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트남전쟁 때 박정희 정권은 베트남전 파병으로 막대한 자금을 획득하고, 군부 세력의 강화와 군부 통제력 강화를 달성했습니다.
( 베트남 파병 이전까지는 제2의 5.16 이라 할수 있는 군사 쿠데타 가능성이 계속 점쳐지는 상황이였습니다. 허나 파병을 계기로 박정희는 군부통제력 장악 및 친위세력의 '하나회' 등의 장교 집단을 베트남 참전 유공자 구축을했지요)
대중적으로도 반공 이데오로기를 앞세운 1.정의의 전쟁(빨갱이를잡자) 2.베트남 파병으로 미국의 은혜갚기
명분은 웬만큼 먹효들었습니다.
이로써 박정희는 이렇게 얻은 새로운 힘을 믿고 유신체제에 돌입 하였습니다.
만약 베트남 파병이없었다면 형식적인 민주주의 압살할 만큼의 힘을 얻지 못했을 박정희 정권은 적어도 1970년대 후반에는 평화적으로 교체되었을 것입니다.
또한 자연스러운 정권 교체로 유례없는 압축성장을 이루지 못했지 모르겠지만 압축성장의 이면에
대기업 중공업 특정 지역 중심 등의 불균등 성장 역시 없었을것이며 따라서 견고한 경제성장이 꾸준히 이루어졌을 가능성도 높습니다.
그당시 파병으로 크게 인심을 읽고 만 유럽과 제3세계와의 경제교류 증진도 폭넓어졌을 지도 모르죠!
또한 박정희 부인 또한 본인 또한 타살이나 테러를 당하지 않았을지도 모르죠
아마 박통이 대통령 되는일또한 없을지도 모릅니다. 어디까지 역사는 진실되야겠지만 이런 상황이란 가정
하에 생각해보았습니다.
PS. 가생이 여러분은 지성인이시고 현명한 분들 입니다. 간혹 눈을 흐리는 글도 있지만 이런 차분한 글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