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그룹이 그 문제의 그룹이군요. 우리 눈높이에는 많이 부족한 그룹으로 보이는데, 일본에선 지금 선풍적인 인기라고 하던데..그만큼 일본에서 그동안의 일본엔터에 진절머리를 느끼고, kpop의 동경과 부러움이 이번 인기에 반영 된거 같은데... 이 그룹 하나로 일본의 고질적인 문제가 고쳐질꺼라 보지 않습니다. 일본에서의 더 강한 시장 장악력이 가졌다고 봐야 하지 않을까요?
마코처럼 3년 넘도록 JYP연습생 생활하고도 실력이 그 정도 안된다면 그건 자질 자체가 없는 거죠.
그렇다고 해서 우리나라 실력파 멤버에 비길 정도라고 생각하다니... 그랬으면 마코는 벌써 JYP에서 데뷔했어야 맞을 겁니다.
어떤 관점에서 봤는지 모르겠지만 마코 정도의 연습생은 우리나라에 차고 넘칩니다.
우리나라에 어린 나이에 집떠나 개고생하는 연습생이 얼마나 많은지 아세요?
잘 나가는 블랙핑크 리사가 우리나라에 와서 연습생 생활한 게 몇년인지나 아세요?
재능있어도 데뷔까지 5년 이상을 고생하는 경우가 다반사입니다.
겨우 1년 와서 배운 것으로 개고생했다고 열폭하고 까지 말라뇨?
아티스트는 얼마나 어리냐, 얼마나 개고생했냐로 평가받는 것이 아니라 실력으로 평가받는 겁니다.
누구를 좋아하냐는 것은 개인의 취향이지만
본인의 취향이나 관점이 다수의 취향과 관점이 아니라는 걸 아셔야 할 듯 합니다.
? 먼 헛소리여요. JYP 국내 오디션 1위 했던 효린도 데뷔 못해서 스타쉽으로 가서야 데뷔했구만. 겨우 해외 오디션 3위 갖고?
내부 경쟁이 얼마나 치열한지 생각은 해보셨어요?
채연이 트와이스 뽑는 식스틴에서 탈락했던 건 실력이 없어서가 아니라 그만큼 경쟁이 치열했던 겁니다.
니지 프로젝트가 일본, 미국 등에서 1만명 넘게 지원해서 뽑았으니 그 중 1위면 우리나라 실력파 멤버 수준이라는 건가요?
비교를 하려면 수준에 맞게 하세요.
데뷔도 못했던 믹스 나인에 나왔던 그 많은 연습생들이 니지 프로젝트 애들보다 실력이 못했다는 건가요?
나도 편견없이 니지 프로젝트1부터 2까지 다 봤지만 수준을 논할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노래 하나에 한달 시간주고 연습한 애들과 프듀에서 겨우 며칠 시간안에 무대한 애들하고 실력을 비교해요?
일뽕 짓도 적당히 합시다.
수준 이야기 하다가 쩍바리 기록야그?
논점회피한다고 갸들 실력이 월드클래스 되는 거 아닙니다.
쩍바리 애들이야 당연히 쩍발이그룹을 응원하겠죠. 당연한 거 아닙니까?
괴기한 AKB48도 한 때 잘 나갔던 왜구들 수준에 그 정도 보면 환장할만 하겠죠.
JYP에서 니쥬로 얼마나 벌지 모르지만 그래봐야 소니와 반띵이에요.
거기다 왜국음반은 음반 판매사가 거의 다 수익을 가져갑니다.
왜국 음악계 수익구조는 좀 아세요?
니쥬가 JYP에 돈을 벌어다 주려면 일본에 가서 돔 공연 돌고 더불어 goods 팔고 해야 하는데 코로나 시국에 그게 될 거 같아요?
현실을 제대로 인식못하니 일뽕이 됐는지 모르겠지만
논리도 없고 현실 자각도 없는 분이 뭔 헛소리만 그렇게 늘어 놓으세요?
