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이 왜 수꼴에서 벗어나서 진보성향으로 사상적 바뀜이 있었는 지는,
이재명 성남 시장 여러 강연 영상을 통해서 보니, 본인이 직접 고백으로 알수 있더군요.
결정적 터닝포인트는 518광주 민주화 운동을 고민하며 진실의 눈이 떠졌다고요.
공장다니며 어렵게 유소년기를 불우하게 보내며 독학으로 검정고시로 중고등과정 패스하고 중앙대를 갔었죠.
81학번이라는데 64년생 우리나이 53이니 검정고시로 진학했음에도 오히려 18에 대학을 진학했으니 보통나이 보다 오히려 더 일찍 대학을 간거같군요.
암튼 80년 518이나구 이후 대학을 진학하게되었는데, 2학년 때 까지도 지금 일베 애들처럼 광주 사태를 북괴소행에다가 광주 빨갱이들이 폭동을 일으킨 사건으로 보고 손가락질을 했다지요. 그러면서 박씨와 전씨 군부독재정권을 지지했었다하더군요.
그러다가 대학 다니면서 대자보 전단지를 한번 두번 보며 점차 아 518광주 사태가 첨 본인 생각했던게 잘못 안거였고 무지의 소치였음을 부끄러워했다더군요.
이후 그 부끄럼을 기반으로 독재와 민주화에 대해 깊은 생각을 하며 의식이 다시 태어났고 사시합격 후 노동인권변호사를 하게 되지요.
특히 성남시 민간 복지사업의 일환인 공공의료원 사업과 노조 변론에 뛰어들다가 2004년 수배령이 떨어지구 도피생활을 하다가 도저히 이런식으론 공립병원을 세우는건 불가능하겠구나란 생각을 하고 직접 시공립병원을 세우기 위해 지자체 기초단체장 선거로 정치판에 뛰어든거라더군요.
이후 지금까지 이야기는 다들 아시니 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