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가 커지고 도시화가 되니까 육류대량도축, 유통으로 바뀐건데
마찬가지로 채소 곡류도 대량생산유통으로 공급되고 있고
우리가 평소 사용하는 대부분의 물건들이 다 그런식으로 우리에게 공급되는데
왜 육류가지고만 난리지?
게다가 생명은 다 같은 생명인데 피튀기고 불쌍해보이는 것만 안된다?
생명의 가치나 존중이 잔인하냐 마냐, 자기가 불쌍하게 여기냐로 차등이 이루어지는건가??
자연계는 포식자가 먹이를 잡아서 죽여 먹는 방식으로 애초에 설계되었고
마찬가지로 인간도 동물이고, 유사이래 이제껏 육식 채식 다 해왔던 잡식성 동물인건데
뭔놈의 살인 살해 운운하는것인지?
공장에서 태어나자마자 단체로 기계에 갈려나가는 동물들 보면 누구라도 잔인함을 느끼고 슬픈건 마찬가지임. 헌데 그런것으로 채식을 강요하고 육식을 악행이라 칭하는 것은 정말 치졸하고 비겁한 짓임
말맞다나 그럼 공장식 육류생산 버리고 우리가 고기먹고 싶을때마다 개개인이 일일히 사냥해와서 해체하면 뭐가 달라지나? 그건 잔인한거 아니고??
살해의 옳고 그름 기준은 대상과 상황에 따라 고무줄길이처럼 바뀌는건지??
글고 따지고 보면 지금 입고 쓰고있는 모든것이 파괴와 살육으로 만들어진 것인건 알고 있으려나
현대사회에서 인간은 존재 자체로 이미 파괴자, 살육자라는 말 못들어봤나?
왜 고기가지고만 난리지? 자기가 그렇게 파괴, 살육이 싫으면 걍 혼자 죽어버리면 됨
아니면 무인도에 알몸으로 아무것도 소유하지 말고 들어가서 야생을 삶을 살던지
애초에 그런 야생의 삶을 살지 않고 이렇게 발전해왔으니까 채식이네 머네 고민도 하고 선택도 가능한것을 ㅉㅉ
육류 대량생산유통의 문제점은 요즘 잘 까발려져서 왠만한 사람들은 다 알고있음
근대 그 해결책이 채식이냐고? 절대 아니지.. 그건 그냥 현실외면한 비겁한 도피일 뿐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