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미스터리 게시판
 
작성일 : 13-07-07 00:37
[괴담/공포] 낯선노인
 글쓴이 : 통통통
조회 : 1,377  

지금 부터 제가 들려 드릴 이야기는 실화입니다.
제 친구의 아는여자분이 겪은일이구요. 경찰까지 왔었다고 하네요...

자 그럼 이야기를 시작 하겠습니다.

그녀는 그날 친구들과 호프집에서 술을 먹고 그날따라 술이 안받아서 집에 일찍

갔습니다.


집에 도착하니 시간은 10시. 그녀는 샤워를 한후 쇼파에 앉아 대학에서 내준

과제를 하고 있었습니다.

여기서 잠깐 하나 설명드리자면 그녀는 대학교가 집에서 멀기때문에 혼자서

자취를 하고있던 상태였습니다.

그녀는 아주 조용한밤 혼자서 과제를 하고 있었던거지요.

과제를 시작한지 30분이 지났을까요.

갑자기 누가 현관물을 쾅쾅 두드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녀는 너무 놀랐지요 그때시간은12시 였는데

그 시간에 문을 쾅쾅 두들기니 당황스럽고 약간 무서웠습니다.

그녀는 용기를내서 인터폰쪽으로 가서 인터폰을 겨고 현관문 앞에 있는 사람을

봤습니다.

현관문 앞에는 아주 늙은 노인 한분이 씨익 웃으며 서있었습니다.

그녀는 그 할아버지 얼굴에서 먼가 말할수없는 살기같은걸 느꼈고 인터폰으로

왜그러냐고 물어보자 할아버지는 정말급한일 때문에 어서 문을 열라고

소리를 계속 질럿습니다. 계속문을 쿵쿵두들기며

그녀는 그 할아버지에게서 왠지 모를 살기가 느껴졌고 먼가 이상하다는걸

느꼈습니다.

그래서 그녀는 앞집에사는(문이 서로 마주보고있는 아파트) 아주머니께

연락을해서 인터폰으로 그 할아버지 뒤를 봐달라고 부탁을햇습니다

잠시후 연락이왔고, 그 아주머니는 공포에 질린 목소리로 떨며 말했습니다.

"너..절대 문 열어주면 안되... 지금 너 바로 문앞에 있는 노인 등뒤로 칼숨기고

있어..!"

그녀는 너무 놀래서 인터폰을 떨어뜨리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얼른 문을 3겹으로

잠그고 자기 방으로 들어가 문을 잠그고 이불속에 들어가서

공포감에 휩싸여 울며 벌벌떨었습니다.

노인은 계속해서 문을 두드리며 문을 열라고 소리쳤습니다.

쿵 쿵 쿵 문을 두들길때마다 그녀는 심장이 터질것같았고 공포스러웠습니다.

쿵 소리가 갑자기 멈췄습니다. 그리고 잠시후 현관문에서 무언가 소름끼치는

찍.. 찍.. 소리가 들리기 시작했습니다.

그. 소리는 5분정도 계속 되다가 갑자기 멈췄습니다. 그 이후로 밖에선 아무런

소리가 나지 않았습니다.

그녀는 그 소리가 너무 소름끼치고 기억에서 지워지질않아 잠도 자지 못하고 밤을

셋습니다.

다음날 아침 경찰이 왔고, 그녀는 드디어 현관물을 나와 경찰들과 마주쳤습니다.

그런데 경찰들 시선이 모두 현관문 으로 가있더군요.

그녀는 섬짓하며 뒤를돌아서 현관문을 봤습니다. 그리고 그 현관물을 본순간 그녀는

어제 그 소름끼치는 찍..찍.. 소리의 청체를 알게됫습니다.

그 노인이 어젯밤 현관문에 칼로 글씨를 새겨 놓았던 것입니다.

"머리 좋은데"

이 한마디가 적혀있었습니다. 그 노인을 문을 두드릴때 뒤에서 인터폰 켜지는 소리가

들렸고 자신이 칼을 들고있다는걸 들켯다는걸 알고

그글씨를 새겨놓고 사라진것입니다.

만약, 그녀가

앞집 아주머니께 물어보지 않고

문을 열어줬다면

그녀는 어떻게 됬을까요?

