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당사자와 대화없었던 한일 위안부 졸속합의에 이어, 후보지에도 없던 뜻밖의 성주 사드 배치결정. 제 생각에는 정부가 권력을 남용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욕먹는 것이죠. 한국은 민주주의 사회정치 시스템을 갖췄는데도, 이해와 타협을 위한 대화 없이 정부가 위임된 권력으로 독단적으로 결정을 내려 입을 막으려 윽박지르는 다분히 독재국가적인 마인드로 국민을 대하고 있다고 여겨집니다. 분노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해요.
이런데도, 국민이 호구, 개, 돼지라서 또는 국민이 미개해서 정부에 있는 높은 견해와 식견에 대해 이해 못하고 반발한다고 여기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