니쥬가 정말 실력있다면 우리나라에서 데뷔해서 성공해야 실력을 인정받을 겁니다.
그런데 떡고가 아무리 제정신 아니어도 그 정도 실력에 우리나라에 데뷔를 시킬까요?
하고 싶어도 시간 좀 걸릴 겁니다.
개인적으로 나는 마코, 미이히 아주 예쁘게 봤습니다.
더불어 니쥬에 출연한 모든 연습생들의 노력과 열정을 폄하하지 않습니다.
니지 프로젝트 자체도 편견없이 봤고 아주 재미있게 봤습니다.
그러나 벌써 10년 가까이 대한민국 오디션 프로그램을 보아온 내 관점에서 그들의 실력은 우리나라 연습생들에 비할 바가 아니었습니다.
그들이 앞으로 얼마나 발전할지 모르지만 우리나라 정상급 아이돌 수준을 따라가려면 정말 죽을 각오로 연습하고 노력해야 할 겁니다. (그래도 어렵다고 보지만)
나는 그들이 자신들의 꿈을 이루기 바랍니다. 그것은 국적과 인종에 상관없이 모든 인간들이 누려야할 삶의 행복이니까요.
그렇다고 없는 실력을 있는 것처럼, 사실을 호도하는 것은 옳지 못한 태도입니다.
정말 그들을 응원한다면 있는 그대로의 그들을 받아주고 성장하기를 격려해줘야 하는 것이 맞습니다.
박진영이 한국 오디션 프로에 혁명을 일으켰죠.
식스틴, 니지 프로젝트...
기존 한국의 오디션 프로는 시청률이 목적이고, 데뷔 이후는 부수적...
때문에 시청률을 올리기 위한 악의적 편집, 날조, 조작이 난무했다.
식스틴, 니지는 시청률은 저조해도 오디션 목적이 스타 만들기라서 방송보다 실제 활동에서 더 주목 받음.
그리고 박진영 프로젝트를 욕하는 사람이 있는데, SM 도 중국인들로만 구성된 wayv 라는 그룹을 만들었다.
쫓아 다니면서 악플 달 시간에 국내 데뷔하는 케이팝 신인들 팬질이나 하던가...
한일 무역 전쟁으로 일본이 싫은 건 알겠다. 나도 마찬가지니까..
하지만 그건 정치다. 정치를 문화로 끌고 오지 마라.
이완용은 돈 받고 조선을 일본에 넘김,
친일 일베충 통닭당은 일본이 개화시켜주고 산업화 시켜 줘서 고맙다고 함
김치 전해주니 기무치라고 뒤통수 침,
전투기 만드법 가르쳐 주니 그 전투기로 독도를 침략함,
일본에 의료용품 구호물자 전해주고도 욕먹음,
,,
닭진영은 돈과 이름을 얻고 일본불매 운동을 엿으로 만들어 버림,,
개인적으로 아쉬운점은, 기존 JYP의 걸그룹 원더걸스,미쓰에이,트와이스,있지는 JYP의 색이 있으면서 동시에 각 그룹의 개성이 있었는데 니쥬는 너무 트와이스랑 비슷한 느낌이 듦. 물론 이건 그룹 문제가 아니고 프로듀싱한 JYP의 문제라고 봄.
멤버들이 아직 어리고 비쥬얼적으로 큐티의 이미지가 강해서 그룹컨셉의 스펙트럼이 좁다고 느껴지는데, 이대로 그냥 밝고 귀여운 컨셉으로만 가기엔 기존 트와이스에 익숙한 대중들에게는 새로운 느낌으로 다가가기 어려울듯함. 니지프로젝트를 안본 사람들 입장에선 대부분이 '그냥 일본판 트와이슨데?' 하는 반응일거라.
