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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네 정부 중에서 김대중 정부와 노무현 정부 때는 28% 이상을 기용했다. 경상도 인구가 전라도 인구보다 거의 두 배
정도 많은 걸 고려하면 두 정부 모두 전라도 출신 인사를 우대한 걸로 이야기할 수 있다. (반면 이명박 정부는 호남 출신 인사를
10.71%만 기용했다.)
이를 통해서 보자면 적어도 장관급의 인사에서 호남 홀대나 호남 차별을 주장하기는 어려울 것 같다.
반어법이 아닙니다.
전라도가 주도해서 정권을 잡았으면 전라도 인사가 제일 많아야죠.
경상도 인구가 제일 많다는 게 말이 됩니까?
본적으로 따지면 전라도 인구가 우리나라 인구의 27%정도입니다.
근데, 28% 정도면 그게 무슨 전라도 정권입니까?
제일 많은 경상도 정권이죠.
김영삼 포함 이전의 박정희, 전두환, 노태우시절의 35년간 특정지역 편중의 인사는 반란을 일으켰던 뭐했든 경상도를 근거지로한 정권이기에 그럴거라 했지만, 김대중 정권시절 어느정도 메워지는 비율 인사를 하다 전라도의 90% 지원을 받은 명색이 지역색에 자유로울 수 있는 노무현 시절에 다시 예전의 군사정권시절 인사비율로 돌아갔기 때문에 코드인사 안의 지역 편중인사라는 비판의 소리가 나올 수 밖에 없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