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미스터리 게시판
 
작성일 : 13-06-26 11:24
[초현실] 마법의 근원 수정구의 신비
 글쓴이 : 통통통
조회 : 4,455  

117734834263365_nircissus (1).jpg


수정구는 수정점을 보기 위해 필요한 도구이죠.

수정점(Scrying)은 미리를 예견하거나 직접적인 사실을 알아내기 위해 쓰이는 일종의

점술입니다.

미래를 투시하기 위해서는 비전(환영)을 시각적으로 보아야 하기때문에

반사가 잘되는 성질의 물질을 이용합니다.

예컨데 잔잔한 호수의 수면이나 용기에 담겨진 물 또는 거울, 수정등을 이용합니다.

이런것들은 북유럽이나 유럽쪽에서 오랫동안 사용된 방법들입니다.

그중에서 가장 효과적으로 투시할수 있는 물질이 바로 수정입니다.

 

수정에 의한 투시술을 흔이 크리스털로먼시(Crystalomancy)라고 합니다.

수정이 좋은 이유는 순수한 결정 자체가 영 능력을 증폭 시키고

시술자의 능력을 배가 되게 하는 것입니다.

 

처음 수정구를 고를때는 직접 감각을 동원해 만져 보아야 합니다.

즉 시술자와 수정구간의 상성이 투시력을 좌우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정기적으로 항상 청결하게 유지 시켜야 합니다.

수정구를 닦는 방법은

꼭 소금을 사용하는데 자연산 암염이 제일 좋습니다.

융천에 소금을 묻혀 닦는 방법입니다.

 

수정구로 점을 볼때는 향을 피우는것이 더 좋은 효과를 이끌어 낼 수 있습니다.

누구나 수정구를 응시하는 것만으로 비전을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니죠..

당연히 시술자의 영능력이 어느정도 뒷받침이 되어야 합니다.

하지만 일반인도 어떻게 훈련하느냐에 따라 상당한 수준에 오를 수 있다고 합니다.

 

처음 수정구를 응시하면 안개처럼 뿌옇게 보이고

그런 상태가 계속되다가 갑자기 비전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추상적인 비전의 경우는 필요에 따라 해석이 필요하기도 합니다.

가령 색채별로 나타나는 비전일 경우

백. 녹. 청색은 행운을 나타내며

흑. 적. 황색은 불길한 징조를 나타 낸다고 합니다.

 

일반인도 조금만 노력하면 색채를 이용한 수정점 정도는 충분히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Total 8,692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미스터리 게시판 개설 및 운영원칙 (23) 가생이 12-26 171263
1159 [외계] 우주에서 보인 UFO (1) 통통통 06-29 2112
1158 [괴담/공포] 산신령의 죄를 물은 태종 통통통 06-29 1602
1157 [괴담/공포] 묘귀 - 녹랑,홍랑 통통통 06-29 3375
1156 [괴담/공포] 조선의 문헌에 기록된 귀매 통통통 06-29 1874
1155 [초현실] 술의 신 디오니소스 통통통 06-29 3673
1154 [초현실] 이집트 신의 기원 통통통 06-29 5144
1153 [괴담/공포] 템플 나이트와 악마 바포메트 통통통 06-28 1753
1152 [잡담] 해서는 안되는 인테리어 통통통 06-28 5532
1151 [잡담] 흉을 길함으로 바꾸고 싶을때하는 풍수 인테리어 통통통 06-28 9637
1150 [잡담] 귀신을 쫓는 방법들 (2) 통통통 06-28 3335
1149 [초현실] 무당의 종류와 특징 (1) 통통통 06-28 3654
1148 [괴담/공포] 중국의 귀신 매매 통통통 06-28 2533
1147 [초현실] 영언 통통통 06-28 1292
1146 [잡담] 녹마법의 입문식 (1) 통통통 06-28 2843
1145 [괴담/공포] 인간의 신체 부위를 이용한 마법 물품 통통통 06-28 1471
1144 [초현실] 현존하는 고대의 마법서들 통통통 06-28 2171
1143 [괴담/공포] 근대 최고의 흑마법사 '알리스터 크로울리' 일… (3) 통통통 06-27 4050
1142 [초현실] 흑마법 (1) 통통통 06-27 1765
1141 [초현실] 워록 통통통 06-27 1576
1140 [초현실] 악마 소환술의 대가 아그리파 통통통 06-27 2039
1139 [괴담/공포] 머리 무덤에 관한 일화 통통통 06-27 1570
1138 [잡담] 충신을 대려간 온조 왕의 혼 통통통 06-27 1331
1137 [괴담/공포] 박문수와 신부의 원한 통통통 06-27 1712
1136 [괴담/공포] 각시굴의 저주 (1) 통통통 06-27 1736
1135 [잡담] 왕과 함께한 비운의 나무들 통통통 06-27 1183
1134 [초현실] 옴 마니 반메훔 통통통 06-27 2512
1133 [초현실] 마법의 근원 수정구의 신비 통통통 06-26 4456
 <  271  272  273  274  275  276  277  278  279  28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