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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8-07 11:48
현대중공업 "노사가 경제위기 함께 극복"
 글쓴이 : 돌돌잉
조회 : 1,415  

현대중공업 "노사가 경제위기 함께 극복"
http://www.chosun.com/site/data/html_dir/2009/03/04/2009030402031.html


"이영희 노동부 장관은 "현대중공업의 노사 관계가 많은 기업들에게 모범이 되고 있다"며 "상호 신뢰하고 이해하는 노사문화가 어려운 한국 경제를 일으키는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현대중공업은 올해로 15년째 연속 무쟁의 노사협상 타결을 기록 중이며, 올해 협상도 노조가 임금요구안을 회사에 위임하면서 교섭없이 끝냈다."

언제는 현대중공업 노조가 기업들에게 모범이라며?

매국노 종특 나오네 지들에게 필요할땐 똥꼬빨고 쓸모없을땐 빨갱이 만들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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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관자 16-08-07 11:56
   
현대중대우조선 어려워진건 경영실패 맞아요.  노조가 올려달라는 대로 다올려줬으니  파업도 없었던거죠 그러니 불황이오니 대규모적자가 나고 국가보고 돈 내놓으라고 떼쓰는 중
     
돌돌잉 16-08-07 11:58
   
2009년 말 이후, 현대중공업 하청노동자 2000여명 해고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339424&CMPT_CD=SEARCH
     
돌돌잉 16-08-07 11:59
   
"올해 협상도 노조가 임금요구안을 회사에 위임하면서 교섭없이 끝냈다."
     
무츠 16-08-08 20:56
   
이분 큰일날 소리 하시네.. 노조가 올려달라는대로 다 올려줬다구요?? 그런 거짓 사실 퍼트리지 마세요..

현대중공업이란 회사는 노조가 올려달라는데로 월급 올려주는 그런 회사가 아니에요..

중공업 정직원이 대리 운전 하는건 아시나요??

현대중공업 다니면 월급이 무슨 엄청 많은걸로 착각들 하시네.. 생산직 직원중에서 월급 많이 받는 사람은 극소수에요.. 그것도 조선쪽 용접사들이나 많이 받지.. 보통 생산직들 월급 명세서 보면.. 대기업 직원이 맞나 할정도입니다.
객관자 16-08-07 11:58
   
그런데 노조가 경영진의 경영실패를 논하는 게 사람들 화나게 하는 거에요.  대우조선에 지난 20년간 들어간 혈세 '경영실패'로 들어간 돈 누가 가져갔죠?

경영실패의 최대 수혜자가 바로 노조라는 게 함정이네요
     
돌돌잉 16-08-07 12:01
   
지금 중공업이 망조드는게 노동자 탓이고만요?
구조조정 해야할때 썩을데로 썩어 수조원돈 눈감아주고 빼돌리고
실력도 없으면서 박정희 드립치며 수주하다 제때 납품못하고 적자누적되고

1차적 문제는 경영진이고 2차적 문제는 관리감독과 구조조정에 실패한 정부이지
          
객관자 16-08-07 12:03
   
그래요. 지금 구조조정이 필요한거죠..  구조조정이 필요할 때 안하고 노조  뜻 대로 움직인게 실패원인이죠
               
돌돌잉 16-08-07 12:04
   
착각하네 구조조정 이미 때 지나도 한참 지났지
하기야 님은 imf 터지고 구조조정 해야 그게 정상적 프로세스겠죠

남의 밥줄 함부로 님 멋데로 나불데지 마세요
님도 알바비 2만원 안주면 알바함?
                    
객관자 16-08-07 12:05
   
아직 안지났어요.  지났다 하더라도 더 큰 피해를 막기위해 구조조정 해야 하고요

다죽느니 일부라도 살려야 합니다

밥줄 타령 재밌네요 1억씩 10년 받앗으면 10억입니다.  충분히 받았다고 생각되네요.  황금알  낳는 거위가  왜 죽었는지는 깊게 생각해보면 아실겁니다.

