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의 중국에서는 공산당이 우파 아닌가요?

기득권과 개혁파로 구분하는게 아닐까요 '-'

중국서도 좌파에여.. maoist (모택동 노선)파 = 좌파임..

현재의 중국 기준에서요. '-'  그럼 중국에서의 우파는 어디가 되는거죠?

좌/우파,  보수/진보를 따로 분류하면 또 말이 달라지겠지만.

지금 중국 우파는 개방과 자본주의 개념(자유시장+사유재산)을 도입한 파들이죠 (등소평).
수정주의자들...

중국 우파가 다당제의 필요성도 이야기 하고 있다지만.

어쨋든 중국의  좌파도 우파도 결국 공산당/ 공산당원 이자나요.

공산당 = 좌파 라는것도 애매 한거 아닌가요.

maoist란게 딴게 아니에여.. 공산주의 기초인 마르크스 레닌주의를 자기나라식대로 받아들이잔건데.... 그래서 얘네가 우파 비판하는내용부터가 공산주의 버리고 자본주의랑 타협한 수정주의란건데여..

극우 : 민주주의  극좌 : 국가 사회주의
극우 : 자본주의  극좌 : 공산주의
우파의 최대가치 : 자유  좌파의 최대가치 : 평등

이거 정치의 기본적인거 아니였던가요?

극우가 민주주의라고요? 흠.....
민족주의랑 헷갈리신거 아닌가요?

민주주의 맞습니다.
하지만 지금하는 민주주의와는 좀다르죠.
직접민주주의를 말합니다.
국회에서 법만들때 국회의원이란 사람들로 간접투표를 하는게 아니라 국민한명한명이 직접 투표하는거요. 현실상 불가능하죠.
옜날 로마같은 도시국가에서나 가능한거죠.

양쪽모두 현실상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에
요즘 있는 정치 경제제도는 대부분
수정 민주주의 수정 자본주의죠.

수정자유주의죠.. 자유주의에+사회주의 개념이 도입된게 20세기 초인데.. 이게 지금의 자유주의 개념이에여.. 리버럴리즘이죠.
그래서 자유민주주의 체제에선 보수 = 19세기 자유주의 추종자면서 신자유주의자들인거고.. 리버럴 -> 20세기 자유주의 추종자들임 (수정자유주의)..

수정자본주의란것도 경제적으로 본거고여.. 이거역시 수정사회주의랑 똑같은겁니다. 경제적으론 케인즈식이죠..

자유주의와 민주주의는 또 다른개념입니다.

완전한 민주주의는 국민개개인이 모두 직접 정치에 참여하는 직접민주주의는 현실상 불가능하여 수정된 간접민주주의 형태를 띠고요.

완전한 자유주의는 살인까지 자유라하는 문제점이 생겨 타인의 자유를 침해하지 않는 선까지의 자유라고 하는 수정자유주의가 생기는거죠.

개념이 조금씩 다릅니다.

윗글에서 3가지를 따로 적어놓은 이유죠.

지금 님이 생각하는 모든 민주주의 개념은 자유민주주의에서 나온겁니다. 자유주의에 의한 민주주의요..
삼권분립이니, 언론의 자유니, 헌법이 최고법이고.. 소수라 억압받지않고, 종교의 자유니 죄다.. 자유주의에 의한 민주주의에서 나온 개념임..

19세기 자유주의자들이 지향한 자유는 지금 개념으로 보면 소극적 자유에여..(negative liberty라함). 억압받지않을 자유죠..
근데 님이 말한대로 정부가 억압의 주체가 아니라.. 다른 사람이 주체일때 이걸 놔두나 아니면 정부가 개입해서 막아야하는 개념이 도입된겁니다.
즉 기본적으로 사람이 누려야할 자유를 정부가 나서서 보장해야한단 개념이 도입된거죠 (이걸 적극적자유라함positive liberty)

저 적극적자유는 원래 사회주의에서 파생된 개념임돠.. 평등개념이죠 그래서 수정자유주의가 된거고여.. 이개념이 지금 리버럴리즘인겁니다..

경제적인 정책역시 케인즈식이란게 따게 아니라.. 자유시장이라 냅두는게 아니라 정부가 개입해서 사람들이 기본으로 누려야할 자유를 보장해준단 개념이고여..

네 맞아요.
원래 3가지가 같이 맞물려돌아 가는거 맞아요.

그런데 제가 말한 개념이 다르다고 한건요.

정치체제로서 민주주의와 사회주의
경제체제로서 자본주의와 공산주의
이걸 용어를 까먹었네요.. 에서 자유. 평등..
이렇게 나눠 진다고 말하는 거에요.

어차피 실질적으로 적용될때는 섞여서 적용이되죠.

우리나라에서나 비교할때 좌/우파로 나눠말하지 좌파 우파 기준없다는겁니다
아니 공산주의자가 지구상 어느나라를 가건 좌파지.. 우파던가여?
ㄴ미국도 허용이겠죠? 이말하면 다 죽더군 이런분들

미국서도 공산주의자들이 좌파에 속하지 그럼 우파인가여???

