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하게 말해서 팩트는 이렇습니다.
해방후 대한민국은 친일 청산을 하지 못했고..
지금도 그들이 기득권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들에 의해서 모든 논리가 형성되고 정책이 반영되었습니다.
KBS에서 방영하려다가 취소 되었던것을 뉴스타파에서 방영한게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훈장을 누가 받았나..
분명 해방 되었는데 훈장을 받은 사람들이 일본인과 친일파들이 다수가 있다는 점입니다.
그럼 종북은???
흔히 말하는 종북 좌익 좌파는..
좌익은 한마디로 공산주의 즉 사회주의죠..
당시에는 공산주의가 좋냐 자유주의가 좋냐에 대해서 특별한 감정도 없었습니다.
그냥 해방되고 일제를 청산하는게 제일이던 시대였으니까요..
또 우익..
이 우익은 당시 백범 김구선생과 민족주의자들이죠..
이승만도 포함 되긴 하는데 나중에 변절하게 되어서 친일과 손을 잡게 되죠
뭐 이런 저런 논리를 다 떠나서..
반공 논리는 6.25를 기점으로 폭발적으로 심각하게 변하면서..
철저하게 관리되었습니다.
수많은 간첩들이 잡혔고 고문을 당했고 하지만 여기서 조작도 있게 되었고..
정치공작도 드러나게 되죠..
그렇게 국보법을 통해서 관리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지들 입맛에 안맞으면 다 좌익 종북이라니..
참 인생 편하게 사는 사람들이죠..
또 이런 반공논리로 모든것을 이용하려는 세력들은
심각한 사건까지 만들어 내죠..
그 유명한 총풍사건..
북한에게 휴전선에 포쏴달라고 청탁한 사건..
이건 뭐 간첩 조작해서 빨갱이를 만들고 종북 찾고..
남북 갈등 조장해서 빨갱이 찾고 종북 찾고..
하지만 실질적으로 종북이란 북한의 권력을 추종하는것인데..
북한이 같은 민족이니 서로 좋게 화해하고 평화를 유지하자는게 종북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
이건 정말 도대체가 내 머리로는 이해가 불가합니다.
항상 하는말이 북한이 6.25때 우리민족에게 어떻게 했는데 이런 논리..
그럼 반대로 친일파들은 일제시대때 우리민족에게 어떻게 했는데..
그런식으로 말하게 되면 친일이건 북한의 공산주의자들이건 모조리 숙청해버려야 맞는 논리가 되는겁니다.
서로 대립되는 양상이 있기에 우리에게 가장 도움이 되는것은 서로간의 국력 낭비를 말고..
서로 화해해서 좋게 지내는게 우리 국익에 가장 도움이 되는겁니다.
아 참 한가지 짚고 넘어갈게.
민족주의자들은 극우로 평가합니다만..
우리나라는 특이하게 반민족주의자가 자칭 우파라고 하고 나머질 좌익이라고 부르죠..
참 골때리는 나라입니다.
친일에 의해서 형성된 희한한 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