회사의 무능 같으면 연봉 1억씩 줘가며 회사 이끌 수 있는 '무능하지 않은' 회사로 취직하시면 될 일 이라고 봅니다
                         
무츠 16-08-08 20:57
   
지금 구조조정 들어가면 내수시장 폭망합니다. 멀 알고 얘기하세요.. 조선 같은 경우 연동된 산업 인력들이 많아서 2차 3차 산업에 그대로 반영됩니다.
개정 16-08-07 12:15
   
이건 비교적 경영실적이 양호했던 90년대~2000년대까지 이야기고 10년대 들어 경영실적이 나빠지기 시작하면서 서서히 틀어지다가 대규모 적자가 터지기 시작한 14,15,16년엔 연속으로 파업했음. ㅎ 요구사항도 지금까지 누려온 호황기 수준의 임금인상, 성과급 인상, 유급휴가 확대, 해외연수 확대등 도저히 생존권과 연관되어 있다고 보기 힘들 수준의 요구들 뿐.
임원들은 이미 정리해고하고 관리자급인 과장급 이상 사무직도 사실상 정리해고 하는 시점에서 임금인상 가지고 파업한다는 마인드 자체가 문제.
     
돌돌잉 16-08-07 12:21
   
님말에 결론이 있죠
경영실적 좋을때는 위기론 내세워 20년간 거짓말한거지

23년동안 3번 파업한거면 위에 기사처럼 노조가 회사를 믿고 양보했다고 볼수있죠
노조가 회사를 신뢰하지 못하니까 파업에 들어간거고 노조가 하는말 들어보세요
사내유보금 거론하며 거짓말 운운하지

지들 아쉬울땐 모범이니 어쩌니 빨아대다 필요없어지면 바로 빨갱이만들고
아니 그렇게 파업이 싫으면 여기가 북한이지 남한인가?

말로는 민주주의 어쩌구 저쭈고 북한욕하면서
실제 운용하는건 북한식을 따라하더라 그런게 종북이지
          
객관자 16-08-07 12:30
   
거짓말 한거 맞아요.  안되는 사업 된다고 하고 매년 몇조씩 국민돈 가져가서 노조들 월급주고 자기연봉 가져간거죠.  본인연봉 몆억위해 노조에 몇죠씩 국민돈 빼돌려 준 셈이죠
               
호연 16-08-07 12:44
   
노조에 몇조씩 줬다는 근거가 있나요, 아니면 말고 식으로 지어낸 말인가요.

평균연봉을 생각해보면 님의 말은 신뢰성이 있다고 보기 힘들군요.

현재 조선 산업 위기의 근본 원인은 정경유착과 경영실패에 있지, 노동자에 있는 게 아닙니다.
                    
객관자 16-08-07 16:48
   
2015년 현대중공업 인건비 총액은 2조 2천억원이네요.  총직원수는 2만5236명 원래 경영실패는 복합적이에요.  대우조선도 대동소이한걸로 알고 있어요.

작은 가게 조차도 장사갈 잘될때는 (호황일때는) 높은 임대료 높은 인건비 어느것도 문제가 아니지만 불황이 왔을 때는 높은 임대료에 높은 인건비를 지불해야하는 가게가 경쟁가게들 중 제일 먼저 문닫고  낮은 비용으로 버티던 가게가 끝까지 살아남아 직원들에게 월급을 주게 되는 거죠.
그렇게 평소 높은 인건비와 각종 비용을 방치하는 가게가 망할때 '경영실패'로 망했다라고 표현하는 거 뿐입니다.

현대중공업의 경우 임대료 같은게 없으므로 결정적으로 인건비가 압도적 비중일수 밖에 없습니다.
                         
호연 16-08-07 22:46
   
'노조에 몇죠씩 국민돈 빼돌려 준 셈이죠' 라는 본인의 글에 대한 해명은 전혀 안되는 동문서답이군요. 님 주장대로 몇조씩 빼돌려줬는데도 인건비가 2조 2천억이면 원래는 무료봉사하는 분들인가요?

이번 조선산업의 위기는 과도한 인건비가 아닌 정경유착과 경영진의 잘못된 투자로 인한 것임이 누차 보도된 바 있는데도 어떻게든 그 책임을 노조에 돌리려고 억지를 쓰는군요.

그렇게 노조를 만악의 근원이라고 이야기하고 싶다면 아마 이럴거야~ 식으로 구멍가게 이야기를 할 게 아니라 그렇다는 근거를 제시하는 게 맞습니다.
          
개정 16-08-07 12:41
   
일단 현중은 경영난이 가시화되기 전 근 10년가까이 매년 임금을 5%~7%씩 올려주던 회사임.
거기에 성과급도 올려주고, 노동자 복지도 지속적으로 확대함.
따라서 20년동안 경영진이 위기라고 거짓말 했다는 주장은 말도 안되는 소리임.

