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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3-22 17:51
신의현과 베트남 아내김희선, 文대통령과 베트남 간다
 글쓴이 : monday
조회 : 1,195  

진짜 현모양처네요. 생계위해서 지게차도 모는 현모양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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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럴림픽 철인' 신의현(37·창성건설)과 베트남 출신 그의 아내 김희선씨(31, 베트남 이름: 마이 킴 히엔)가 문재인 대통령의 베트남 순방길에 동행했다.
문 대통령은 22~24일까지 베트남에서 2박3일간 머무른다. 베트남 국빈방문에서 쩐 다이 꽝 국가주석과 정상회담 공식일정과 함께 베트남 축구대표팀과 베트남 국민 영웅 박항서 감독과의 만남이 예정돼 있다.
 
21일 스포츠조선 코카콜라체육대상 현장에서 만난 신의현 측 한 관계자는 "문 대통령의 초청으로 신의현과 그의 아내 김희선씨가 대통령의 베트남 순방기간 중인 22일 베트남 동포의 밤 행사에 참가할 예정이다. 22일 대통령전용기편으로 함께 출국한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중략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패럴림픽 현장에서 소개한 '현모양처' 김씨의 이야기는 인상적이었다. "문재인 대통령 내외분과 신의현 선수 경기를 응원하는데 우리 앞에서 신 선수 아내가 아이들에게 하는 이야기가 들렸다"고 했다. "한 선수가 눈밭에 넘어지는 모습을 보고 딸이 걱정하며 안타까워하자 어머니인 김희선씨가 의연하게 말하더라. '너희 아빠는 훨씬 더 많이 넘어졌어. 그래서 지금 저 자리까지 올라간 거야.'"
 
패럴림픽 종료 후 '인간승리의 철인' 신의현을 향한 인터뷰, 이벤트 일정이 쇄도했다. 직접 운전하며 일정을 소화하는 남편이 안쓰러워 이날 코카콜라체육대상 시상식장엔 아내 김씨가 운전기사로 남편을 모셨다. 남편을 태우고 공주에서 서울까지 한달음에 달려온 김씨는 "남편이 정말 자랑스럽다. 최고다 최고!"라며 연신 엄지를 치켜세웠다.
 
 
http://v.sports.media.daum.net/v/20180322132244897?f=m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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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한숨 18-03-22 18:20
   
대체 이런 디테일한 이벤트는 누구 머리에서 나오는건지...
누구는 쇼라고 하는데...쇼라 해도 생각이 있어야 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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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에 있는 직장에서 잠시 있던 시절
병역특례로 서울서 살던 친구가 입사를 했다.
갓 스므살 넘어 가족과 멀리 떨어져 생활하게 된 신입사원이 조카같아서
"아버님 아들 아무개는 저희 회사에 입사하여 잘 적응 하고 있습니다. 블라블라,,,,"
그 부모의 걱정을 덜어주려고 잘 지도하고 챙겨 주겠다는 내용의 글을 적어
사장에게 사장명의의 문자메세지 발송을 부탁 한적이 있다.
그런 씰데없는데 신경쓰지 말라고 핀잔을 받았다.
결국 내 명의로 보내고 말았고 그런 회사에서 오래 있을 수 없었다.
양념으로..(그 사장 알고보니 극우중에 극우였다)
     
나물반찬 18-03-22 19:06
   
님처럼 따뜻한 마음씨를 가진 사람들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어요.
          
신의한숨 18-03-22 19:29
   
특별한게 아니고 자식 있는 사람들이라면  너무 당연한거 아닌지요
나물반찬 18-03-22 18:59
   
TV에서 저 아내분 인터뷰하는거 봤는데, 한국말도 매우 유창하게 잘하시고
진심으로 남편과 가족들을 생각하고, 노력하는 마음이 보이더군요.
얼마만에 친정에 가시는 것인지는 몰라도 즐겁게 잘 다녀오셨으면 좋겠습니다.
항해사1 18-03-22 19:47
   
베트남은 모계사회입니다. 오랜 전쟁으로 자연스럽게 변한 것이죠. 그래서 골빈애들만 빼고는 여자들 일 잘합니다. 출산하고 바로 한달만에도 일하러 다닙니다. 다만 아셔야 하는 것이 베트남은 모계사회이므로 여자는 한국의 장남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베트남에 있는 부모를 부양한다는 것이죠. ㅎㅎ
winston 18-03-22 20:33
   
저 아내분은 금의환향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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