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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사고 발생 후 49분 만에 첫 보고를 받았다. 이어 위기관리센터를 찾아 서면보고까지 포함해 4차례 보고를 받고 현장을 중심으로 한 구조 작전 지시를 내렸다.
특히 문 대통령은 “국민들이 의구심이 들지 않도록 필요한 사항을 적극적으로 언론에 공개해 추측성 보도를 막을 것”을 특별히 강조해 지시했다.
문재인 정부가 이같이 해양사고에 대해 현장과 투명성을 강조한 것은 박근혜 정부의 세월호 참사 대응 실패가 곧 현장을 무시하고 투명성을 확보하지 못한 탓이 크다는 판단에 기인한다.
세월호 참사 당시 이미 희생자들이 배에 갇혀 침몰한 상황인데도 박근혜는 사고가 발생하고 7시간이 훨씬 지난 시각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찾아 언론에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내고 “다 그렇게 구명 쪼끼를, 학생들은 입었다고 하는데 그렇게 발견하기가 힘듭니까”라고 물었다.
한 국가의 지도자가 수백 명의 희생자가 발생한 사고에 대한 현장을 전혀 인지하지 못한 답을 내놓은 것은 박근혜 정부의 콘트롤타워가 전혀 작동하지 않은 상징적인 일로 기억되고 있다. 박근혜 정부 세월호 참사 대응은 사실상 해양 사고 발생시 따르지 말아야 할 기준점을 제시해준 셈이다.
문 대통령이 이날 오전 9시 25분 위기관리센터를 찾아 화상으로 보고를 받고 9시 31분 지시를 내린 내용도 “현장의 모든 전력은 해경 현장지휘관을 중심으로 실종 인원에 대한 구조작전에 만전을 기하라”는 것이었다.
인천 영흥도 앞바다 낚시배 침몰 사고는 오전 6시 9분 신고 접수됐다. 이어 13분 영흥파출소 경비정을 현장에 이동하도록 지시해 26분 출발, 42분에 도착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사고 관련 보고를 받은 시각은 오전 7시 1분이다. 사고가 접수된 시점으로부터 보면 52분, 현장을 도착해 확인한 시점으로부터 19분 후다. 청와대는 문 대통령이 1차 보고를 받은 시각과 처음으로 내놓은 메시지를 오전 9시 6분 경 언론에 공개했다. 그리고 10시 6분경 대통령이 위기관리센터를 찾아 내놓은 6가지 지시사항도 정리해 배포했다.
세월호 참사 당시 신고 접수 시간부터 정확히 파악하지 못해 우왕좌왕했던 걸 감안하면 문재인 정부는 시간대별 사고 내용과 지시 및 조치 내용까지 상세히 밝히면서 사고 대응에 투명성을 확보하도록 한 것으로 풀이된다
자칭 촬스 지지자는 빠지시고
재난은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고
그 때 사망자가 단 한명도 발생하지 않는다는게 기적같은 일이지
재난 사태에서 국민이 국가에 바라는건
신속 정확하게 대처하라는거지 사망자가 단 한명도 없이 구조하라는게 아니다
근데 박근혜는 그 재난 상황에서 신속 정확은 커녕 7시간동안 행불에
책임을 남에게 돌리기만 하니 욕들어 먹은거다
하긴...그런 것도 모르니 안촬슨지 자유당인지를 지지하는 거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