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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10-27 01:50
기계교 살인사건 기억하시나요?
 글쓴이 : 버킹검
조회 : 1,129  

겉으로는 평범한 주부였던 여자가 휴대전화 명령에 따라 자기 딸들을 죽였던 사건
알고보니 기계교라는 이상한 사이비를 믿고 그 말에 따라 행해졌다는 말도 안되던 사건

이거 말고도 최근에 어떤여자가 자기 아들 셋을 데리고 동네사람들이 아들들을 강 간 했다고 난리피운 사건
사실 알고보니 뒤에서 무당이 시켜서 한일이었다고 밝혀졌었죠

최순실 박근혜 사건과 너무 비슷하지 않나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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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초코님 16-10-27 02:10
   
이게 더...요즘은 팔선녀가 유행인지라...ㅋㅋㅋ

그것이 알고싶다 855회
방송일 :  2012.07.07 23:10 
 
나는 노예였다 - 팔선녀와 꼭두각시들

▣ 방송 일자 : 2012년 7월 7일 (토) 밤 11시 10분

# 신천동 ‘마스크녀’의 비밀
 경기도 시흥의 한 유흥가. 그곳에는 밤이건 낮이건, 비가 오나 눈이 오나 하루도 빠짐없이 호객 행위를 하며 성매매를 해온 여성이 있다.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기괴한 차림 때문에 마스크녀라고 불리는 그녀. 그런데! 뜻밖에도 그녀는 그 바닥에선 보기 힘든 ‘엘리트 여성’이라고 한다. 미대를 졸업, 미술 교사로 일하며 행복한 가정을 꾸렸던 그녀가 성매매를 하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그녀가 마스크 속에 감춘 비밀은 무엇일까?

# 모든 것은 ‘선녀님’의 계시였다?!
그러던 어느 날, 마스크녀는 산송장이 되어 사람들 앞에 나타났다. 전치 12주, 폭행으로 중환자실에 실려 간 그녀가 가해자로 지목한 사람은 ‘선녀님’이었다.
폭행만이 아니었다. 하루 한 끼, 라면 3개를 한꺼번에 먹어라. 남편과 이혼하라. 가족과 연락을 끊어라. 성매매를 해서 돈을 바쳐라. 선녀님의 이상한 주문은 계속 이어졌고 그때마다 그녀는 그 주문을 따랐다. 수수께끼의 인물 ‘선녀님’은 대체 누구일까. 어떻게 3년이란 긴 세월동안 그녀를 올가미에 묶었던 것일까

# 복종이 때론 ‘괴물’을 만든다?!
저항 없는 복종은 때론 평범한 사람들을 믿을 수 없는 괴물로 둔갑시킨다.
평범한 한 가정주부가 제 손으로 두 딸을 살해했다. 이유는 놀랍게도 누군가의 지시를 받아서였다고 했다. 아이들과 함께 노숙생활을 해라. 뜨거운 컵라면을 9분 안에 먹게 해라. 못 먹으면 300대를 때려라. 한 달간 못 씻게 하고 잠을 재우지 마라. 10살, 7살 아이들을 향한 명령이었다. 놀라운 것은 아기 엄마가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이 명령을 수행했다는 것이다. 과연 가능한 일일까.

# 전격 실험 - 300볼트 전기 충격을 가하라!
전문가들은 이 기막힌 사건들이 ‘우리’에게도 언제든지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고 말한다. 1960년대 미국에서 실시된 스탠리 밀그램의 ‘권위에 대한 복종 실험’. 일명 전기충격 실험으로도 알려진 이 실험을 우리는 한 대학교 심리학과 연구팀과 함께 해보기로 했다.
실험참가자들은 피실험자에게 퀴즈를 내고 피실험자가 정답을 맞추지 못할 때마다 전기 충격을 가한다.

‘전압을 올리세요. 50볼트. 다음 100볼트... 300볼트!
실험 주관자인 대학교수(권위자)의 이 위험한 명령을 따르는 사람은 과연 얼마나 될까. 실험 결과는 놀라웠다.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맹목적인 믿음이 인간의 이성을 어떻게 마비시키는 지, 부당한 권위와 저항 없는 복종의 고리를 끊을 방법은 없는 지 함께 고민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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