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와 진보의 개념을 모르는 좌우 꼴통들에게
이 꼴통들은 보수를 지지하는 우파일 수도 있고 진보를 지지하는 좌파일 수도 있습니다.
이 글을 쓰게 된 동기는 보수의 개념을 민족, 자주, 전통, 정의로 알고 있는 무식한 좌파 때문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자주, 전통, 정의라는 가치는 오히려 진보의 가치에 어울리지요.
물론 나는 보수를 지지하는 우파입니다.
한 사회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그 사회의 주축 세력인 보수와 혁신 세력인 진보가 적절하게 견제를 하면서 갈등을 유발하고 그 갈등을 조정하는 과정에서 소통하고 타협하면서 사회가 발전하는 것입니다.
보수를 지지하는 우파에서도 맹목적으로 정부의 정책에 대하여 비판없이 받아 들이는 것은 별로 좋아하지 않고 생각없는 영혼으로 보입니다. 특히, 보수 우파에서는 좌파에서 반인반신이라 비난하는 이승만과 박정희를 무작정 영혼없이 지지하기를 원하지 않습니다.
그 사람들의 잘한 점과 못한 점을 정확히 알고 지지하기를 원합니다.
진보 좌파에서는 보수 우파를 친일파, 매국노, 수구꼴통들이라고 비난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보수 우파에서도 그들이 고수해야 할 가치가 있다는 것을 한번쯤 생각해 보셨는지요?
그들은 정말로 진보 좌파에서 주장하는 친일파이고 매국노이고 수구꼴통이라서, 그리고 그들은 생각이 없는 영혼들이라서 보수 우파를 지지하는 쓰레기들이라고 생각하는지요.
그러면 보수에서 추구하는 가치와 이념은 무엇이냐?
아니 그 가치와 이념을 말하기 이전에 한번 생각해 볼 것이 있습니다.
꼴통 여러분들!
미국은 인구도 많은 큰 나라가 어떻게 세계 최강대국이 되었고 소득도 높은 풍요와 번영을 누리는 나라가 되었는지 각자 생각해 보셨는지요.
그들이 추구하는 가치와 이념이 무엇이기에 그 토록 자유와 번영을 구가하는 나라가 되었을까요. 미국의 가치와 이념은 미국의 독립선언서에 잘 나와 있습니다. 핵심 키워드는 자유입니다.
독립선언서는 각자 찾아 보도록 하시고 그 자유의 의미를 알아 보도록 합시다.
우리는 자유하면 흔히 정치적인 의미로 받아 들이는데 사실 그 자유는 경제적인 의미가 더 많이 포함되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재산권은 자유권의 본질이다” 이 의미를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우리가 매일 열심히 일해서 월급을 받고 그 돈을 저축해서 가족을 부양하고 재산을 불리면서 살아가고 있는 것이 현재 대한민국의 모습입니다.
우리는 이것이 태어날 때부터 있어 왔으므로 당연히 받아들이고 있으나, 사실 이 재산권이 제약을 받을 때 사람들은 일을 안하게 되어 있습니다.
해방이 후 대한민국은 사적 재산권을 허용하는 자유가 도입되었고 북한은 공동생산, 공동분배로 자유가 도입되지 않았습니다.
대한민국의 위대성은 이러한 것입니다. 결코 하잖은 가치가 아닙니다.
대한민국이 위대하다고 해도 자꾸만 위대한 나라가 아니고 헬조선인 나라라고 진보좌파에서는 이야기합니다.
내가 힘들게 벌은 재산이 강탈되고 뻬앗긴다면 돈 벌고 싶은 생각이 없어지겠지요.
이 재산권에 바탕을 둔 경제적인 자유, 내 사적 소유권인 재산권을 마음대로 처분할 수 있는 자유, 이 자유가 미국이 풍요롭게 번영하는 핵심 키워드입니다.
인간의 속성인 부자가 되고 싶다는 욕망. 그 욕망에 가장 충실한 제도가 경제적 자유의 의미가 내포된 자유의 이념인 것입니다.
바로 그 자유라는 가치가 대한민국에 수입되어 한국이 북한과 체제경쟁에서 월등한 우위를 점할 수 있는 토양이 된 것입니다.
