전 4천년 사이에 남극 연안을 조사할 능력이 있던 사람들이 그린 고대지도를 베낀 것이다. 이 지도를 본 햅굿은 그의 추리를 간단하게 정리했다. 

① 남극대륙은 한때 얼음으로 덮여 있지 않았던 적이 있었다. 

② 당시 남극이 얼음이 아니었던 것은 지금보다 3200킬로미터 북쪽에 있었기 때문이다. 

③ 대륙이 이동한 것은 지각이동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 지각이동은 대륙이동과는 다른 것이며 오렌지 껍질과 알멩이가 따로 놀듯 내부의 부드러운 부분은 그대로 두고 표층부가 옮겨진 현상이다. 

④ 남극대륙이 이동하는 동안 얼음으로 덮여 현재상태에 다다랐다.


 
2. 남쪽 대륙에 있는 강

워싱턴 D.C.의 의회도서관에서 햅굿이 발견한 중세 지도와 해도는 다른 도법으로 그린 그 전의 지도를 모사한 것으로 남극대륙을 선명하게 그려놓고 있다. 이 지형과 강은 지진파측정결과 나타난 얼음 아래의 대륙과 일치한다.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이런 지도가 하나 뿐이라면 우연이라고 하겠지만 그렇지도 않다. 16세기  네덜란드 사람인 메르카토르의 지도, 18세기 프랑스 사람인 부아슈의 지도, 오스만투르크 하지 메이드의 지도역시 얼음 아래의 남극을 그려놓고 있다.

  보수적인 학자들은 남극이 얼음이 아니었던 적은 수백만년전이라고 말하지만 이 지도들은 햅굿의 주장을 지지하는 듯하다. 적어도 기원전 4천년전, 신석기인들이 이 지도를 그린 것일까? 이 지도들은 남아메리카의 상세한 지형과 양대륙을 연결한 베링해협의 땅을 그리고 있다. 1만년전 북구의 빙하가 녹아 해면이 높아지면서 사라진 베링해협의 육로가 여기에는 있는 셈이다.
 

2.gif


3. 사라진 과학의 지문

1569년에 작성한 메르카토르의 세계지도는 얼음이 없는 남극대륙의 지도를 상세히 그려놓고 있다. 그러나 남아메리카 해안의 정밀도는 오히려 떨어진다. 이 부분은 스페인 탐험가의 관찰에 의지했기 때문이다.

그때는 아직 경도측정장치가 없었던 것이다.  18세기에 이르기까지 인류는 경도를 측정할 방법이 없었다. 남북의 위도는 태양과 별의 각도를 이용하면 간단히 잴 수 있지만 경도를 재는 것은 위치와 시간을 모두 측정해야 했기 때문에 더욱 정확한 시계가 필요했고 이것이 가능하게 된 것은 18세기에 이르러서이다. 그런데 이 고지도들은 정확한 경도를 나타내고 있다. 

1339년의 둘체르트 포르톨라노라는 해도는 유럽과 북아프리카를 그리고 있는데 흑해와 지중해의 경도가 0.5도 밖에 차이나지 않는다. 이런 결과를 미루어볼 때 이 지도들은 이미 사라진 고대의 정확한 지도를 모사한 것이다.

  특히 이 지도들은 현대에 와서나 사용한 고도의 수학을 사용하고 있다. 구형 삼각법, 평사도법 등을 사용한 흔적이 보인다. 이런 지도는 중국에서도 발견되었다. 따라서 전세계적으로 동일한 유산을 인류가 계승했고 이용했다는 문제를 제기한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고기가최고 13-06-08 16:44
   
진짜 신기하다!
 
 
Total 8,692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미스터리 게시판 개설 및 운영원칙 (23) 가생이 12-26 171254
970 [외계] ufo와 달 통통통 06-07 1623
969 [외계] 2013년판 나사에서 찍은 ufo 통통통 06-07 2871
968 [외계] 고대의 외계인 정체를 밝히다 통통통 06-07 2019
967 [괴담/공포] 고대 왕국 가야와 아유타국의 미스테리 (2) 통통통 06-06 3692
966 [잡담] 이상한 생물체와 괴물 (1) 통통통 06-06 2384
965 [초고대문명] 수정해골 (3) 통통통 06-06 2766
964 [외계] UFO들 통통통 06-06 1452
963 [외계] ufo 미스터리 통통통 06-06 1320
962 [외계] UFO 통통통 06-06 1127
961 [외계] 우주의 미스터리-은하계의 괴물, 블랙홀 통통통 06-06 1840
960 [외계] Alien Planet 통통통 06-06 1365
959 [초현실] 버뮤다 삼각지대 통통통 06-06 2839
958 [괴담/공포] 아직도 풀리지 않은 전세계의 미스터리한 사건들 통통통 06-06 6180
957 [초현실] 화성 큐리오시티가 발견한 뼈 !!! (3) 성운지암 06-05 3842
956 [잡담] 고대 페루의 유적지에서 발견된 톱니바퀴 부품들 (2) 통통통 06-05 5940
955 [잡담] 남극의 심해에서 촬영된 정체불명의 대형 안테나 통통통 06-05 3455
954 [초고대문명] 숨겨진 장소의 지도 (1) 통통통 06-05 3332
953 [초고대문명] 선사시대 석판화에 숨겨진 메시지 (1) 통통통 06-05 3130
952 [잡담] 인도와 붙어있던 미니대륙 발견 통통통 06-05 2188
951 [초고대문명] 수수께끼의 미해독 문자가 새겨진 크레타 원반(BC 1700… (1) 통통통 06-05 6186
950 [초고대문명] 고대문명이 사라진 이유 (1) 통통통 06-05 3250
949 [초고대문명] 고대 인도의 핵전쟁 흔적들 (1) 통통통 06-05 3710
948 [괴담/공포] 귀신이 출몰하는 하산 아바드 미해병 OP 통통통 06-05 1734
947 [괴담/공포] 심장마비 노인 “저승에서 신과 천사 봤다” (2) 통통통 06-05 2206
946 [초현실] 인어 영상? 진짜? 가짜? (2) 성운지암 06-04 3180
945 [초현실] 우연히 찍은 선명한 UFO 사진 성운지암 06-04 2741
944 [초현실] 멕시코 화산속으로 들어가는 UFO 다시 발견 (1) 성운지암 06-04 2258
 <  281  282  283  284  285  286  287  288  289  29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