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에 SOD기획물이라고 적혀있어서 그런가 했는데, 미네류타라던지 유명한 사람이 나오니
건 아닌거 같고... 찾아보니 2008년 민방TBS 심야 12:35분에 방송한 건데...
통신판매컨셉으로 여러가지 소재를 등장시켜 코미디인데.. 그 중 하나가 로터(전동바이브)를
꼬아서 핸드폰 분실대비용 스트랩(?)이란 이름으로 찍은 거다.
그 외에도 팔에 장착하면 먹을 것을 입으로 가져갈 수 없어서 자동적으로 다이어트가 된다느니
남성의 코골이 소리를 내는 장치를 통해 독신여성이 외부사람에게는 남자랑 같이 사는 걸로 보이게
해서 안심하고 지낼 수 있게한다는 것등의 내용을 방송한 모양인데 알다시피 기획/설정이어서
실제 판매는 안한다.
아니 저런 거 말고도 그 heyheyhey에 나오는 개그맨 중에 대머리 말고 머리 많은ㅇ ㅐ 있잖아요.
진심 방송에서 여자 개그맨 가슴을 떡주므르듯이 막 주물러요. 그거 보고 깜짝 놀랐는데,
만져지는 여자 개그맨도, 주위에 보고있는 사람들도 같이 낄낄대면서 웃는 개그 치는 분위기?
좀 미친 거 같았어요.
그거 보면서 일본에서 여성인권 수준을 알 수 있었음. 한국여자로 태어난 걸, 일본에서
안 태어난 걸 정말 너무 감사히 여김 ㅜㅜ
방송에서 성희롱 성추행이 대놓고 나오는데, 현실에는 얼마나 심하겠어요?
그걸 당하고 있는 여자나 행하는 남자나 용인하는 사회분위기나 진짜 일본은 ㅡㅡ .. 상대할 나라가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