진보 좌파에서 이승만 대통령에게 독재자 등으로 비난하면서 욕하고 있으나 미국에서 공부하면서 미국의 풍요와 번영을 눈으로 목격한 이승만 대통령이 우리나라에 자유라는 가치를 막무가내식이다시피 뿌리 내리게 한 분이기에 그 분의 이념과 가치를 지지하는 것입니다.
그 당시 공산주의 또는 사회주의가 대다수인 세계 조류에서 한국에 자유라는 가치를 그만의
신념과 믿음으로 도입하였기에 지지하는 것입니다. 다만. 독재자로서 비호할 생각은 전혀 없습니다.
박정희 대통령은 그 가치와 이념의 기초에 채찍질을 가해서 한국을 이만큼 발전시켰습니다.
박정희 대통령은 정치적인 자유를 희생시켜서 경제적인 자유를 향상시켰습니다.
나는 정치적인 자유보다 경제적인 자유가 더 목마릅니다.
왜냐하면 그것이 결국 사회적 진보이기 때문입니다.
각설하고 그러면 보수의 가치는 무엇이냐?
자유와 사유재산권 보호, 법치가 핵심 가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유재산권 보호는 즉 처분권을 가진 경제적 자유를 의미하기도 합니다.
위에 언급한 자유는 흔히 내 마음대로 하고 싶은 것이라고 단순히 말할 수 있습니다. 부자가 되고 싶다는 욕망, 즐기고 싶다는 욕망, 등등 각가지 욕망이 우리 사람들 내면에는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 욕망을 한없이 풀어 놓을 때 문제가 발생하는 것입니다.
부자가 되고 싶다고 제멋대로 하게 되면 사회가 혼란에 빠질 것은 불문가지입니다.
그래서 그 욕망들이 넘치는 것을 막고 방지하기 위해 각종 탈법을 법으로 통제하고
억제를 하는 법치로 그 욕망들을 제어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누구나 부자가 되고 싶어하겠지만 특히, 보수주의자들은 부자가 되고 싶은 욕망이 더 크고 큽니다.
정의, 분배는 후순위일지도 모릅니다.
부자가 되고 싶은 마음을 마음 속에 감추지 않습니다.
보수주의자들은 도덕적이지 않습니다. 어떤 의미에서 아주 탐욕적입니다.
법에 어긋나지 않으면, 돈 벌 궁리만 있으면 돈을 벌려고 합니다.
내 돈, 내 재산권을 침해하는 것을 누구보다 싫어 합니다.
북한과의 거래에서도 이익이 없으면 거래하지 않습니다. 내 돈 나가는 것을 많이 많이 싫어합니다.
북한이 내 재산권을 침해하고, 가족을 침해할려고 하기 때문에 싫어 하는 것입니다.
햇볕정책도 돈을 주고서도 별로 돌아온 것이 없어서 반대하는 것입니다.
본인에게 이익이 있어야 합니다.
다른 사람으로부터 간섭받는 것을 매우 싫어 합니다. 내 돈 내 마음대로 쓰고 싶어 합니다.
반공이 보수주의자들의 이념은 아닙니다.
공산주의자들이 내 재산권, 내 가족을 침해할 염려와 자유를 침해할 염려가 있기 때문에 협오하고 배척하는 것입니다.
북한이 한 동포라는 것은 보수주의자들도 잘 압니다.
보수주의자들은 매우 이기적입니다. 그들은 정의롭지 않습니다. 자주적이지도 않습니다.
매우 실리적으로 이해 타산에 밝습니다. 낭만주의자들이 아닙니다.
그래서 친일파라 욕 먹으면서도 그들과 합심해서 돈을 번다면 일본이라도 손을 잡을 용의가 있습니다.
우리 꼴통 여러분들은 돈을 벌겠습니까? 일본이기 때문에 교류를 끊고 손을 잡지 않겠습니까?
여기에 바로 우리나라의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바로 친일파, 매국노 소리를 들어 가면서도 돈을 벌려는 것이 보수주의자들입니다.
보수주의자들은 이러한 인간의 속성에 충실한 자유라는 이념에서 법이 보장하는 한도에서 부자가 되려고 합니다.
