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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7-07 00:40
[괴담/공포] 기숙사에서 있었던 203호의 미스테리
 글쓴이 : 통통통
조회 : 1,692  

날씨도 덥고 해서 예전에 있었떤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4년전 군대를 가기전 5개월 정도 구미쪽에 기숙사가 딸린 회사에

일을 하게 돼었습니다..



그 기숙사는 3층으로 1층은 식당 2층은 남자기숙사 3층은 여자기숙사 입니다

처음 입사하게 돼었을때 인사과에서 담당하시는 분이 열쇠를 주면서 203호를 쓰라면서

키를 받았습니다..문이 잠겨 있을거라고..전 짐도 풀어야돼서 바로 기숙사로 향했죠..



제방은 제일 끝방이었습니다..그땐 몰랐습니다...나중에서야 사람들에게 이야기를

듣게 돼었지만..제방에는 무언가 있는것 같다는 사람들의 말을 듣게 돼었죠.

방문을 열려고 키를 넣을려고 했는데 갑자기 문이 띠이이이익~~열리는 거에요



그때 깜짝 놀랐습니다..복도 불도 다 꺼져있고 방도 끝이라 어두웠는데..약간 소름이

돋더군요 그래도 평소 귀신을 안믿던 전 짐을 풀고 피곤해서 잠깐 잠을잤습니다..



자고 있는데 누군가가 저를 계속 쳐다 보는거 같은거에요...기분이 겠지 하면서

계속 잤습니다...근데 으스스 한게 계속 돼어 살며시 실눈을 떴습니다...근데



쿠쿵....방엔 농이 하나 있는데...농위에서 어느 여자가 저를 빤히 쳐다 보고 있는

겁니다...전 설마 설마 눈을 비비고 다시 봤습니다...



.근데 싀익 웃으면서 쳐다 보는

거에요....그상태로 기절했는데 깨보니 없더군요....전 잘못 본걸로 판단 그날일을

잊었습니다...시간이 흘러...너무 심심해서 라디오를 하나 가져왔습니다..



퇴근하고 문을 딱 열고 들어 갔는데 갑자기 라디오에서 음악이 나오는 거에요

전 아~~~~~~~하면서 기숙사 밖을 뛰쳐 나왔죠..무서워 죽는줄 알았어요..ㅎㅎ



일을 하면서 사람들이랑 친하게 지내고 3층의 여자 기숙사에 2명의 여자가 살았습니다

여자 2명이랑 친하게 지내고 술도 먹고 그랬죠...



저흰 2교대라서 좀 야간 주간 이렇게 일을 2주마다 교대로 일을했습니다..

제가 야간을 하고 여자2명은 주간을 하고 있었습니다..



어느날 1시쯤 시는 시간을 이용해 형들이랑 담배를 한대 필려고 밖에 나와서

별과 달을 보면서 담배를 피고 있는데 3층 기숙사에서 생활하는 여자가 창문에서

저희를 쳐다 보고 있는거에요 얼굴을 정확인 안보였지만......나와 옆에 있던 형은



손을 막 흔들었습니다...근데 그 여자는 가만히 있는겁니다...왜그럴까 생각하고

이름보 부르고 했는데 생까는 거에요....그래서 기분이 약간 상해서...일을 하러 들어 갔습니다

아침에 교대 하면서 그 여자 2명에게 어제 왜 손흔들고 이름 불러도 생깠냐고 마구 머라고

했습니다...근데..무슨 말이야면서 우리한테 화를 내는거에요...이상하다 싶어..



어제 저기 창문에서 새벽에 우리 보고 있었잖아 그렇게 말하니깐....

하는말이...무슨 말하고 있냐니다....왜 그랬더니...자니내 방은 반대편 방이랍니다...

그쪽 라인 방은 아무도 빈 방이라는 겁니다...저희 머리부터 발끝까지 소름이 돋으면서



어제 그여자를 생각했죠 나만 본게 아니라 형도 봤으니깐..우린 바로 그방으로

뛰어갔죠....아침이라서 해가 떠있어 겁없이 그방 으로 향해 문을 열었는데..



이론....빈방이라서 잠겨 있는 겁니다... 전 이기숙사에는 무언가 무언가가 있다고

생각 하게 돼었죠.....

몇일뒤 또하나의 사건이 일어 났습니다..

전 제가 살던 203호를 떠나고 싶었습니다...



밤에 잘때마다 가위에 눌린것 같고 잠도 제대로 못자고

장농 위쪽에서 그때 봤던 여자가 계속 있는것 같고 넘 무서운거에요

어느날 넘 무서워서...방을 비우고 밖에서 놀다가 친구집에서 자고 들어 가기로 했죠



밤에 친구랑 술먹고 제가 격었던 이야기 하면서 친구랑 수다떨며 내가 기가 약해졌다

몸이 약해서저 그런다 그런 위로 같지 않는 위로의 말을 들으며 자신감을 얻고

다음날 아침에 출근을 했습니다...



출근 하자마자 옆방 형이 저를 아주 죽일듯이 노려 보는 거에요 한대 맞을뻔 했습니다..

왜 그러냐고 무은일인데 그러냐고 그랬더니..어제 시꺼러워서 잠을 제대로 못잤다는 겁니다

제방에서 시끄러운 소리가 주기적으로 들리더나라 머라나 기숙사가 콘테이너 조립식 이라서



조금 큰소리로 하면 들리긴 하는데 그날따라 넘 시끄럽더라는 거에요

시끄러워서 제방에 문도 차고 열려고 그랬는데 잠겨져있고 안속에서 대답은 없고

2시간 가량 넘 시끄럽게 떠드는 소리가 들리더랍니다...



전또 깜짝놀라고 시근 땀이 주루룩 흐르면서 형한테 말했쬬...

어제 저 친구집에 놀러가서 제방에 아무도 없었다고....열쇠도 제가 가지고 있고

무슨 말도 안돼는 소리 하냐고....그리고 전 2틀뒤 그 회사를 떠났습니다...



회사를 떠날때 오랫동안 일했떤 아주머니께서 말씀 해주시더군요...

원래 2층이 여자 기숙사였고 3층이 남자 기숙사 였다는겁니다..

근데 제방에 살던 여자 분이 xx은 아닌데....아무튼 죽었다는겁니다..



그래서 여자들이 무서워서 3층으로 여자기숙사로 옮겼고..2층이 남자 기숙사로 돼었다는

겁니다...근데 제가 들어 갈때 방이 없어 무슨일 생기겠냐며...저한테 그방을 준거죠

전 그때 생각만 하면 지금도 무서워 잠을 못잡니다....그뒤 귀신을 본적은 없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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