공산주의자들이라고 말하고 다니나요 그나란 ?ㅋㅋ 좌파라하면서
말같은말은 하세요 좀

개념을 못잡는군여.. 공산주의자들이 좌파에 속하긴하지만 좌파가 모두 공산주의자란건 아니져.. 구분을 하길.
미국도 공산당있슴다.. 얘네도 물론 좌파로 취급당하고여

공산주의는 극좌에 해당하죠.
좌파라 해서 다 공산주의자는 아닙니다.

공산주의도 여러 종류에요.. 어떤 사람도 유럽공산당보고 극좌라 안합니다.
극좌에 속하는 공산주의자들은 사회주의 혁명을 포기하지않은 공산주의자들이 극좌에여..
암튼 극좌도 좌파에 속하는겁니다..
크게 좌우로 봤을때 좌파란얘기죠.

옛날 미국 소련 대치시절 때 얘기 하시나..
의미란건 꾸준히 변하고 시대에 따라 다른 법인데..
지금처럼 종합적이고 복잡한 시대에서 어떻게 사전적 의미로 좌,우를 나눕니까??
책보고 민주주의 배우면 매우 환타지 하고 좋은거 같지만...실상은 그렇지 않다는거..
단지 사회주의 보다는 훨씬 낫죠..
북한도 공산주의는 아니죠..정확한 의미로는....3대독재가 어떻게 공산주의 사회주의 일수가 있는지...

이건 저랑 일치하네요 ^^

지금시대 개념도 마찬가진데여.. 어디 딴세상 살다오셨나..

무슨 소리 하시는지
정치체제 중에서 가장 환타스틱하고 좋아 보이는건 사회주의 입니다.
단지 현실 불가능이란게 붙을 뿐이죠.

예전부터 이런말이 있죠.
가장 이상적인 정치형태는 엘리트 독재라고요.
그게 바로 사회주의죠. 하지만 현실 불가능.

북한이 위험한건..정말로 공산주의가 아니라 공산주의를 가장한 독재이기 때문에..
위험한거죠..
그렇게 독재 싫어하시는 분들이 어떻게 독재국가를 옹호하는 당을 선택할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공산주의는 경제체제고요.
정치체제론 국가사회주의죠.
국가사회주의는 국가에서 모든것을 관장하는 독재형태 입니다.
그리고 북한은 사회주의가 아니고 왕정이죠.

좌, 우 각각 그 안에서도 성향이 갈라지고 세분화되는 마당에 좌 아니면 우 이런식의 이분법적인 해석은 요즘같은 세상에선 설득력에 한계가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해석이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딴데서는 좌파였는데 여기와보니 우파가 되버릴 상황도 얼마든지 생깁니다.

요새처럼 현대화된 사회에서 어느정도 재벌들 또는 한 나라의 부를 대부분 차지한 사람들을
제지 하기 위해서는 어느정도 사회주의 성향의 정권이 있어도 된다고 생각되지만..
우리나라 야당..좌파라 불리는 사람들..특히 운동권 사람들은 사회주의가 아니라 김일성,김정일,김정은
을 너무 옹호 한다는 거죠...시대의 영웅이라며 칭하고...
우리나라 대통령을 쥐명박이라 부르며 김정일 보고 뒤에 위원장이라 안붙였다고...뭐라 뭐라..난리..
거기서 정말 민주당에 실망 했음....

역시 수구꼴통 사이비보수는 공산당과 정권과 좌파정권을 구분 못하네요... 그럼 미국의 좌파 오바마는 종북이 되는거네요? 프랑스, 독일 종북이겠네? 무식한 수구꼴통님들 공부좀하세요~

미국의 좌우 개념은 보수 - 리버럴이죠..
미국 보수나 리버럴이나 둘다 자유주의자에여..
공산주의자들은 어디에 속할까여? 극좌에 속합니다..

수구 - 보수 - 중도 - 진보 - 급진
이정도는 들어보셨으리라 생각하고 싶네요.
저기서 급진에 해당하는게 뭐라고 생각하세요?

무조건 좌파를 종북과 같은것으로 편가르기 한게 누구인데 이제와서 리버럴이라고 하시나요? 좌파의 시초와 공산당의 시초는 다릅니다. 다만 주장하는바가 비슷해 보이죠... 그렇기 때문에 구분못하기 때문에 "좌파=종북=공산당=북한"이라고 무식한 수구꼴통들이 믿고있는 겁니다.

그럼 설명좀 부탁합니다.

님아 좌파의 시초는 봉건제도때부터인건데.. -_-..
공산주의는 그뒤 자본주의때 나온거지만 . 그전의 좌우개념을이은거자나여.. 애초부터 좌파였고 그뒤로도 공산주의는 쭉 좌파였고여..특히 냉전시대 거치면서.. 좌파 = 공산주의로 치부했고여 어느나라나..

