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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 자유한국당 의원이 영국 출장 당시 가족을 둘러싼 의혹으로 인해 곤욕을 치르고 있다. 한 네티즌은 ‘자신이 당시 주영국한국대사관 직원이었다’고 소개하며 ‘최 의원이 영국 출장에 딸과 함께 왔다'고 주장했다.그는 “2015년 6월, 메르스 사태로 온 나라가 들썩이던 시절 경제부총리겸 국무총리대행이었던 최경환은 OECD 각료 회의 때문에 영국에 방문 중이었다. 당시 최경환 의원은 이름 모를 한 여성이 영국에 함께 방문 할 것이라고 했다. 혹시 내연녀가 아니냐고 의심할 정도로 각별하게 챙겼던 그 여인은 다름 아닌 최 의원의 딸이었다"며 "OECD 각료 회의를 하는데 딸은 왜 오냐고 물으신다면. 아빠는 회의 참석, 딸은 관광"이라고 말했다.최 의원의 딸에 대한 관심이 쏠리면서 박근혜 정부 시절 최경환 장관(기획재정부) 후보자가 자신의 인사청문회에서 '딸 복수국적' 문제를 인정한 일화도 함께 재조명되고 있다. 최경환 후보자는 딸의 복수국적을 인정했지만 부적절한 해명으로 질타를 받았다.당시 최 후보자는 인사청문회에서 ‘자녀 복수 국적에 대한 입장’을 묻는 서면질의에 '딸이 미국과 한국 복수 국적을 갖고 있다'고 인정했다. 최 후보자는 '딸은 자신이 미국 위스콘신대학교 유학시절인 1989년 미국에서 태어나 국적을 취득했으며 한국 국적법에 따라 국내에서 외국국적을 행사하지 않겠다는 뜻을 법무부 장관에게 서약한 후 현재 복수국적 상태에서 국내에 거주 중'이라고 설명했다.최 후보자는 복수국적 문제에 대해 '글로벌 무한경쟁 시대에 국가와 개인의 경쟁력 강화 차원에서 복수국적을 허용하는 현행 국적법은 시대적으로 바람직하다는 입장'을 제시했다.최 후보자는 딸 복수국적 문제와 함께 자신이 육군 일병으로 복무를 만료하게 된 사유, 아들이 만성 폐쇄성 폐질환으로 병역을 면제받은 배경에 대해선 자료 제출을 일부 거부해 논쟁거리가 되기도 했다.
똥묻는개가 겨묻은 개 나무란다더디...ㅉㅉㅉ