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년 5월 어느날 같네요...ㄷㄷ;;

진실이야 어떻든 간에 결정적 증거를 찾은 것이 문제가 아니라 터뜨릴 시기가 문제였던 것이죠..

가장 좋은 때 골랐겠지만,, 이석기 간첩사건과 국정원 대선개입은 이게 상황이 많이 다른 거라서요.. 
그냥 그노마가 그런가 보다 하면 되는 겁니다.  하도 많이 찌질한 짓을 많이 봐어서 그런가 하네요..

오히려 , 광화문 한번도 가보지 못했는데  마음에 불을 지폈네요..

음..... 무서운데요 상상이

차라리 이석기건을 알고 있던 검찰내부에 보수쪽 사람들이...국정원 댓글사건 조사하는 검찰쪽에서 나오는 기사들이 점점 국정원을 막아줄래야 막아줄 수 없게 되자...지금 이걸 터뜨려서 봐라 국정원은 간첩잡는 활동을 해온거다 댓글도 그런 작업의 일환이었다 뭐 이런식으로 섞고 얼버무리는...그런 시나리오가 더 와닿지 않슴??? 아니겠지만...^^;;

저도 그럼 상상해볼께요^^ nll역풍에 맞고 국정원 대선개입이 어느정도는 사실로 들어나니까 뒤집을게 필요했던 거죠 거기다 민주당은 계속 대통령 독대하자고 하고 맨날 촛불시위까지 하니까 대통령은 첫해부터 짜증나고 해서 사건이 필요했죠 아마도 이런거 전문은 김기춘이니 잘 짜서 했겠죠 예전에 검사가 나이많은 여자랑 논거와 몇몇 사건들을 뒤집기위해 국정원을 털었는데 아주 성공적 이죠 지금까지 그러니 일단 일을 터뜨리고 조사들어가는거죠 그리고 찌라시 기사 몇개만 더 뿌리면 완벽 ㅋㅋ 어때요 제 상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