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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8-03 01:28
[초현실] 신기한 이야기
 글쓴이 : 통통통
조회 : 1,930  


1971년 8월 23일, 스페인의 작은 마을인 벨베즈에서 괴 상한 현상이 일어 납니다..
이집에 이사온지 일주일 된 마리아 고메즈 페레이라 부인 의 집에 있는 부엌 콘크리트 바닥에

갑자기 찡그린 듯한 사람의 얼굴 형상의 그림이 나타난 것 이죠.

놀란 가족들은 시멘트를 발라서 지웠는데 그 얼굴 형상은

며칠 뒤에 다시 나타났습니다.

페레이라는 바닥 제거 작업을 하고 새로 시멘트 바닥을 만 들었지만

얼굴은 계속 나타났는데

얼굴의 모습이 전보다 늙어 보였다고 합니다.

가족은 불안한 마음이 들어 당시 심령학으로

유명한 마드리드 대학의 알구모사 교수 에게 도움을 요청 했습니다..

그 집에 도착한 알구모사 교수와 그 일행들은 마루를 조사 했지만 별 이상이 없자 증거사진을 찍은뒤

그 부엌바닥을 들어내 대학으로 가져가 조사를 시작 했습 니다..

그런데 가져간 바닥의 얼굴을 조사하기 위해

X-Ray를 촬영하는 알구모사 교수와 실험도중 얼굴의 형 상이 사라지는 황당한 일을 겪었습니다..

대학에 있는 얼굴이 사라진후 페레이라가 에는 다시 얼굴 이 나타났는데 이번에는

하나가 아닌 15개의 얼굴 이였습니다..

부엌 옆의 바닥에는 여자 얼굴이 나타났고. 이어 세 번째, 네 번째 얼굴이 나타난 뒤 

그 주위에 작은 얼굴들이 계속

18개가 나타나서 거의 마루바닥을 전체를 메웠습니다.

이 현상은 곧 사라졌지만 6개월 정도 지난 1972년 4월 9 일에는 다시 나타나 집을 메웠으며

수도사와 수녀의 얼굴도 나타났습니다.

그 얼굴 형상들은 저마다 약간씩 달랐지만 찡그린 표정은 똑 같았다고 합니다..

이 소식을 들은 알구모사 교수는 심령현상 조사팀인

'SPRG(Scientific Paranormal Research Group)'에게 사건 조사를 요청 했고

이틀뒤 그들을 지휘하는 벤너 박사와 SPRG 멤버들은 집 안을 정밀히 조사 했습니다..

얼굴들은 보는 사람에 따라 노인으로도 젊은이로도 보였 는데 벤너 박사는 부엌 바닥 전면에

플라스틱을 깔고 난뒤 영적 파장을 발산하는 측음기를 가 동 시키자 ,

플라스틱판 밑에 진한 액체가 생기기 시작 했습니다..

액체는 곧 증발 했으나 벤너 박사는 마루밑쪽이 원인이라 고 생각해

가족의 양해를 구해

부엌을 파기 시작 했습니다..

2.7m 깊이까지 파들어 갔더니, 그곳엔 수많은 인골이 나 왔습니다..

역사학자들의 조사에 의하며, 그곳은 11세기에 무어인이 죽인 기독교도들의 묘소라고 합니다..

이 인골들을 꺼낸후 다른 곳에 매장하자 얼굴의 출현이 그 쳤는데 1982년에 다시 나타났습니다..

그 뒤 그 집은 유령의 집으로 소문이 나서 전 유럽에서 사 람들이 구경을 왔는데, 크고 작

은 울음소리, 각종 고음, 기타 심령 현상들이 있었다고 기 록되어 있습니다.

이 현상은 이 집전체에 교령 현상을 한후 사라 졌는데

당시 조사를 지휘한 벤더 박사는, 정밀한 조사 결과 5월 이 되어서야

그는 신문기자와 신부, 화가 등과 함께 이를

조사한 뒤 초상 현상이라고 결론 지었습니다.

벤더 박사의 결론은, 이 집의 안주인인 페레이라 부인에 게 강한 영능력이 있어서

지하의 유골들에게 흐르는 영체에 영향을 미쳐 나타난 현상이라고 합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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