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날치기 후 "이렇게 공개적으로 투명하게 진행된 전례가 기억나지 않는다"
"안철수는 사퇴하라"....최경환 항의에 동공지진 일으킨 안철수
안철수·유승민, 내주 일단 '통합선언'…'기정사실화' 전략
안철수 "대표당원 500명 선출" vs 박지원 "제2의 유정회"
응, 우리도 그래. 새로워.....근데 니 입으로 전 당원 25만이라매.......500/250000 이면 헐~ 박정희보다 난 놈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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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대표는 “대한민국 정당사에 이렇게 공개적으로 투명하게 양당간 통합이 진행된 전례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며 “오늘 당무위를 통해서 전당대회 개최 건이 통과됐지만, 남은 기간 동안에도 소통 노력을 하겠다”고 했다.
원문보기: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801121934001&code=910100#csidx6e53ec3a684af42ac36fc9e5467ca61
"안철수는 사퇴하라"....최경환 항의에 동공지진 일으킨 안철수
최경환 : 왜 비공개로 합니까! 당원들 와서 다 기다리고 있는데 뭘 숨기려고 합니까? 뭘 감출게 있습니까?
안철수 : 원래 다 관행이....
최경환 : 뭔 관행입니까 당리 당헌상 공개한다고 돼 있습니다.
안철수 : 앞에 모두발언만 공개하게...
최경환 : 그럼 모두발언때 다 들어오라고 해요! 왜 막고 있어요! 자 모두발언 공개한다니까 당원들 다 들어오라고해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47&aid=0002174867
안철수·유승민, 내주 일단 '통합선언'…'기정사실화' 전략
안철수·유승민 두 대표가 이르면 다음 주 '정치개혁 선언문'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통합신당이 어떤 정체성을 갖고 정치개혁에 나설 것인지를 밝히겠단 것인 만큼 사실상 통합선언을 해버리겠단 것입니다.
이 같은 조치는 기정사실화로 당원들을 설득해 전당대회로 가는 동력을 얻기 위해서입니다.
안 대표는 통합선언에 이어 이르면 이달 말쯤 전당대회를 열어 통합을 절차적으로도 마무리짓겠다는 방침입니다.
[안철수/국민의당 대표 : 저는 반대하시는 분들 논리가 납득이 되지가 않습니다. 왜 반대하시는지를 사실은 모르겠습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437&aid=0000172329
안철수 "대표당원 500명 선출" vs 박지원 "제2의 유정회"
안 대표 등 통합파는 이날 오후 3시 국회 본청에서 친안계가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당무위 회의를 열고 전대 개최와 전당대회준비위원회(전준위) 구성, 당연직 대표당원 500명 추천 등의 안건을 상정할 예정이다.
통합파는 전대에서 바른정당과의 통합안이 통과되기 어렵다는 판단아래 친안계로 대표당원 500명을 선출하는 안을 밀어붙이고 있다.
전대 날짜는 2월 4일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으나, 상황에 따라 일주일 앞당겨지거나 늦춰질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안 대표의 통합몰이에 박지원 전 대표 등 통합반대파는 이를 '제2의 유신 쿠데타'로 규정하며 전면전을 선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