미국 경우는.. 딴나라 기준으로 보면 리버럴이나 보수나.. 둘다 보수에여.. 우익이죠..
하지만 미국경우는 대부분이 자유주의자들이고 이둘간에 서로 좌우대립개념나온겁니다.
근본적으로 따지면 적극적자유 vs 소극적자유죠. 20세기 자유주의자들 vs 19세기 자유주의자들간의 대립이랄까..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아... 진짜 이런것도 헷갈리는 사람이 많군요.

좌우의 개념은 자유냐 공산당이냐로 구분하는게 아닙니다.
어떠한 국가가 현존하는 체제속에서 유지하려는 성향이 보수고요, 개혁하려는 성향은 진보입니다.

때문에 보수는 민족주의, 전통문화 등을 지키려는 기득권적인 성향인 것이고요.
진보는 보수가 지키려는것에 모순을 발견하고 개혁하려 하는것이지요.

헌데, 한국은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라서 이러한 좌우의 개념이 유독 북한과 맞물려 일그러져 있는겁니다.

그건 진보나 보수의 성향일 뿐입니다.
일반적으로 기득권이 보수 성향을 띠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이죠.

좌 우로 나눌때 보면.
우측 부터 보면 민주주의 자유 자본주의
이것은 기득권에게 유리합니다. 있는사람들이 더 누리기 쉽고 더많은 부와 권리를 가지게 해주죠
그래서 이사람들은 보수쪽의 성향을 띱니다.

좌측. 사회주의 평등 공산주의
없는 사람들에게 유리하죠. 돈없고 힘없는 사회 바닥계층들에게 모두가 똑같이 사는 사회.. 꿈같은 일이죠. 진보 성향을 띱니다.

이걸조금 정리 해보면.
모든걸 이대로~ 를외치는 수구.
그래도 안정이 좋다.        보수.
발전을 하려면 개혁이다  진보.
그냥 판엎어                  급진.

이정도로 볼수 있죠.

인간 체계는 그렇게 단순하지 않아요

굉장히 촘촘하게 보수와 진보가 층을 이루고 있는게 사회구조 입니다.
재벌가 안에서도 보수와 진보가 나뉘고, 노동조합 안에서도 보수와 진보가 나뉩니다.
그래서 진보 안에 부자도 있고, 가난한 농민 안에도 보수는 있습니다.

사회주의나 공산주의 제도에서도 얼마든지 기득권적인 보수를 만들 수 있는겁니다.
박정희는 진보적인 쿠데타로 집권을 하고 체제는 민주주의 였지만 유신독재로 보수세력을 만들었습니다.
이부분을 더 공부하셔야 할듯.

네 그럴수 있죠.
저건 일반적인 경우를 정리해서 나온 이론입니다.
이론에 예외가 없진 않죠.

그런데요.
공산당 내에서 보수와 진보가 있다고 해서.
그사람들이 우파와 좌파로 갈리는게 아닙니다.
그냥 다 좌파에요.
조금 좌파나 좀더 좌파야 완전 극좌냐 차이정도..

체제속에서 유지하려는 성향이 보수주의는 맞는데요.. 개혁하려는 성향은 개혁주의지 진보가 아니죠.
지금 이게 한국서 가장 다들 헷갈려 하는 부분입니다.

원래 자유주의/개혁주의란 의미는 리버럴이에요.. 보수-리버럴간의 대립의 근간이죠..
이게 80년대만 하더라고 리버럴 = 자유주의 개혁주의로 번역되던게 언제부턴가 진보로 번역되더라고여..

신자유주의 영어로 neo liberalism입니다. 신진보주의로 해석하는 사람없죠.
근데 문제가여.. 애초에 이 진보란 단어를 쓰던 집단이 서구에도 한국에도 있었단겁니다.

서구의 공산주의자들이 탄압을 받으니까.. 이들이 공산주의란 단어를 버리고 대신 쓰게된 단어가 진보에요.. progressive죠.
해외서 progressive들어간 정당들은 대부분 공산주의 정당들이고요.

한국선 지금 이 리버럴도 진보, 프로그레시브도 진보하면서 .. 진보란 개념조차 제대로들 파악못합니다.

님한테 물어보죠.. 님은 자유주의자인가여? 아니라면 님은 저 프로그레시브 진보에요.. 유시민 심상정 노회찬쪽 진보죠.. 평등주장하고.. 사회주의선호하는...

어디서 20세기 우파.좌파 구분법도 아닌 용어을 사용하시나여.
자유민주주의인 보수가 현존 체제을 유지하는겝니까?
자유민주의의 국가가 어디 퇴보한 경우가 있습니까.10년 단위로만 봅시가.
사회민주주의가 진보고 자유 민주주의가 현존을 유지라?.웃게 만들지 맙시다.
자유민주주의식 진보을 하는게 자유민주주의자들인겁니다.
당신들은 사회민주주의 진보을 주장하는거고.알겠습니까?

전세계 어딜가도 포함되는 부분인데 공부할게 있나요? 중요한것은 사실을 잊거나 모르고 있다는 거죠... 박정희의 군사쿠데타는 민주주의라고 할수 없죠...

님이 제일 모르는거 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