그녀는 너무 등꼴이 오싹했습니다.

얼마후 그 노인은 잡혓다고 합니다. 이미 2명을 살해한후 였죠.

그 노인은 혼자사는 여인들만 죽이러 나녔었고, 세번째 범행에서 붙잡히고 말았던

것입니다.

노인은 감옥에 들어갔고..

그녀는 이제 안심하고 살아가기 시작했습니다.

며칠후 그녀는 집근처 음식점에 갔고, 친구들과 술을 먹고있었습니다.

그때 옆테이블에서 흘러 나온말을 들은 그녀는 너무 놀라 술잔을 깨뜨려버렷습니다.

옆에서 들려온 그말은..

"그 살인 저지른 노인있지?? 형무서 이동중에 탈옥햇다더라.. 감옥에 이상한 글을
적고 나갓다던데"

" 무슨글을 적어놨는데??"

"음.. 어디보자.. 아 기억났다.. 못죽인 한명 다시잡고 돌아온다고.."

-END-



에필로그

이 이야기는 정말 있었던 실화입니다. 제가 쓴글에 하나도 거짓은 없구요 들은

그대로 끄적였습니다.

이글 맨마지막에 할아버지가 탈옥을했죠? 그리고 그 이후론 잡히지 안았다고

합니다.

물론 그녀는

아직까지 살아있습니다. 그 예기를듣고 다시 가족들이있는 집으로들어갔죠.

그런데 그녀는 말합니다. 전화가 오는데 전화를 받으면 갑자기 끈는 전화가

종종있다고.

그 전화는 단순한 장난 전화일까요 아니면 그 노인이 집에 누가있나

확인하는 전화일까요

지금 혼자있는 당신 택배배달왔다고 문열어주는당신 오래 살고싶으면

문고리 잠그시고 얼굴 택배확인부터 하고

문열어 주십시오. 그 노인이 죽음의 택배원이 되서 님에서

죽음을 주고 갈지 모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Total 4,609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478 [괴담/공포] 막차버스 통통통 07-10 1140
477 [괴담/공포] 거울속의 나 통통통 07-10 1154
476 [괴담/공포] 의자에 앉는 귀신 통통통 07-10 1244
475 [괴담/공포] (납량특집) 귀신 찾아봅시다 (3) 프라이드 07-09 1763
474 [괴담/공포] 내 생애 가장 무서웠던 경험 (1) 통통통 07-09 1969
473 [괴담/공포] 산장에서 있던일 통통통 07-09 1324
472 [괴담/공포] 고속도로 여인 통통통 07-09 1549
471 [괴담/공포] 군대 괴담 .. 통통통 07-09 1353
470 [괴담/공포] 군대 괴담 통통통 07-09 1429
469 [괴담/공포] 엄마목소리 통통통 07-09 1181
468 [괴담/공포] 6.5 층에 사는 가족들 통통통 07-09 1507
467 [괴담/공포] 혼자 방에서 통통통 07-08 1770
466 [괴담/공포] 슈퍼마켓 부부 통통통 07-08 1572
465 [괴담/공포] 흉가귀신 통통통 07-08 1348
464 [괴담/공포] 학교괴담 통통통 07-08 1220
463 [괴담/공포] 정체불명 통통통 07-08 1086
462 [괴담/공포] 집에서 일어나는 이상한 일들 통통통 07-08 1327
461 [괴담/공포] 의문의 죽음 통통통 07-08 1322
460 [괴담/공포] 백미러에 비친 소녀 통통통 07-08 1331
459 [괴담/공포] 100송이 장미 통통통 07-08 1368
458 [괴담/공포] 죽은 병사의 모습 (1) 통통통 07-08 1913
457 [괴담/공포] 보초를 서다가 (2) 통통통 07-07 1840
456 [괴담/공포] 일란성쌍둥이 (1) 통통통 07-07 2095
455 [괴담/공포] 한밤중에 선풍기 통통통 07-07 1626
454 [괴담/공포] 행방불명된 아내 통통통 07-07 1831
453 [괴담/공포] 기숙사에서 있었던 203호의 미스테리 통통통 07-07 1693
452 [괴담/공포] 어머니의 간절함 (1) 통통통 07-07 1527
 <  151  152  153  154  155  156  157  158  159  16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