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가 결국 망했지만 문재인이 어부지리 얻는 구도는 아닙니다.
문재인 또한 호남이 떨어져 나갔습니다.
박근혜 아닌 최순실 덕으로 진박짓하다 어부지리를 얻은 것이지,
대통령이 명박이 정도만 됐어도 선거에서 완패하고 총선뒤에 정계은퇴할 뻔 했습니다.
순실이도 이번에 솎아나가고 본 실력을 보여야 할 땐데..
당 지지율 올라가는 것은 순실이 덕이고..
순실이 껀이 너무 일찍 까발려지다 보니, 내년 대선까지 울겨먹기도 어렵고..
그 전에 어떻게든 정리가 될 판이라.. 좋타 할 것이 못 돼..
국민은 진박도 아니지만, 친노도 아니라..
오죽 정 떨어졌으면 호남이 떨어져 나가나..
친노가 앞서 나가면 나갈수록, 나머지 세력은 연대할 수밖에 없고.
국민들은 진박도 정말 피곤했지만,
친노도 정말 피곤해해..
진박 가지고 저 고생했는데.. 또 친노를 밀어.. 얼토당토 안 한 얘기고..
친노는 호남부터 피곤함에 진저리쳐서 떨어져 나갔는데..
한번 떨어져 나가기가 어렵지.. 그 담은 쉬운겁니다..
안철수가 그 역할을 어떻게든 한거고..
어중이 떠중이 연합이라도.. 진박, 친노라는 극단을 피하는..
편한 정치를 국민을 갈망합니다
시간 차만 있을 뿐 이번 정권에서 박근혜, 문재인 모두 민심을 잃은 패자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