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회의 넘쳐나는 증오를 관리하려면 이제 법으로 해결할수 밖에 없다. 차별은 증오의 결과물이다.
넌 나쁘니까 이런 취급을 받아 마땅해..! 라는 태도가 다시 증오를 낳고 그 증오는 다시 니편과 내편을
가르고 차별하는 악순환이 가속된다.
동성애 종북 논란으로 기독교와 보수진영이 던져버린 차별금지법이 이 상황을 완전하게 통제하지는 못하겠지만
어쩌면 이 세상에서 가장 대중에게 이해받기 어려운 동성애자 마저 차별받지 않는 법적 근거를 만들고
마찬가지 이유로 이슬람교에 대한 공격 발언 까지 금지하는 법률이 통과 된다면.
사회에서 대놓고 차별을 선동하는 증오발언 만큼은
많이 줄어드는 효과는 있을것 같다. 또한 이런 분위기가 임계점에 이른 다른 분야의
갈등 행태에도 영향을 줄수 있었으면 기대한다,
요즘 남녀갈등으로 촉발된 서로에 대한 증오 발언의 행태를 보면서.. 이제는 법으로 막는수 밖에 없겠구나
생각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