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방지역이라 여권강세지역임.

포천은 지역자체가 예전부터 새누리 텃밭임
과거 투표자료보면 새누리 압승 지역

경기도에서 시골에 가까운 지역들은 새누리당의 지지세가 워낙 강한 곳이라서 쉽지 않은 곳입니다.
이번 탄핵으로 인해 변화가 있을지 기대했지만 변화가 없었네요...

근본적인 이유는 투표율이 낮아서 겠죠.
어르신들은 투표를 거의 하는 편이니

포천 동두천 연천 이쪽은 자유당이 항상 강세였습니다

북한과 접경한 지역들은 대부분 보수성향이 강하죠

야도여농 현상이 아직은..

이번 탄핵을 보고 국민들 다수가 반새누리가 됐을거라 오해하는 분들이 계신데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조금씩 변하기는 해 왔지만 선거에서는 원래 비율에서 조금 빠지는 정도라고 봐야죠

이번 선거를 보면 문재인이 경남 지지세를 업고 출마하는게 얼마나 큰지 실감하실 겁니다.

타 지역출신이 출마하면 여전히 경상도에서 지지받기 어렵습니다. 조금씩 변하고 있긴 하지만

아직 완전한 때는 아니죠 특히 노인들을 상대로 그렇습니다.

개인적으로 문재인 이외의 후보 였다면 박빙으로 가기도 어렵다고 생각함

공화당 시절부터 수구들만 줄창 뽑던 동네.

이전의 구케으원은 황진하였음.
예비역 3성장군 출신으로 포병여단장까지 지냈던 종자였는데
안상수에게 보온상수라는 별명이 붙도록, 보온병을 포탄 탄피라며 들려줬던 인물.
그런 종자가 구케으원을 해먹도록 해준 동네.

농업 종사자가 많고, 유권자의 연령층이 높겠죠~

보통 사람은 죽을때 빼고 절대로 안바뀝니다....특히 자기자신이 하고 있는것이 뭘하는지도 모르는 사람은 더욱 그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