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사람들 기준에서 보면 운동용으로 배운사람도 이기기 힘들죠 뭐든지 배운사람 이기기 힘든법이구요 그게 운동이든 학문이든 뭐든간에 ...그렇다고 복싱배워서 사람 잘못패면 진짜 패가망신하는거 한순간이에요 사람패서 문제해결하는데 맛들리면 답없습니다. 마인드컨트롤 못하는 사람은 그냥 안배우느니만 못한거죠 뭐든간에 누가 어떻게 사용하느냐가 중요한거 같아요.
CCTV 를 들춰 봤다는것은 저사람도 주먹 휘두른 것에대한 죄값을 물었어야만 했다는 뜻이 아닐까요? 최소 법이라는게 가동중인 사회에서 운동은 자기 수련 차원에서 하는거지 남 때려 눕힐려고 하는건 아니죠. 특히 우리나라처럼 정당방위 성립이 까다로운 나라에서는 신체적 위협 앞에서는 그냥 삼십육계 줄행랑이 자기 인생에 책임감 있는 현명한 모습.
러시아 입니다. 클럽에 놀러 갔는데 남편이 화장실 간 사이 조폭들이 부인을 지들 두목있는 룸으로 끌고 갈려고 하는데 안갈려고 하니 억지로 끌고 가면서 성추행 등이 있었다고 하더군요. 남편이 와서 말리니 조폭 10명이 밖으로 나와 보라고 한거랍니다. 그리고 저렇게 맞아놓고 조폭들이 변호사 고용 고소 했는데 러시아 경찰이 cctv 돌려 보고 정당 방위라면 처벌 안한다고 했습니다.
우리나라 하고 틀려요..^^
어머니와 누나가있는 자기집에 도둑을 때려잡아도 빨간줄이 생기는 나라에요. 다른분들은 열받는거 몰라서 저런글 써논게 아닙니다.
되도록 도망가고 되도록 회피하다가 정 아니다 싶으면...선빵치고 도망가는게 제일입니다.
그리고 한가지......호신술 정도로 함부로 턱주가리 날릴생각 마세요. 제대로 배워서 제대로 때리는것부터 배우시길.
이건 뭐...말을 해도 아 다르고 어다른게 한글인데 뭐 이렇게 공격적으로 말씀하십니까.
더구나 호신술 배워서 싸우는게 답이라구요? 저 숫자가 부인 잡고 협박이라도 하면 어쩌려고 합니까?
어차피 싸울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면 그냥 호신용품쓰세요.
스프레이 한 방이면 무력화되는데 턱주가리 날린다음에 굳이 빨간줄 생기시고 감옥에 가고 싶으시다면야 말리지는 않겠습니다.
상대가 13명이면 님이 무슨 무술로 13명을 이길 지 모르겠습니다만, 현실은 스프레이가 훨~씬 좋습니다. 궁금하면 한 번 직접 해보세요. 신체를 단련해서 13명 이길 수 있나.
중학교 때 교기가 복싱이라 복싱으로 투기 시작했고, 고등학교 때 무에타이 배우고 고향와서 동천백산에서 유술도 배웠지만 13명이랑 싸워서 이긴다? 무슨 정신나간 소린지 모르겠군요.
법은 무서우면서 내 가족이 해꼬지 당하는 게 무서운게 아니라, 나 또한 가족들에게 소중한 한 사람이란걸 알기에 현대사회를 사는 성숙한 시민으로써 합리적이고 이성적인 선택을 하려는게 비아냥의 대상이 될 줄 몰랐군요.
분명히 말해두지만 내 가족이 소중하니까 나는 불법적인 행동을 하겠다는 사고방식은 절대로 옳지 않으며 합리적이지도 않습니다. 불법적이고 비도덕적인 행동을 어떤 말로 합리화 해도 아닌 건 아닌거죠.
왜 티티카카님 가족이 소중하니 아예 칼이라도 들고 다니시다 칼로 찌르시는 건 어떱니까?
한국에서라면 거의 유일하다시피한 13명을 상대로 이길만한 방법 중 하나일겁니다.
더불어 위에 말한 부인이 인질이 되서 협박의 대상이 되면 아 마누라가 인질이 됏네? 내 부인은 소중하니까 난 싸우겠어. 부인이 죽건 살건 난 싸웠으니 된거야!!!
하시려구요?
하 그러다 실수로 중상이라도 입히게 되면 그 길로 빨간줄이죠.
그리고 위 동영상에서 아내가 인질로 잡힌게 아니라고요?
참 나 처음부터 인질로 잡혀있어야만 인질로 잡고 있고, 싸움 시작하면 인질로 잡을 생각 안해야되는 룰이라도 있답니까?
어디서 싸우셨는지 몰라도 참 공명정대한 싸움하시는 동네에서 사셨네요. 아니 그건 스포츠 수준 아닌가요?
