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중에 평화공원 만들고 그린벨트로 묶어놔야됨

그리고 절대 띵박이 같은 사기꾼이 대통령되지 못하게 감시하는 것도 중요

절대 여긴 개발 안 했으면..

저곳에서 군대 생활한 사람으로 지뢰 매설도 했었지만
저곳은 그야말로 지뢰지대 입니다
다행하게도 동물들은 후각이 발달해서 지뢰를 밟지 않는다는.........

롯데가 보면 리조트 지을 생각부터 할 듯요

지구상 마지막 온대 원시림이라고 ...

동감~

저도 동감합니다.

보스니아를 가보니 내전으로 엉망이 된 마을을 그대로 두고 관광지로 활용하더라고요.  총구멍이 숭숭한 벽이 그대로 보이는 흉흉한 곳을 말입니다.

저 DMZ는 홀로코스트 만큼 역사적 의미가 있는곳입니다.  잘 보존해서 의미있고 훌륭한 교육 자원으로 활용해야합니다. 

==> 저 곳을 교육 자원으로 활용하고자 하면, 사람들이 들어가서 볼 수 있어야 함.
사람들이 들어갈 수 있도록 만들려면, 매설되어 있는 지뢰들을 제거해야 함.
지뢰를 제거하자면, 어쩔 수 없이 갈아 엎어야 함.

저기는 발을 내딛는 곳마다 전부 지뢰밭이라고 생각하면 됨.
더구나 그 지뢰들이 최초에 매설된 곳에 고정되어 있는 것도 아니고, 폭우가 오면 이동을 함.

따라서 사람들이 들어갈 수 있게 만들려면
이동 가능한 통로를 개척하면서, 해당 부분은 전부 갈아 엎어야 하고
개척된 통로에는 지뢰가 유입될 수 없도록, 견고한 통로 시설을 설치해야 함.

그러자면, 현재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는 불가능.

최대한 현 모습을 유지하는 상태로 해야겠죠 어차피 이래저래 사람의 손길은 한 번은 타지만
그외 다시 자연복원 될겁니다
직접적인 접근만 원천 봉쇄하면 됩니다

그리고 현재 그대로의 모습으로 보존하는 것이 불가능한 이유 하나 더.

매년 봄이면 화재 발생.
DMZ 내에 있는 짐승들이 이동하다가, 매설되어 있는 지뢰를 밟아서 터뜨림.
이 때 발생하는 열이, 봄철에 바짝 건조된 초목으로 전달되어 화재 발생.

화재가 발생되어도, 화재 진압하러 들어갈 수가 없음.
매설된 지뢰 때문에.

이런 일들 때문에, DMZ 내의 환경은 지속적으로 바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