23년동안 3번 파업한게 아니라 퍼줄때는 열심히 별 불만없이 잘 받아먹다가 경영실적 악화로 임금피크제도입 자녀우선채용제라는 음서제가 위기에 봉착하자 불협화음이 생기기 시작한 것. 영업실적이 마이너스이고 수주도 없어서 일주일에 2~4번 작업하는게 현재 상황인데 성과급 250%요구하는게 현중노조 마인드임.
               
돌돌잉 16-08-07 12:42
   
10년간의 현대중공업연도별 매출상승과 물가상승율도 같이 보시죠?
                    
개정 16-08-07 12:48
   
당연히 물가상승률과 비교해도 IMF직후와 같은 특이한 케이스 제외하곤 대부분 상회함, 회사 매출과 관련된 논리대로라면 회사가 마이너스니까 그럼 임금도 삭감해야겠네요. 요는 진짜 실적이 안좋아서 인상률도 내리는건데 경영진이 속이고 있다며 무려 '성과급'을 250%올려달라는게 정상적인 사고라 볼 수는 없다는 것. 어떻게든 올려 보겠다는 의지로 공수표를 남발하는걸수도 있지만 그렇다고 파업까지? ㅋ
                         
돌돌잉 16-08-07 12:52
   
물가만 보고 매출 상승 추이는 안봤군요.
매출이 올라가면 당연히 구성원의 노력의 결실이고
임금 상승도 당연한거지 그걸두고 2만원 알바가 억대연봉 어쩌구 저쩌구 할 소림니까?

당연히 회사 매출이 마이너스면 구조조정과 해고는 불가피하죠
지금 여기서 내가 말하려는건 구조조정에서는 노동자와 사측간의 마찰이 불가피한건데

파업하면 빨갱이고 파업안하면 모범이고 개코나
정작 쳐죽여야할놈은 냅두고 엄한 노조클라스 어쩌구 저쩌고 매국노 종특나오니까 말하는거지
                         
개정 16-08-07 13:09
   
'파업하면 빨갱이'를 운운하면서 반노동계 멘션 날리면 바로 2만원 알밥처리 하는 것부터가 넌센스 아닐까요 ㅋ 뭐 메갈따라 엄한 곳에 미러링 하시는건지 모르겠지만 저는 현대중공업 노조 빨갱이라 한적이 없어요.

그리고 임금인상률이라는 결과물이 매출 상승분에 대한 평가를 포함한 것은 당연한 상식이라 따로 언급을 안했을 뿐이에요. 매출추이에 따라 칼 같이 올리고 내렸으면 이미 11년도부터 임금삭감 들어갔어야 했는데 현중이 그랬나요? 아니죠.
 
 그리고 쳐죽일 놈들은 이미 경영진 30% 해고완료했고 관리직 권고퇴사 진행중임, 왜 노조만 예외여야 한다는 말인가요?
                         
돌돌잉 16-08-07 13:16
   
현대중공업, 최대 3000명 구조조정
http://biz.khan.co.kr/khan_art_view.html?artid=201604212233005&code=920100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5/01/16/2015011602179.html?Dep0=twitter

"구조조정 인력은 최대 3000명 수준으로 지난해 말 기준 전체 직원(2만7409명)의 10%가 넘는 규모다. 감원 대상에는 사무직 과장급 이상과 계약·파견직뿐 아니라 생산직 기감급(사무직 차장급) 이상 비노조원도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경영주및 사장 회장 포함하여 경영진 30% 몇명인지와 해고 했다는 자료좀 보고싶군요
또한 그 중공업 구조조정 실패에 대한 정부측 어떤인사가 책임지고 물러났는지도요
                         
개정 16-08-07 13:21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2816795&code=11151400

현대중공업이 16일 임원의 약 30%를 감축하는 파격 인사를 단행했다. 창사 이래 최악의 경영 위기를 조직 슬림화로 극복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셈이다.

-
그리고 정부인사가 물러나야 한다는 주장은 어디서 나온 생각인지 궁금하네요? 현중은 완벽한 사기업인데 정부인사가 왜 물러납니까?
                         
돌돌잉 16-08-07 13:26
   
임81명 임원 해고하고 31명은 승진, 28명은 상무로 신규 선임
3세 금수저는 경영을 본격화 하고

이게 책임지는거고만?

