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차 - 각종 개혁안과 IT분야 엔젤 및 코스닥 상장 기준 완화 등 경제부분 활성화에 집중할 것으로 예상되며,
바른 정당, 한국당과의 긴밀한 협치를 이루고 더민주당은 발목으로 이미지화 될 듯.
사드 문제는 미국에게 일정부분 득을 취할 것으로 보이며, 중국과 관계는 그 딜을 포함하여 더욱 더 악화 될듯.
일본과의 관계는 지금보다는 좋아지지 않을까하는 생각이지만, 그렇다고 막연히 끌려가진 않으리라 생각됨.
2년차 - 높은 지지률을 예상. 군사적 미국과 긴밀한 협조를 하며 소정의 성과도 이룰 수 있겠지만, 남북 관계는 큰 진전을 보기 어렵다고 봄.(대북문제는 워낙에 변수가 많아 패스)
경제부분에서 아직은 뚜렷한 성과를 보기 힘들지지고 부동산 투기가 다시 일어남.
정치적으로는 2년차 말 개헌 논의가 다시 불지펴지고, 각당에서 이 문제로 시끄러울 듯.
3년차 - 차츰 낮아지는 지지율. 정책에 대한 성과는 시간이 필요하나 대다수의 국민은 지쳐있음.
가장 큰 문제였던 가게부채는 줄어들 생각없이 더욱 상승할 듯.
정치권은 대선과 총선을 맞추고 개헌에 대한 논의로 피튀는 전쟁터가 뻔해보임.
개헌 때문에 4년차 이후는 예상하기 힘들겠음.
전체적으로 현 사회 문제의 변화는 없을 듯하지만, 그렇다고 전체적인 무리도 없는 그야말로 답보된 상황에서 서민들은 지쳐갈 듯.
아울러 더민주당은 거꾸로 적폐 세력으로 몰리고,
지금의 개혁 대상이라고 칭해졌던 세력들은 부활의 기반을 다지는 3년이 될듯.
만약에라도 더민주의 안희정이 더민주당의 당대표가 된다면,
국민의 당이 바른정당과 한국당에게 권력을 나눠주며 구걸해야 하는 최악의 사태는 막을 수도 있을 듯.
그리고 그 상황에서 개헌이 되지 않고 5년이 흘러 간다면 다음 정권은 이재명이 유력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