아무리 멤버들이 개성있어도 전체적인 그룹의 컨셉은 결국 멤버 개성을 어느쪽으로 살리느냐 정하는 프로듀서의 역량이 크기 때문에 트와이스와는 차별화되는 니쥬만의 무기가 있어야하지 않나 싶음. 프로젝트 이름도 무지개를 뜻하는 니지프로젝트 였고, 그룹 이름도 니쥬라서 좀더 무지개처럼 멤버 각자의 개성이 살아나는 그룹이 되었으면 하지만, 이 곡만 봐서는 멤버 개성은 전혀 나오질 않고 그냥 초창기 트와이스의 느낌이 너무 강함. 물론 정규앨범이 나와봐야 알겠지만, 아직까지는..
전문가인냥 소감을 말씀드리면...(그래도 나름 아이돌 음악 십수년 들어왔음ㅋ)
일단, 곡 자체가 절대 한국에선 뜰 수 없는 곡이고...제왑피라도 일본인에 맞는 곡을 선곡하기는 어려웠던듯?
또, 컨셉일 거 같긴 하지만...안무 수준이...-_-;; 아무리 일본인 눈높이에 맞춘 것이라도...무슨 학예회에 살짝 플러스한 느낌...역시 한국인 눈높이...더 나아가 세계인의 눈높이엔 한참 미달...물론, 더러운 오덕들에겐 어필 가능해 보임.
뮤비 자체는 역시 제왚피라서 깔끔하고...멤버들 비쥬얼도 나쁘진 않아 보임.
다만, 랩은....;;; 이건 뭐...언어 장애자가 말 빨리 하는 것과 같은 수준...너무 혹평인가?;; 암튼, 굉장히 거슬려보임. 저 랩퍼가 오디션 최고 랩퍼였다면...뭐...수준 알만함.
결론...일본에선 대박날 게 분명함. 실제로도 그런다고 들었고...일단, 일본 걸그룹의 그 후줄근한 모습이 없으니...세련돼 보이기 때문. 또 자국인이 저런 세련된 뮤비를 선보였으니...일본인 특성상 환장할 게 분명...
여기서 중요한 점...저걸 시.발점으로 일본내에서 저와 같은 그룹이 우수죽순 생길 수 있느냐? 전 그럴 수 있다고 봄. 하지만, 다른 그룹이 생겨도 저 니쥬로 수렴될 것임. 다만, 니쥬가 끝나고 해체한 후엔...춘추전국시대가 되어 일본 아이돌계도 한국 아류식으로 완전 탈바꿈이 가능할듯함.
결국...한국은 그동안 다른 창조적인 그룹이 또 생겨야하고...제 2의 방탄이나 블핑이 나와야 함. 안나오면...애매해질 우려가 있음...괜히 귀찮게 만들었음 제왑 썩을 놈인...
생각보다 우리나라에서도 좋아해주시는 분들이 많네요...;; 일본에서 성공가도를 달릴수 밖에 없는게, jyp가 주도하긴 하지만 소니나 쟈니스도 거드는 걸로 알고 있어요. 쟈니스 계열 프로그램에 고정으로 나간다나? 일본에서 더더욱 잘되겠죠. 이렇게 되면 한국의 기획사들 너도나도 따라해서 일본형 그룹 양산해 내려고 하겠죠. 일본인 연습생 계속해서 뽑을거고, 예전에 중국인 연습생 바람 분것처럼 이제 일본인들 엄청 나올겁니다. 한국 연습생들의 기회가 점점 좁아지는게 참 안타깝네요. 한일간의 갈등 문제가 여전히 남아있는데 이걸 어떤쪽으로 해결할지 궁금하네요.. 부디 잽머니때문에 K-pop의 K를 버리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어요.. 암만 돈이 좋지만서도
떡고가 일본에 영업기밀 넘겨서 화근이 되는 게 아닐까 우려했었는데 기우였네요.
일본어는 팝 음악에 안 맞는 옷인 거 재차 확인했고 일본에 재능 있고 국제적 감각이 있는 인재가 있었다면 한국보다 훨씬 유리한 위치에서 큰 시장 베이스를 갖고 있으니 더 크게 흥했었을 텐데 쿨재팬으로 밀어줘도 안되는 거보면 다 이유가 있는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