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치 유시민 인사청문회때를 보는듯 하다.
명백한 과실로 국민연금 300만원 미납 된걸로 사퇴하라는둥 난리치던 그때가 생각난다.
그때도 도저히 털어도 먼지도 안나오니
"백구두에 백바지가 웬말이냐!" 이딴걸 얘기하고 앉았었지...
"체납되어 죄송합니다" 라고 말하면 "죄송하면 다냐! 사퇴하라!" 이렇게만 말할뿐이였지...
좌우를 막론하고 제발좀 치졸하게 굴지 않았으면 한다.
손대면 억소리 나는 놈들, '우리나라 경제발전은 일본이 가져다준 시혜' 이런소리 하는놈들이 지천에 널렸는데도 겨우 과실로 체납된걸 물고늘어지면 더 추해보일뿐이다.
사실 근데 민주당도 잘한거 없지... 박근혜정부 초기에 인사청문회 제대로 한적 없잖아? 생각해보니 그나물에 그밥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