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은 지난달 31일 윤리위원회를 열어 조 의원 등 당원 15명에 대한 징계 안을 의결했다고 1일 밝혔다. 조 의원에 대해서는 당원권 정지 13개월, 김경혜 대변인에게는 탈당 권유 처분이 내려졌고, 나머지 13명에게도 제명 또는 탈당 권유 등 징계가 이뤄졌다. 새누리당 관계자는 “징계 사유는 당사자에게 전달됐다”며 “언론에 공개할 이유가 없다”고 했다.
조 의원은 불복했다.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대선 이후 구성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회와 윤리위 자체를 인정하지 않으므로 징계는 원천무효”라며 “윤리위 회의에 참여한 자들에 대해 명예훼손 소송 등 법적 조치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현재 새누리당은 정광택 상임대표에 의해 독단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며 “당 정상화를 요구하는 당원들을 법적 절차적 근거 없이 마구잡이 식으로 징계하는 것은 당을 사당화하려는 음모”라고 주장했다.
변희재 정미홍은 제명
븅신들 꼴깝떨고 잘한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