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대선주자는 이정도로 압축할수 있겠군요
새누리당 : 황교안
바른정당 : 유승민, 남경필, 오세훈
국민의당 : 안철수, 손학규, 정운찬(무소속)
민주당 : 문재인, 이재명, 안희정
정의당 : 심상정
일단 황교안이 10%남짓 박사모 지지율 가져갈테고..
바른정당 대표후보가 10%남짓..
문제는 반기문은 '그나마' 바른정당과 새누리당의 유권자들을 한바구니에 담을수있는 가능성은 있는양반이였는데.. 유승민이 바른정당 후보가 된다면 '대부분의' 친박성향의 유권자들은 유승민을 찍지 않을것이라는것이죠. 그리고 바른정당 유권자들 역시 황교안은 좀 아니라는 생각을 가지고있는 쪽이구요.
반기문의 존재가 사라지면서 이제 보수양당이 물과기름처럼 섞이기 어려워진겁니다.
변수가 될수있었던건 국민의당 안철수와 바른정당의 연대인데.. 본인이 절대 연대는 없다며 자강론을 수차례 주장했기때문에 입장에 변화가 없다면 이또한 큰 변수는 되기어렵구요.
유일한 변수는 보수 유권자들이 안희정을 보수 후보로 인식하여 민주당 경선에서 안희정이 승리하는 그림.. 그러나 이또한 가능성은 적어보이구요. 문재인 당선확률은 더 높아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