그것이 부를 축적하는 원천이 된 것이고, 부를 축적하는 사람이 많아져야 국가가 번영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미국이 누리는 풍요와 번영이고 한국이 번영하게 된 기본 가치입니다.
보수주의자들은 소위 부자가 될려고 별의별 궁리를 다 합니다.
부정부패도 할려고 합니다. 부정부패를 엄하게 다스려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막상 본인들이 그 자리에 있다면 그들 자신들도 부정부패할 지도 모릅니다.
또 보수주의자들은 부자가 되어 럭셔리한 생활을 하고 싶어 하고 그 부를 바탕으로 인생을 즐기려고 합니다.
돈을 버는 목적이 바로 인생을 즐기려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사회가 혼란스럽지 않으려면 적당히 법으로 통제를 해야 사회가 유지된다고 생각을 합
니다 그러나 법으로 통제하기 어려운 순간에 도덕, 정의, 분배, 약자 못 가진 자에 대한 배려, 협동이라는 진보의 가치가 보완해 주어야 합니다.
따라서, 보수주의자들은 아주 속물들입니다. 형이상학적인 존재들이 아닙니다.
이때 진보가 그들에게 정신적 가치인 도덕, 정의 등 형이상학적인 이념으로 바로 갈 수 있도록 잡아 주어야 합니다.
그런데, 때로는 진보라 자처하며 속물들인 인간들이 있어 이런 사람은 더욱 더 협오하게 됩니다.
진보 대통령이었던 한 분과 지금 감방에 계시는 그 때 총리를 하신 여자 분 이런 분을 특히 경멸합니다.
이 분들은 본인들의 사상이 진보 가치를 추구하는 분들로서 속물들이 아닌 줄 알았습니다.
내가 보수주의자로서 바로 이 버릴 수 없는 가치는 그것이 바로 나를 부자로 만들어 주는 가치이기 때문입니다.
나는 부자가 되고 싶습니다. 재벌들보다 더 많은 부자가 되고 싶습니다.
내가 우리나라 최고의 재벌이 되었을 때는 정의가 목말라 할 때 귀 기울일 용의가 있습니다.
그 때까지 나에게 자비와 인정을 기대하지 마십시오. 법이 허용하는 한 돈 벌 궁리로 별의별 짓을 다할 것입니다.
좌파들은 동의하고 싶지 않겠지만 이것이 우리나라를 더욱 더 부자나라가 되게 하기 때문에 보수에서는 버릴 수 없는 가치입니다.
왜냐하면
나는 더욱 더 부자가 되고 싶기 때문이고 또한 온 국민들이 모두 다 부자가 되어 력셔리한 인생을 즐기도록 하는 것이 보수주의자들의 목표이기 때문입니다.
아울러 보수의 가치 자유
이것이야말로 북한보다 대한민국을 더 풍요와 번영을 누리게 한 가치이고 이념입니다.
문제가 있다면 당연히 법으로 억제를 하고 진보의 가치로서 잘못됨을 바로 잡아야 합니다.
경제적인 자유가 향상된다는 것은 바로 사회적 진보를 의미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사실은 보수주의자들도 사회적 진보를 주장하는 진보주의자들입니다.
경제적으로 윤택하게 해서 사회를 발전시키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작금의 한국 사회는 왝더독이라고 꼬리가 몸통을 흔드는 사회가 되고 있습니다.
분배, 복지를 강조해서 기업들 두드려 잡고 세금으로 두들기고 재벌 해체하면
누가 돈을 벌어 이 나라를 번영시킵니까? 일자리는 누가 만들어 주나요.
그래서 규제를 완화해서 기업들 숨통을 틔워주려고 하는 겁니다.
일하는데 자유를 주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어떤 의미로는 진정한 진보주의자들은 보수주의자들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결론적으로 보수의 가치는 자유이고 그 자유가 우리나라에 부강하고 윤택한 삶을 가져온 원천입니다.
글을 쓰는 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에 두서없이 되어 버렸지만 내용은 전달되었으리라 생각합니다.
* 중국은 정치적인 자유는 많이 억압되어 있지만 경제적인 자유는 상당부분 달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