더구나 실제로 싸워 보신 적 없으시죠? 펀치 한대에 하나씩 기절 할 것 같죠? 그런 일 없습니다. 일단 처음 쳐맞은 놈이 님이 싸우는 와중에 다시 일어나서 흥분한 상태에서 부인을 인질로 잡던가 해코지를 할 수도 있단말입니다. 키보드 워리어 운운하시는데 님이야말로 키보드 워리어가 아닌지 모르겠군요.
더구나 영상에서는 그렇게까지 적의가 보이는 것도 아니고 죄다 어리버리하는 걸로 봐선 사생결단낼 생각도 없어보이기도 하니 저게 되는거죠. 저정도 숫자에서 저 정도 좁은 거리에서 허리잡고 넘어뜨리려고 달려들면 그 다음부턴 답도 없습니다.
더구나 위에 깡신님이 말씀하신 거 못보셨습니까? 본인의 '집'에 침입한 도둑을 때려잡아도 빨간줄 생기는 나라입니다. 그 외에는 82kg짜리 남성이 62kg짜리 남성을 깔고 앉아서 목을 조르자 호흡이 곤란해진 깔린 남성이 손에 잡히는대로 칼잡고 허벅지를 찔렀는데 정당방위를 부정한 경우도 있지요. 이 경우에는 생명의 위협을 느꼈다 볼 수 있음에도 정당방위가 부정됐습니다.
대체 무슨 근거로 합의금이 최대라고 말씀하시는 지 모르겠군요.
위에 정당방위에 대한 글이많이보이길래 한마디 덧 붙이자면 전세계적으로 국가내에 정당방위라는 건 없습니다.
그리고 성문법원칙을 따르는한국또한 마찬가지입니다.
드라마나 영화에서 정당방위어쩌고 떠들고하는데 한국이 법치국가로 건립된이래 정당방위판결이 난건 손가락에 꼽힐정도입니다.
국제법상에서도 정당방위는 거의 없다고 보셔도되는데 예외적으로 예방적방위차원으로, 예를들어 팔레스타인이 이스라엘을 칠 것 같으니까 미국이 미리 팔레스타인을 공습한다와 같은 강자입장에서의 정당방위정도가 그나마 볼 수있는 사례입니다.
미국과같이 판례법에 근거한 국가의 경우는 좀 다르겠지만
국내에서는 판사가 심층적으로 판결을 내리는부분에있어서 정말 극미한 여지만 존재할뿐 정당방위는 없다고보는게 맞습니다.
길거리에서 애인이나 제3자를 성희롱하려는 괴한을 만나면 윤리적 통념상 맞불을 놓고 싸워야할것같지만 변호사분들은 100이면 100 그시간에 도망가거나 폭력없이 해결할 수 있으면 자의적 판단하에 하라고 합니다.
인질극 상황이 아닌데 자꾸 정신승리 하지마세요 논쟁은 현재 벌어진 상황만을 가지고 하는거지 있지도 않은 인질극상황까지 가지고와서 정신승리하는모습 추합니다
왜 동영상에 나와 있지는 않지만 어짜피 불가능한 상황만들려면 차라리 가족이
is반군한테 잡혀있는데 주먹쥐고 싸울거냐고 물어보시죠? 왜 그정도는되야 제가
반론을 못할거 아님니까 ㅋㅋㅋ 동영상은 러시아이고 부인이 성추행을 당한상황이지
만 갑자기 인질극이되버리는 클라스가 지리네요
인질극 상황이 아닌데는 무슨 아닌데죠?
님이야 말로 절대로 인질이 될 일이 없다고 정신승리 하고 계시네요. 부인이 성추행을 당한 상황이 싸움이 됐는데, 싸움이 인질극이 되지 말라는 법 있습니까?
성추행이 싸움으로 상황이 변하는 건 되고 인질극이 되는 건 안되나 보군요.
혹시모를 위험을 부정하는 단순한 사고방식이 황당하네요.
위와 같은 상황이면 한국에선 더더욱 정당방위가 성립이 안될 확률이 높습니다.
먼저 공격을 받은 경우에도 쉬이 성립이 안되는 게 정당방윈데 위 상황 처럼 먼저 공격을 하고 무슨 합의금으로 끝나요? 하하하 합의는 해준답니까?
해줄지 안해줄 지 어떻게 알고 합의금으로 끝난다고 단언하시죠?
확실히 러시아 조폭인지 의문이...러시아 조폭은 조폭이 아니라 러시아 마피아라고 불리지 않나? 저 러시아 관광갔을때 러시아 마피아 때문에 호텔밖으로 밤에 나가지 말라고 가이드에게 주의 들었을 정돈데...러시아 조폭 정도면 총이나 적어도 칼을 다 가지고 있지 않나요? 조폭일원이 한방 맞았으면 우르르 때로 흉기 꺼내들었을텐데...저 정도로 저렇게 소극적인 대응은 조폭은 아니고 동네 양아치 수준의 불량배 정도인듯 한데... 그리고 만약 진짜 조폭이라면 저 상황 뒤에 보복이 더 무서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