정작 경영주 대가리는 냅두고 퍽이나 뼈를깍는 구조조정이네

완벽한 사기업 이전에 주식회사지
실패한 놈이 경영에서 빠져야지
구조조정에 실패한 관리감독의 책임은 정부에 있는것이고

부실 조선·해운사 회생에 결국 ‘국민 혈세’ 투입…부실책임은?
http://www.dailybizon.com/news/articleView.html?idxno=1452

"정부와 채권단이 회사를 망친 조선ㆍ해운업 오너일가의 책임을 묻지 않고 사실상 국민세금을 재원으로 한 펀드를 조성, 부실기업을 지원키로 한것은 부실의 책임을 국민들에게 떠 넘겼다는 점에서 논란이 거세질 전망이다"

"지난해 말 조선업체들의 부채 규모는 현대중공업 23조원, 대우조선해양 15조7천억원, 삼성중공업 9조5천억원에 이른다. 부채의 대부분은 국책은행 대출금인데 국책은행이 국민세금으로 운영되고 있고 보면 국민들이 부실 조선및 해운업체들의 거대부채의 상당부분을 떠 안게 되는 셈이다."
                         
개정 16-08-07 13:31
   
친 노동권 성향이라서 그러신지 사안을 계급논리로 보시는 경향이 있으시네요. 경영의 책임소재가 분명한 경영진이 책임지고 물러나는게 맞는거죠. 그에 따르는 인사이동은 별개의 문제입니다. 전혀 별개의 직원들을 인사이동 시킨것까지 문제삼는게 논리적으로 맞다고 보십니까?
                         
돌돌잉 16-08-07 13:33
   
왠 계급투쟁?
오이구 그러면 미국은 카스트제도 국가겟네
잡스는 계급투쟁에서 밀려나서 쫒겨났겠고요?

그리고 친 노동?
민주주의 국가에서 구조조정시 노사간 마찰은 불가피 하다 라고 하는게 친노동이고만?
                         
개정 16-08-07 13:38
   
그래서 회사가 망해가는데 성과급 올려달라고 하는게 논리적으로 맞다고 생각하십니까?

국가가 국민에게 부담을 지우지 않기위해 조선 해양업을 방치해야 한다는 의견이신지요?

그리고 다시 묻지만 현중의 경영난을 정부'인사'가 왜 책임져야 한다는겁니까?
                         
돌돌잉 16-08-07 13:41
   
파업에 대해 맞다 틀리다는 우리같이 제3자가 나불댈 일이 아니죠
지들끼리 타협하고 싸우며 절충점 찾는것이고 그게 민주주의지

제가 말하는건 지들 필요할땐 모범이네 어쩌네 빨다가 필요없을땐 빨갱이 만드는
매국노 종북마인드를 말하는겁니다.

노동자가 무개념 쓰레기 되어야
문제의 근본 원인인 경영주, 정부는 그 책임에서 쏙 빠지지
                         
개정 16-08-07 13:57
   
통상적으론 물론 노조와 사측이 원만하게 합의하면 제일 좋겠죠. 문제는 지금상황이 핑계가 아니라 진짜 위기란 겁니다. 현중의 위기는 경영진의 횡령이나 부패로인한 거라고 말하기도 어렵습니다. 게다가 현중노조는 21세기 음서제까지 확보하고 있는 노조에요 호황기 거품이 낄때로 낀 회사 중 하나죠. 회사는 조단위로 적자가 나오니 마니 하는데 한창 실적 나오고 선전하고 있는 현차랑 비교하면서 임금 낮다고 울상짓고 그동안 노조가 너무 유해서 그렇다고 분통을 터뜨리는게 현중노조인데 좋게 보기가 힘드네요. 언론의 보도야 한창 분위기 좋을때와 지금이 같을 순 없다고 생각하는데 돌돌잉님이 보시기엔 또 그렇게 느껴지시나 보군요.
                         
객관자 16-08-07 17:05
   
노동자가 파업을 할 권리가 틀렸다고는 생각 안해요.  사실 자기가 생각하는 임금 안줄때 일안할 권리가 있어야 맞죠.  다만 그 경우 정리해고권을 부활시켜야 합니다.  본인은 본인의 가치가  연봉 1억짜리라 생각해서 안주면 일 안하겠다 할 권리가 있을 지 모르지만  회사는 본인이 연봉 4천이면 딱 맞다 생각할 권리도 있어야 하거든요. 그리고 이에 만족 못하는 사람과는 계약 해지를 할 권리말입니다.
미우 16-08-07 13:05
   
ㅋㅋㅋ 뭐하러 진지 빠시는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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